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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뻔 했던 유당수 좌석
○…국정감사는 16일부터 시작되었지만 서울을 비운 의원이 많아 제대로 될지 말지 한데 외무위원회의 해외공관감사는 벌써 끝내간다는 이문. 지난 9월2일「페루」의 수도「리마」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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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없으면 무방"|법사위 특감위원 자격 유권해석
국회 법사위는 14일『국회의원은 누구나 차관업체에 대한 특별국정감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정차관업체의 경영자와 친족관계가 있거나 차관정책에 참여했던 사람이라도 이해관계가 없는 차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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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에관권개입"
신민당은 9·24보선지구에서 갖가지 선거부정이정부·여당측에의해 감행되고있다고 주장,11일 국회본회의에서있을 대정부질의를통해 권력개입과 선거법위반여부를 추궁할방침이다. 송원영신민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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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경찰관도 노동쟁의가능
법무부는 4일 청원경찰관도 노동쟁의를 할수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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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외인도박장서 한국인사행행위 도박죄성립안된다″
법무부는 4일『외국인만이 사행행위를 할수있도록허가된 특정장소(공인외국인 도박장)에서 내국인이「블랙·재크」「다이스」「루렛」등의 사행행위를 했을 경우엔 도박죄가성립되지않는다』는 유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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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미터」이내불허
법무부는 4일상오 서울시의 질의를받고학교와 극장등 공연장과의거리는 양쪽경계선의 최단거리가 3백미터이상 떨어져야한다는새로운 유권해석을내렸다. 이 해석으로 앞으로 서울시는 학교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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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노역형제의 구상
법무부는 지난달 30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만들어 법제처에 회부했다한다. 원래 이법은 5·16직후에 제정, 62년에 한번 개정된 것으로 이번 개정안은 많은 신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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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전쟁|경북대제주관할다툼
바다는 넓은데도 영세어민인 해녀들끼리도 생업의관할권 싸움이 심각하다. 경북어업조합은 종래에 해왔던 제주도의 해녀들이 경북의 동해앞바다의 어로작업을 못하게하려들고 제주의 해녀들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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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의 전면선소 각하
대법원특별1부는 21일 신민당의 전총재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낸 6·8국회의원선거 전면무효선거소송에 대해 『지역구선거관리위원장을 관리위원장으로하지않고 중앙선거관리위윈장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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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입장 우습게됐다"고
○…·신민당의원들은4일간의 국정감사를통해 정부의 고속도로건설사업이 예산확정전에 집행된것을 위법이라고 계속 추궁, 추경예산심사에서도 따지겠다고 벼르고있는데…. 이통에「고속도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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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면직 공무원, 처리공무는 유핵 법무부서 해석
법무부는 23일 공무원의 면직은 면직사유가 되는 형사사건의 유죄확정으로 당연히 공무원관계가 소멸되나 유죄판결이 확정된 경우라도 그 공무원이 면직되지 않고 계속 국가의 공무를 처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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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화순지구 보궐선거가능
중앙선거거이위부회는 29일 전배고창및 전남화순·곡성구는 전국구당선무효소송이 법원에 계류중인것과 상관없이 보귈선거를 실시할수있다는 해석을내렸다. 전진오신민당 당수명의의 질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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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부동산」소유권시비
요즘 2백여년전의 공문서(이조당시)를 근거로 정부를 상대로한 부동산소유권소송이 제기되어 판결결과가주목되고 있다. 땅을 사들여 등기를 마친지 1년도 못되어 관계공·사문서가 위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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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통계에 비친 실태
【동경=강범석특파원】제일교포 60만명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이숫자는 일본의 「외국인등록법」에 좇아 절차를 밟은 등록자의 대략수이며,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재일교포는 더 정확히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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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백악관레이스」
1968년은 미국으로서는 두가지의 큰 결전을 치러야 할해다. 그 하나는 제46대 정·부통령을 뽑는 선거이고 또 하나는 세계의 촛점을 이루고 있는 월남전의 승패를 판가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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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의 정치입법
정부는 지난 23일 급작스럽게 임시국무회의를 소집, 「재외국민에 대한 형사절차특례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한국군대가 군사지원을 위하여 주둔하는 외국에 체류하는 한국인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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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라지 만…67년의 경제<(4)식량자급 뒷걸음 | 외곡도입 유례없는 백56만톤 | 농지법 개정·농협 개편론등 몸부림만
전환기의 몸부림은 농업 분야에서도 뚜렷했다. 성장균형에서 뒤떨어진 이 분야는 전환권에 들어가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만 되풀이―. 농촌 근대화를 위한 농지법 제정이 그렇고 농협 개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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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선거 부정]특조위법 제정의 문제점 | 판정서 처리와 원외인사 권능등 | 여, 기능둔화를 시도 | 야, 정치적 입법 관철
5개월 여에 걸쳐 끌어온 6·8선거의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한 [정치적 입법]작업이 시작되었다. 국회선거 부정조사입법 특위는 오는 18일까지 입법을 끝낼 목표아래 여·야 2인 소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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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 정치자금과 관련
국회특별국정감사위원회는 9일 재경·상공반이 경제기획안을, 법사·내무반이 법무부·감사원 및 과학기술처에 대한 감사를 실시, 이날로써 3일간의 감사를 끝낸다. 신민당은 이번 감사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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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출처 추궁 야|중앙선위 해석 번복 경위도
국회특별국정감사위원회는 8일 이틀째 가사를 계속, 재경·상공반은 상공부와 국영기업체, 법사·내무반은 중앙선관위 중앙정보부 및 서울시 감사에 들어갔다. 이날 법사·내무반 감사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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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서울도시계획-홍종인
지금 서울시는 근대화라는 도시계획의 이름밑에 시대의 요구와 원리원칙에 역행하며 서울시민과 국민일반의 여론을 무시한 파괴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 실례를 들어말한다면 첫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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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하원의원선거와 위협받는「안전」
66년9월 월남의 민족이양을 위한 첫단계인 제헌의회선거 이래 13개월만인 10월22일 민족이양의 마지막 절차인 하원 의원 선거가 9월의 정부통령, 상원의원 선거때 보다 저조한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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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경자유전」소작 음성화론
농지개혁법폐기를 전제한 새 농지법안이 농림부에 의하여 예의 구체화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헌법·농지개혁법에서 금지되어온 부재지주 부인제도가 급선회, 이 제도를 인정하여 음성적인 부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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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의 의미
월남은「쿠데타」의 악순환 속에서 3년10개월만에 민정체제를 회복했다.「티우」·「키」「티키트」는 35%의 지지표를 얻었다. 다른10명의 민간인 후보보다는 압도적이다. 「압도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