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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메거 D램 개발 최우선"|새로 발족되는 「한국 반도체 연구조합」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해 국제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아래 사단법인 한국반도체 연구조합이 발족됐다. 반도체는 지금까지 국내 각 기업체가 치열한 경쟁 속에 독자적으로 개발해와 선진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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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이렇게 정리하다|과거의 업종별 사례를 통해 살펴보면…
정부가 마련한 산업합리화기준이나 조감법·특융과 같은 제도적인 장치는 부실기업 정리의 대원칙이자 조세·금융지원의 근거에 지나지 않는다. 부실기업 문제를 구체적으로 과연 어떻게 풀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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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조선이 핵심대상|부실업종·인수현황 등을 살펴본다
부실정비의 핵심대상은 역시 해외건설업체들이다. 해외건설업체의 부실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최근의 유가폭락에 따른 중동경기의 파국으로 더이상 피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당도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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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대상 기업 30여개
24일 산업정책심의회에서 결정된 산업합리화기준에 따라 합리화계획대상으로 지정될 기업이 이미 약30개 업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국제 그룹 산하기업이 14개나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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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지구 1단계 공사 발주 해외 건설 철수업체에만
건설부는 오는 4∼5월 착공할 시화 지구 1단계 공사를 해외 건설 철수업체들에만 제한적으로 발주키로 방침을 정했다. 건설부는 이 같은 방침을 다음주초 최종적으로 확정지을 예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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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통폐합 내년에 본격화한다|위탁경영 기업을 우선 합병·청산|부실 해외건설·해운부터 정리
조세감면규제법의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그동안 미루어져온 부실기업의 정리가 본격적으로 단행될 전망이다. 부실기업의 인수나 흡수합병이 확정됐으면서도 세금문제때문에 가계약·위탁경영등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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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수품 2억대 훔쳐
서울시경은 6일 주한미군용 군수품 2억7천여만원어치를 빼돌려 팔아넘긴 미극동교역처 보급창 경비원 임수원씨(47·인천시숭의동301)등 미군위탁 경영업체 경비원·트레일러운전사·사무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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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정리 내년부터 본격화
내년에 들어가면 부실기업정리가 본격화될것 같다. 정부는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부실기업정리를 위해 개정 조감법과 함께「바늘과 실」관계에 있는 한은특융도 가능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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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도움보다 역기능 많아|각종 협회·조합통폐합 방침의 배경
지난19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이 발표한 「사업자단체 기능합리화 방안」은 기업의 이익을 도모하라는 명분아래 실제로는 기업에 군림하면서 부당한 간섭과 과중한 회비진수 등으로 기업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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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협회·조합 통폐합
정부는 각종 협회 조합·연합회 등 사업자단체를 통폐합하고 회비징수제도를 개선해 업계의 공정한 경쟁풍토조성과 부담경감을 도모키로 했다.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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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불공정거래행위 7개유형을 지정고시
경제기획원은 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백화점업의 특수불공정거래행위 7개유형을 지정고시했다. 새로 규제대상이 된 백화점업의 특수불공정거래행위는 백화점업자와 남품업자 임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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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업체 19개사를 정비
지난해 정부의 해외건설진흥종합대책이 나온 이후 그간▲타사에의 위탁경영형식으로 4사▲계열기업의 자체흡수로 3사▲면허자진반납으로4사▲중장비반입허용등 정부지원에의한 철수로 8사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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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한 일부 증권사에 경고|주요기업 올 추석휴가 생산직에 한해 3~5일씩
★…국내 주요기업들의 올추석휴가는 추석 (29·일)과 국군의날 (10월1일·화) 개천절 (3·목)로 하루 건너씩 이어지는 징검다리식 휴일을 활용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간에 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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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건설부장관에게 듣는다|"그린벨트 해제 말도 안된다"
서민들은 주택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아파트를 지어놓아도 안팔려 고전하고 있으며 해외건설업계는 재정비의 고비를 맞아 진통을 겪고있다. 우리경제사정에서 볼 때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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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빼기·타업종진출로 활력찾는다.|해외건설업계, '침체의 늪" 서 몸부림
해외건설업계가 아주 어려운 입장에 빠져있다. 83넌이후 3년째 우리해외건설업체들은 점점 생기를 잃어가고있다. 중동경기를 타고 흥청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하나같이 가쁜 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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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에 지불늑장 4大백화점 시정명령|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백화점에 대해 하도급거래실태조사를 실시, 이들이 하청업체들에 대해 대금지급을 제때해오지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의 즉각적인 시정과 함께 밀린 돈을 이자까지 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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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음료사업 경영자문·상담 회사가 생겼다|등록비 만원내면 좋은 자리 등 각종 정보 제공
식· 음료사업체를 회원으로 가입시켜 전문적인 경영자문과 상담 등을 해주는 회사가 국내에도 생겼다. 지난해 11월초에 문을 연 센츠럴플라자는 레스토랑 등의 식·음료사업을 새로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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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해외유명브랜드 도입모두 57건으로 급등
의류내수시장의 판매경쟁이 치열해지자 외국유명브랜드 도입이 크게 늘고있다. 이미 맨시라스,닥스, 죠다쉬등 3개 외국 유명상표를 갖고있는 럭키금성상사는 매출액의 5%를 기술도입 로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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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군살 빼기·집안 싸움 등 몸살 | 부심심했던 재계의 한해를 돌아보면…
금년에도 재계는 바람잘 날이 없었다. 연말까지 진로·거화가 집안싸움으로 세인의 눈길을 끄는가 하면 정부의, 긴축과 대기업 여신규제로 기업의 돈타령이 여느 때보다 훨씬 세찬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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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입주자 체납 관리비 아파트주인이 대신 내야|건설부, 공동주택관리 규약 시달
건설부는 21일 아파트관리를 둘러싼 말썽을 없애애기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을 만들어 각 시·도에 내려보냈다. 이 표준규약은 전세입주자가 관리비를 체납하면 소유자가 대신 물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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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불공사 곧계약
경남기업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시청과 총공사비 2억달러규모의 하수처리공사 계약을 연내에 체결할 것이라고 중동경제다이제스트 (MEED)지가 12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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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업체 추가 위탁경영·인수 없다|김재무밝혀 진출업체 많아 과당경쟁 방지책 강구
김만제 재무부장관은 2일 해외건설협회가 하이야트호텔에서 마련한 조찬간담회에서『해외건설업체의 추가 위탁경영이나 제3자 인수는 더이상없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해외건설수주가줄고 채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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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어 서비스」국내서도 인기|서류·견본품 등 해외에 신속·안전배달
교통·통신시설이 급속도로 발달돼 나라간의 거리가 좁아졌다. 안방에 앉아서도 국제전화 한 통이면 통화가 가능하고 회사간에는 팩시밀리나 텔렉스로 정보를 교환하거나 일을 처리하는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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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건설업체 종업원 등 부당 해고·체임 없도록
노동부는 30일 남광토건·(주) 삼호 등 일부 대형부실 해외건설업체의 위탁관리와 관련, 이들 업체 소속 근로자와 사무직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한 「근로자특별보호대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