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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김장,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오른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즐기는 음식인 김치. 그리고 우리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는 김장. 그 김치와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오를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23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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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이 '강남스타일'보다 더 신명날 수 있는 K팝
회사가 어려울 때 대금 소리에서 위안을 얻으며 국악에 빠져들었다는 윤영달 회장(왼쪽)은 이춘희 명창이 ‘본조 아리랑’을 부르자 덩실 춤사위를 펼쳤다. 윤 회장은 "아리랑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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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광석화 택견 '째차기'
개천절인 3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시범공연에 나선 충주시립택견단원이 ‘째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은 2011년 유네스코 인류 유산으로 등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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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호강 양양송이·횡성한우 … 눈이 힐링 정선억새·설악단풍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天高馬肥) 계절 가을. 강원도 내 곳곳에서는 10월 한 달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향과 함께 맛이 일품인 양양 송이가 축제의 테이프를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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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문화유적 탐사·화합 퍼레이드 … 다양한 기념행사 펼친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인 국립생태원 전경. [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경기도 고양, 포천시 등 전국 몇몇 지역과 함께 올해 지명탄생 600주년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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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100여 년 전 아리랑 어땠을까 가장 오래된 음원 들어보세요
1896년 미국 인류학자 플레처가 녹음한 원통형 ‘아리랑’ 음원. [사진 국립국악원]117년 전에 녹음된 ‘아리랑’ 은 지금의 ‘아리랑’과 어떻게 다를까.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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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류 문화유산 아리랑 정작 국내에선 문화재 대접 못 받다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5월에 강원도(14일 춘천, 15일 정선) 찍고 전라남도(23일 진도, 24일 목포) 찍고 다시 경상남도(29일 창원, 30일 밀양)를 찍었다. 이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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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영웅, 아리랑 가락으로 맞이하리 …
소리극 ‘아리랑’ 중 아랄해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장면. 지난해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무대다. [사진 국립국악원]“일어나 싸우자 총칼을 메고 일제놈 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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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창포(菖蒲)와 상무(尙武)
단오(端午)의 오해 다음 주면 중국의 4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절 연휴에 들어간다. 음력 5월5일 즉 금년의 경우 6월13일(목)이 단오절이므로 이번 주말은 대체근무를 하고 6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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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배우: 최강희, 봉태규등급: 전체관람가구청 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던 강미나(최강희).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운영해 왔던 문방구를 떠맡게 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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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벌써 70만 명 순천시, 잔칫상 확 키운다
네덜란드 왕복항공권 등을 상품으로 걸고 이름을 공모하는 신품종 튤립.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17일 만에 7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순천시는 각종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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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빌며 바다 위 산책 … 낙지·소라·전복 거저 줍는 재미도
해마다 유채꽃 필 무렵이면 전남 진도 앞바다엔 작은 기적이 일어난다. 진도 동남쪽 갯마을 회동리와 이웃 섬 모도 사이의 바다가 양쪽으로 갈라져 섬과 섬을 잇는 2.8㎞여 너른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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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추진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한·일 양국이 공동추진한다. 한·일 양국 기관·단체로 구성된 ‘조선통신사포럼 실행위원회’는 24일 일본 히로시마 현립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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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아리랑 vs 강릉단오제
지난해 12월 5일 유네스코 제7대 무형문화유산위원회가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축하할 일이다. 그 과정에서 곡절도 많았다. 한국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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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아리랑 vs 강릉단오제
지난해 12월 5일 유네스코 제7대 무형문화유산위원회가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축하할 일이다. 그 과정에서 곡절도 많았다. 한국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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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가 최고의 한류(韓流)다
최고의 한류(韓流)는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K-POP도, 대장금도 아니다. 한국의 현대사가 최고의 한류다. 그 가운데 무수한 이가 피를 흘려 이룩한 민주화는 중국이 경외하는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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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정집으로 쓴 韓 '비운의 건물' 보니
미국 워싱턴DC 로건 서클 15번지에 위치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10월 매입이 완료 된 이 건물은 한국을 알리는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올해 문화재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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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선아리랑극 시나리오 내년 2월까지 공모
강원도 정선군은 현대 정서에 맞는 극을 통해 정선아리랑에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시나리오 는 2013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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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선물할 아리랑 음반부터 만들자”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한민족 최초의 ‘아리랑’ 음원을 찾아낸 정창관씨가 10일 아리랑 음원이 담긴 CD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정창관(60) 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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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오페라·영화로 세계를 품어라
“이제는 아리랑의 세계화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아리랑 마케팅’에 시동이 걸렸다. 특히 정선·진도·밀양·문경 등 지역별 아리랑의 발상지로 알려진 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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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된 '아리랑' 中에 뺏길 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5일 오후 9시2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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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리랑박물관 건립 추진
‘문경∼새재에 물박달나무/홍두깨 방망이로 다나가네/홍두깨 방망이는 팔자가 좋아/큰 애기 손길로 놀아나네/문경새재는 웬 고갠지 구비야 굽이굽이 눈물이 나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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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 에도까지 수백년 이어진 길 … 유네스코 유산 추진
조선통신사 일행을 환영하는 에도 시민. 1748년 그림. 일본 고베시립박물관 소장. [중앙포토]‘발트의 길(Baltic Way)’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라트비아 수도 리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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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모시 짜고 소곡주 한잔
충남 서천에서 ‘2012 문화의 달’ 행사가 열려 한산모시 짜기, 소곡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외국인이 모시 짜기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 서천군]충남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