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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실종아동 가족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
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기 위해 지정된 '실종아동의 날'이다. 사진은 24일 '제18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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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애 죽으면 네놈도 죽을 것"…유괴범 몰려 고문, 눈 잃은 남자
'이윤상군 유괴살해 사건'의 주범 주영형과 두 공범이 구치소로 송치되고있다. 중앙포토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1980년 '이윤상군 유괴살해 사건'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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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 사이버 안보의 첨병, 화이트해커의 세계
“AI(인공지능)가 해킹하는 시대, 영화 같은 일 실제로 벌어졌다” 北 지난해 가상화폐 2조 갈취…윤 대통령 “화이트해커 10만 양성 프로젝트 가동” 국내 사이버 안보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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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보호 되레 더 버거워진다..연쇄살인범의 앳된 얼굴 [세컷칼럼]
. . . 강주안 논설위원 20세기 기자의 최대 고역은 ‘얼굴 사진 구하기’였다. 흉악범 사진을 손에 넣는 과정에서 준법과 탈법의 경계선을 타는 일도 벌어졌다. 한번은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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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연쇄살인범의 앳된 얼굴
강주안 논설위원 20세기 기자의 최대 고역은 ‘얼굴 사진 구하기’였다. 흉악범 사진을 손에 넣는 과정에서 준법과 탈법의 경계선을 타는 일도 벌어졌다. 한번은 남편이 보낸 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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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성추행당했다”…‘인천 초등생 유괴’ 살인범, 복역 중 고소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의 공범 박모씨와 주범 김모씨가 지난 2018년 9월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살인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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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조항 안만든 秋법무부…김봉현 '팔찌 끊은 죄' 못 묻는다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불리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 11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팔찌)를 끊고 달아났지만 입법 미비로 전자장치 훼손죄로는 처벌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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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토킹 살인, 언제까지 방치할건가
━ 2년간 스토킹, 보복성 살인으로 이어져 ━ 고소 없어도 수사, 피해자 보호 강화하고 ━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 없게 법 개정해야 지난 14일 발생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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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범 쫓는 형사 이정현…올해 딸 낳고 영화 보니 “미쳐버릴 것 같아”
영화 '리미트' 주연 배우 이정현을 지난 26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아이가 죽어서 돌아온다면? (유괴범을) 죽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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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제물로 바치려고..." 23개월 친구딸 동굴에 버린 태국男
태국에서 23개월 여아가 집 앞에서 유괴 당했다가 3일 만에 가까스로 부모 품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범인의 정체와 납치 이유가 밝혀지면서 태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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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흉악범’ 늘어나는데…“인력 부족에 업무기피 만연”
법무부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모(56)씨 사건과 관련해 1일 전자감독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전남 장흥에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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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섬까지 전단 수천만 장 “생사만이라도…”
━ [SPECIAL REPORT] 장기 실종 아이들 840명 경기도 안산에 사는 정원식(72)씨의 시계는 1991년 8월 5일에 멈춰서 있다. 30년 전 잃어버린 딸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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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아이 680명 찾아…‘선 수색 후 영장’ 도입,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 [SPECIAL REPORT] 장기 실종 아이들 840명 전미찾모 회장 나주봉씨. 오유진 인턴기자 “무엇이든 미쳐야 바뀝니다.” 나주봉 전국미아·실종가족 찾기 시민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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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앰버경보’ 즉시 발동, 25년간 아이 1064명 부모 품으로
━ [SPECIAL REPORT]장기 실종 아이들 840명 중국에서 아동 실종은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식적인 수치는 집계되지 않지만 중국에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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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만능 아니고 경찰 인력 부족, 장기 실종사건 해결 못해
━ [SPECIAL REPORT]장기 실종 아이들 840명 지난 25일 박성훈(가명·65)씨는 서울 종로구 우체국 광화문점을 찾았다. 그는 1992년 5월 유치원에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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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유도해 기억 되살려…이춘재 31년 전 범행 자백
━ 최면 수사의 세계 최면수사 기법 중 하나인 ‘수평도약눈운동’. [중앙포토] 지난달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다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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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납치 위장해 망명시켜달라" 北대사관 습격 충격 증언
전직 미국 해병대 출신의 크리스토퍼 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2019년 2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모습들. 미 캘리포니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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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2019년 그날 파견 검사는 헌법 12조를 훼손했다
━ 공익 신고로 불거진 김학의 불법 출금의 진상 김학의 전 차관이 2019년 3월 23일 오전 비행기가 떠나고 난 뒤 111번 탑승구를 배경으로 서 있다. 동행자가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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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곳" 가족 떠나게한 화성 초등생 살인도 이춘재짓
1989년 7월 7일 화성군 태안읍 능리(현 화성시 능동)에서 초등학교 2학년 A양(당시 8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실종 당일 오후 1시10분 학교 수업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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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의자 특정 계기된 수원·부천 사건 여전히 미궁…범죄자 DB가 없다
# 2005년 3월 24일 오후 8시2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주점. 전날 귀가하지 않은 아내를 찾아온 이 주점 여주인의 남편은 끔찍한 상황을 목격했다. 아내 A씨(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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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의붓아들 살해' 계부 SNS엔 살인사건 영상 가득했다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가 지난 2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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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에도 법최면 수사관…2003년 서초 살인범 잡았다
1978년 9월 부산광역시에서 9살 된 여자아이가 유괴됐다. 범인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거액을 요구했다. 경찰은 유괴범의 차량 번호를 알기 위해 현장을 목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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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성폭행·살인 무기징역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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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그놈 찾았다…화성연쇄살인 용의자 DNA 확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일어났던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경찰이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범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