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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부동산관리
정부가 해야할 의무가 한두가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세력으로부터 나라와 국토를 지키는 일이다. 나라를 지키느냐 잃느냐 하는 존엄한 문제 앞엔 그 어떤 급선무가 있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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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발해가 중국 유산?
한민족의 영산(靈山)인 백두산(창바이산.長白山)을 중국 명의로 유네스코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고구려 유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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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를 찾아가는 여행
첫째. 유네스코·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 가이드 일상을 벗어나 여행길에 나선다는 것은 분명 가슴 설레는 일이다. 또한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하더라도, ‘언젠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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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윤선도 유적'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지난해 여름과 초겨울 두 차례 해남 지역의 고산 유적을 답사했다. 금쇄동(金鎖洞)을 포함한 일대가 많은 역사문화를 내포하고 있는 귀중한 유산이지만 완벽하게 보존돼 있어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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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산사태 백록담 암벽 붕괴, 식생 훼손
민족의 영산인 한라산 백록담 동릉과 남벽 사이 능선에서 지난달 18일 산사태가 발생, 5-6m 내외의 바위가 분화구 안쪽으로 구르며 구상나무 수십그루가 뿌리가 파헤쳐지고 가지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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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요정 살았다는 '뿔 바위' 바다
이곳은 터키 중앙부에 자리 잡은 카파도키아의 상공. 관광객을 태운 20인승 열기구 아래로 버섯을 닮은, 혹은 쇠뿔처럼 생긴 기암의 바다가 펼쳐진다. 발 아래부터 저 멀리 까마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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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주와 헐리우드 영화의 관계
알버타주와 헐리우드 영화의 관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캐나다의 서부 알버타 주는 록키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인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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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산섬' 세계유산 된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이르면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과 제주도(지사 김태환)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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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축제, 그 열기 속으로
▶ 삼바 축제에 참가한 무희들. 해마다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광란의 도시가 된다. 삼바축제 때문이다. 축제 기간 동안 브라질은 물론 남미 전역이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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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AI가 없는것은 히말라야 덕분"
인도가 조류독감(AI)의 무풍지대로 남아있을 수 있는 것은 히말라야 덕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라자스탄주에 있는 케오라데오 국립공원의 아룬 프라사드 소장은 9일 "철새들이 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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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훗카이도
눈 덮인 벌판을 달리는 철마('철도원'), 얼음만큼 투명한 사랑의 감동 ('러브레터')…. 이곳에 얽힌 영화의 진한 감동 때문일까. 일본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는 으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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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개성관광 첫 단추는 남한식 난개발 막기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고려 말 포은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이방원의 칼에 죽기 전 고려에 대한 일편단심을 다짐한 내용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누구나 한 소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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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허' 세계문화유산 신청
중국은 허난(河南)성의 은허(殷墟)와 쓰촨(四川)성의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를 각각 문화 및 자연유산 후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신청했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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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 2000km의 산호초밭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보초)는 장장 2000km에 걸쳐 산호초 밭을 이루고 있다. 어마어마 규모다. 중국의 만리장성이 달에서 지구를 볼 때 보이는 유일한 인간이 만든 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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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제주 석회·용암 동굴
▶ 제주서 2.5㎞ 동굴 발견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에서 석회·용암 동굴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이 발견됐다. 천장에는 샹들리에를 연상케 하는 종유석이 매달려 있고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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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Outdoor] 말레이시아
*** 물의 환희 - 페낭.랑카위 ▶ 페낭의 북서쪽에 위치한 무티아라 호텔의 해변.피부에 달라붙어 내 일부가 되어버린 피로를 바나나 껍질처럼 벗겨버리는 듯한 쾌감. 말레이시아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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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신들의 팔레트
▶ "주자이거우에 가면 더이상 물을 보지않는다"(九寨溝來 不看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호수.연못들의 물빛이 아름답다. 쪽빛 물에 반사되는 햇빛이 오색영롱한 꽃밭을 연상케 하는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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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外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마르코 카타네오 외 지음, 손수미 외 옮김 생각의나무, 각권 400여쪽, 각권 9만5000원 세상은 넓고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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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중국, 고구려에 힘 쏟는 까닭은
중국은 왜 자국 내 고구려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쑤저우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각국 관계자들이 화제로 삼는 대목이다. 중국은 그야말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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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유적, 북한·중국 '개별 등재' 유력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심의할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가 28일 오전 9시30분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기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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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고구려유적 동시 등재될 듯
▶ 강서심묘 (평남 강서군 삼묘리)-강서대묘·강서중묘 등 3기▶ 덕흥리 벽화고분 (평남 강서군 덕흥리)-1기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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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조선왕조실록 반환운동
전주대는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NURI)사업에 선정된 전통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대 규장각에 있는 조선왕조실록의 반환운동을 펴겠다고 20일 밝혔다. 전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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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반도엔 세계자연유산 왜 없나
자연유산은 유네스코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지정하는, 전 세계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말한다. 자연의 진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경관이 수려한 지역, 독특한 지질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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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 잃어가는 문화유적] 세계유산 등록 추진 담양 소쇄원
인파에 밟히고 아스팔트에 묻히고… 국내 대표적 문화재들이 신음하고 있다. 밀려드는 관광객들에 시달려 옛 정취를 잃어가는 전남 담양 소쇄원을 전문가와 함께 찾아갔다. 문화재 관련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