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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없어지고,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우선, 시급 기준 최저임금은 872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해보다 130원 올랐지만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후 가장 낮은 인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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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5%↑, 낙태죄 폐지, 고교 전면 무상교육…새해 달라지는 것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올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우선, 시급 기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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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합쳐도 1kg 안되는 녀석에 78억 인류 1년 내내 시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강찬수입니다. 저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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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포기" 안철수가 치고나간 서울시장 선거…여야 딜레마
4·7 재보선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은 지난달 20일 출렁댔다. 주요 예상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미루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권 포기, 야권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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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혼돈의 시대
━ 2021년 국제 외교안보 정세 그래픽=최종윤 혼돈의 시대다.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이 부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바라는 게 인간지사다. 그러나 2021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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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암담한 2021년 북한의 운명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1월을 뜻하는 영어 ‘January’는 로마의 신 야누스(Janus)에서 유래했다. 야누스는 두 얼굴을 가진 신이다. 뒤통수에 달린 얼굴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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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경제회복 K자로 전개될 수 있다”
이주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경제 회복 과정이 ‘K자 형태’로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K자형 회복은 부문·계층별로 회복 속도가 양극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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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요양병원 무더기 감염시킨 뒤 대응팀 꾸린 정부
감염병 전문가들은 잇따른 요양병원 참사가 10개월 전에 이미 예고된 인재(人災)라고 말한다. 중증 질환을 앓는 노인들을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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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신년사 “취약 부문 선별적 지원 강화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경제 회복 과정이 K자 형태(K-shaped recovery)로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습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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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국민 백신 무료접종해야…서울시장되면 시민 무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19 방역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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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지막 한방은 대만 방문? "바이든·시진핑 동시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퇴임 전 대만 방문 카드로 조 바이든 당선인과 중국 양측을 위협할 수 있다고 중국의 저명한 정치·국제문제 전문가 정융녠(鄭永年) 박사가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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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한국 성인 35%일까···열고개로 체크하는 ‘코로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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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전문가 띄우기, 전문가 죽이기
강혜란 문화팀 차장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의 발화에 힘이 실렸던 올해에 다른 한쪽에선 허명의 전문가들이 잇따라 퇴출되는 사태가 있었다. 엊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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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가려진 요양병원의 비명
요양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뿐 아니라 비(非)확진 사망자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돌봄 인력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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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극단선택, 그 바이러스의 백신은 무엇인가
지난 2월에 시작한 코로나19가 연말이 되어도 물러가지 않고 있다. 국가와 국민 모두가 많은 비용과 희생을 감내하며 이 불청객을 몰아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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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전문가에 11조 주고 면죄부…백신원정대 ‘트럼프의 반전’
미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백신 부문 대표를 지낸 몬세프 슬라우위 박사가 지난 5월 '초고속 작전'팀 최고과학자에 임명된 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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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꽂혔다, 보기 좋고 쓰기 편한 작품 일곱개
손동훈 디자이너와 조명 제조업체 KKDC가 협업해 개발한 건물·수목용 조명.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360도 자유자재로 각도가 조절되는 테이블 조명, 전통 목가구 소반을 닮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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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당첨’ 모르고 아파트 샀는데…부산서 41가구 쫓겨날 위기
부산 해운대 우동에서 개장한 한 아파트 모델 하우스에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최근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41가구가 불법 청약으로 당첨된 분양권을 매수해 쫓겨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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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설악산 케이블카' 탄력받나…환경부 대신 양양군 손 들어준 권익위
강원도 양양군 한계령에서 바라본 설악산 하부. 한계령에서 내려다보이는 골짜기 아래쪽이 오색면으로, 오색 케이블카의 하부정류장 건설을 검토했던 곳이다. 사진 양양군청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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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을 소개한다. 소비자를 한해 동안 만족시켰던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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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선분양’ 수출…HUG, 카자흐 등에 분양보증제 전파
지난해 5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이재광 HUG 사장이 한국 주택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HUG. 건설사가 주택의 착공과 동시에 분양하는 게 선분양이다. 계약자가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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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협업…DDP디자인페어 베스트어워드 선정
건축물과 수목을 비추기 위해 디자인된 조명. 야외 수목등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이사상 수상.[사진 서울디자인재단] 단순하고 조화로운 형태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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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소득주도성장?…시진핑 요즘 '수요 개혁'에 꽂혔다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의 한 쇼핑몰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1일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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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가 집단학살 당할때 사슴은 거리 달렸다...코로나 두 풍경
2020년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동물들. 왼쪽부터 미국을 습격한 장수말벌, 마스크에 발이 묶인 갈매기, 아프리카를 초토화시킨 메뚜기떼. 천권필 기자 2020년은 인간에게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