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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은 한일호측에
26일 상오 서울민사지법7부(재판장 백종무 부장판사)는 작년1월14일 진해앞바다에서 일어난 「한일호」(선장 양복산) 와 해군함정 충남함(선장 조세현대령)의 충돌 원인은 「한일호」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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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무효소송 격증
6·25동란 통에 이북에 처자를 두고 단신 월남한 사람과 처자 있는 사람들이 가호적 제도를 악용, 중혼한 일 때문에 생긴 혼인무효소송이 요즈음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2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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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배상법의 위헌시비
작년 4월3일자로 새 국가배상법이 시행된 이래 이 법의 위헌성을 둘러싸고 학계와 법조계에서 많은 논란이 거듭되어 왔다. 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서울 민사지법에서 위헌 판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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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위자료 제한은 위헌
서울민사지법6부 (재판장 김준수부장판사)는 26일 『피해자의 신체장애의 등급과 종류 성별 연령별에 따른 배상액, 요양비, 위자료등의 상산을 제한한 신국가배상법 제3조는 헌번 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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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차압소동|국가패소가 몰아온 선풍
옛날에 암행어사가 갖고 다녔다는 「마패」에는 덮을 것이 없었다. 성질은 좀다르지만 요즘에도 「마패」와 같은 「올·마이티」가 군림하고 있다. 국가상대소송 승소판결문과 집행문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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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금 강제집행선풍
【부산】 부산시내에서 국고금을 가장 많이 다루는 부산체신청과 부산철도국등 현업관청들은 하루 평균 한두건씩의 국가를 상대로한 승소판결의 강제집행을 당하고있다. 이 강제집행으로 직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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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행협 민사청구권 9일 전국서 발효
9일 상오 0시부터 서울지역에 한해서만 발효됐던 한·미 행협 중 민사청구권조항(23조)이 전국에 걸쳐 발효된다. 민사청구권조항의 발효에 따라 주한미군과 그 구성원·고용원이 공무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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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배상액 제한은위헌"
서울민사지법합의7부 (재판장 백종무부장만사) 는23일『국가성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있어 피해를 입은 신체장애의 등급과 종류·남·여·연령별에 따라배상액과 위자료의 최고액을 제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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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호에과실
서울민사지법15부(재판장최석봉부장판사)는 18일 진해앞바다에서 일어났던 한일호침몰사건의 유족 김무연(부산진구범천동497)씨등 6가구 20명이 국가를상대로 손해배상및 위자료를 청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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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전 심의회 거쳐야 하는 배상 법 9조는 위헌"
서울 민사지법 나석호 판사는 26일 국가상대의 손해배상 및 위자료 청구소송은 소송제기 전에 국가배상 심의회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한「국가배상법」9조(소원 전치주의)와 국가상대의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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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함에 과실"
서울 민사 지법 8부 (재판장 김창규 부장판사)는 24일 진해 앞바다에서 일어난 한일호 침몰 사건에 관련, 유가족들이 낸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및 위자료 청구 사건 중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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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받고 실명
상급자로부터 동작이 느리다는 이유로 기합을 받아 한쪽 눈이 실명된 제대군인 이상만(31·전북 김제군 봉남면 대송리)씨가 국가를 상대로 31만원의 손해배상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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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원 주라
서울민사지법은 6일 상오 교통순경과 시비 끝에 피살된 서울 9038호 새나라 「택시」 운전사 박우동(31)씨의 처 최장자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및 위자료청구 소송 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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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원 청구
지난 8일 C46 공군수송기 추락사고로 사망자를 내었던 유족 및 상해를 입은 피해자 6가구 51명이 19일 정부를 상대로 3백51만1천9백원의 손해배상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서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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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청구소송
지난 3월 2일 김포가도에서「뤼프케」서독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해 있다가 차에 치여 넘어지면서 대검에 찔려 죽은 문길태 공군소위의 어머니 김하춘(전북 김제군 죽산면 염파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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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폭행치사에 백85만원 배상|서울지법서 판결
서울 민사지법 합의13부 재판장 김종선 부장판사는 공무집행중인 피의자를 경찰서에 연행,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정부는 피해자의 가족에게 1백85만5천4백16원의 손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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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깔려 「중상」에
서울민사지법 합의 11부(재판장 임채홍 부장판사)는 가로수에 깔려 불구자가 된 강철식(16·서울 종로구 사직동 185)군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소송에 대해 56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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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등 미룬 세 부정 변호사
3명의 변호사 독직 사건이 대법원과 법무부에 의해 각각 고발되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정치근 검사는 16일 상오 변호사 윤무선씨를 공문서 변조 혐의로 입건, 17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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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서 판시|미혼여인이 아기까지 가져도|아내 있는 남자와의 파탄위자료 청구할 수없다
대법원은 22일 『미혼여인이 어린이까지 갖게 되어 다른 남자와 결혼하기 어렵게 되었다해도 축첩관계가 깨어진 것을 이유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없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허상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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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상대 피해배상청구 가능
【답】사고를낸 화물자동차의 운전사의 고의나 과실로인한 자동차사고로 당신의 아들이 불구가 될몸이라면 당신은 당당히 그운전사의 고용주인 자동차회사에 대하여 치료비와 손해배상을 청구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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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차의 사고만 뒤쫓은 변호사|「앰블런스·로여」의 진상
「앰불런스·로여」의 일부 탈선된 행실이 법가에 말썽이다. 검찰은 주로 교통사고의 피해자를 찾아다니며 국가상대의 손해배상청구사건을 위임맡고 다니는 변호사들의 부정행위를 밝혀보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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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할 때 "헤친다"는 말 파혼의 합의로 올 수 없다-대법 판시
대법원은 30일 『신랑신부 양가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감정이 폭발했을 경우, 일시적 흥분으로 쌍방간에 혼인예약해제에 관한 말이 있었다해도 이것이 바로 혼인예약해제에 관해 합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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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상대의 위자료 청구소송 승소하면 비용받아낼 수 있다.
【문】 군 차량사고로 인해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위적료청구소송을 제기했다가 1,2심에서 모두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런경우 위적료와 소송비용을 사고당일부터 완제일까지 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