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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중소기업 근무 30대 맞벌이 부부, 연금상품에 월 300만원 붓는데
Q 경기도 안성에 사는 김모(35)씨는 중소기업 회사원이다. 남편도 중소기업에 다녀 맞벌이를 한다. 둘 사이엔 4세 된 아들이 하나 있다. 대출을 끼고 산 오피스텔 3채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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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임대소득 과세, 세입자 부담 키우고 부동산시장 악영향 줄 수도
정부가 전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의 3주택 이상 보유자뿐 아니라 2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도 과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과세 원칙에 맞고 월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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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전세 임대소득 과세, 확대해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정부가 전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의 3주택 이상 보유자뿐 아니라 2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도 과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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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정책, 빨간불·파란불 같이 켜진 신호등 같다"
중소기업 부장급 직원 임대한(가명·45)씨는 집이 두 채다. 한 채는 주거용으로 쓰고 다른 한 채는 3억5000만원에 전세를 놨다. 정부가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과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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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정책, 빨간불·파란불 같이 켜진 신호등 같다”
뉴스1 관련기사 집주인은 월세 유리 … 세입자는 3년 지난 월세도 세액공제 가능 고민의 발단은 지난달 26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이었다. 임차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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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ㆍ월세 임대차시장 안정 위해 임대사업자 배려해야"
[최현주기자] 최근 정부가 ‘주택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을 내놨지만 규제완화 조치가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불안한 전ㆍ월세 임대차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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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자, 월세 확 올리면 세금 폭탄
서울 잠실의 윤석영 JS공인 사장은 6일 아침부터 전화에 시달렸다. 전세금에도 소득세를 매기겠다는 정부의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보완조치’ 때문이다. 윤 사장이 이날 오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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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65만 세대 지역건보료 내릴 듯
근로자는 근로소득에만 건강보험료를 매긴다. 반면 자영업자·일용직근로자 등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종합소득뿐 아니라 재산(전·월세 포함)이나 자동차에도 보험료를 문다. 월세 세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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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건강보험료가 힘든 서민 피눈물 흘리게 해서야 …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건강보험료는 세금과 다르다. 그런데도 다를 바 없다고 느낀다. 불만은 더 많다. 한 해 민원이 6400만 건에 이른다. 세금은 한 해에 서너 번 내지만 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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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내서 전세금 올려주니 건보료 최대 20% 뛰었다
전·월세 폭등으로 건강보험료에도 불똥이 튀었다.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는 전세보증금에도 건보료를 매기기 때문이다. 심할 경우는 20% 가까이 건보료가 올라가기도 한다. 전셋값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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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 수익률 아닌 목표 수입금액에 초점 맞춰야”
[황정일기자] ‘공급 과잉, 임대료 약세, 임대수익률 하락.’ 요즘 오피스텔 시장의 현황이다. 최근 몇 년 새 공급이 급증하면서 임대료가 약세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 도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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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장기침체 진입…부동산 투자는 월세에 초점 맞춰야”
[황정일기자] “전반적으로 주택 수요가 줄면서 (주택시장이) 장기 침체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신한은행 이남수(사진) 부동산팀장은 “4ㆍ1 부동산종합대책 약발이 이미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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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2년 전 대기업 명예퇴직 50대 노후자금 어떻게 마련하나
Q대기업에서 2년 전 명예퇴직한 정모(55·서울 강서구)씨는 최근 살던 집을 팔았다. 앞으로도 내 집을 가질 생각이 없다. 발등의 불은 노후준비다. 재취업 자리를 찾아봤지만 여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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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브랜드 밀어내고, 동성로의 골목대장 된 구제
동성로의 한 구제 가게를 찾은 시민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 1년 전 문을 연 이곳은 청바지·티셔츠·재킷 등 다양한 수입 구제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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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아파트 세 채 가진 은퇴자 부족한 생활비 마련하고싶다
Q 경기도 분당에 살고 있는 박모(60)씨. 최근 은퇴생활에 들어선 30억원대 자산가다. 보유 자산으론 분당 아파트(시가 7억원), 과천 아파트(6억원), 서초동 아파트(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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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양자 11명' 35세 女직장인, 건보료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절반(50.6%)은 노인·실업자·주부·학생 등 일자리가 없는 미취업자, 13.7%는 임시직·일용직·무급 가족종사자였다. 반면 직장가입자는 모두 직장을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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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관둔 62세, 건보료 때문에 집 내놓고 …
중앙일보는 지난해 5월(11~13일자) 직장과 지역 건보의 불평등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정부가 올 9월부터 연간 7200만원 이상 종합소득이 있는 ‘부자(富者) 직장인’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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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가구 건보료 부담 줄어들어
프리랜서 공연기획자인 30대 김모씨는 건강보험료를 매달 6만원가량 내고 있다. 그런데 지난달 보증금 1억원에 살던 전셋집을 1억3000만원에 재계약한 뒤 건보료도 덩달아 1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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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원 벌어 95% 통장 넣는 노숙인 저축왕 … “가족과 다시 만나는 꿈이 있거든요”
노숙인 저축왕 이모(45)씨가 2일 천호역에서 사다리를 놓고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버는 돈의 95%를 통장에 넣을 정도로 악착 같은 저축 덕에 신용불량에서 벗어났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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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폭등에 건보료도 껑충
서울 지역에서 전셋값 폭등으로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가 내야 할 보험료가 2년 전과 비교해 평균 14.5%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세입자들의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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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실직자 덜 내고 전문직 더 낸다
본지 5월 11일자 1면. 지난해 실직한 최모(48)씨는 회사 다닐 때 매달 월급에서 9만8000원(같은 금액만큼 회사도 부담)의 건강보험료를 냈다.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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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오피스텔 두 채, 수익·보유 가치 양호 … 관리 계획 잘 세워야
Q 미국 뉴욕주에 살고 있는 재미동포 이모(66)씨. 미 우정국 소속 공무원으로 내년에 은퇴할 예정이다. 은퇴 후엔 한국으로 건너와 고향에서 노후를 보내려고 한다. 그래서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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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돈’ 63만원 … 인천 쪽방촌 주민·노숙인·무료급식노인 390명
인천시 만석동의 신모(71) 할머니는 쪽방에서 치매에 걸린 남편과 산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신 할머니는 한 달에 30만원가량을 정부에서 지원받는다. 하지만 남편을 수발하고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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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없이 10년, 충치 직접 뽑아 … “자립할 힘 있을 때 도움 줘야”
이동선(56)씨는 13년째 소득 없이 살아왔다. 오토바이 헬멧 제조업에 뛰어들었다가 10억원이 넘는 빚만 졌다. 이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보증금 500만원에 월 50만원짜리 월세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