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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한국 4 - 3 - 3 프랑스 4 - 2 - 3 - 1
19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에서 맞붙는 한국과 프랑스의 라인업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은 토고와의 경기 후반전과 같은 4-3-3을, 프랑스는 티에리 앙리를 최전방 원톱에 배치하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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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프랑스' 해볼만 하다
프랑스의 주장 지네딘 지단(왼쪽)이 1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진 독일 월드컵 G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AP=연합뉴스) 한국축구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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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자기 스리백 훈련 왜?
한국 축구대표팀과 관련해 해묵은 논쟁이 있다. 이른바'스리(3)백-포(4)백'논쟁이다. 한쪽에서는 "한국은 선천적으로 포백이 안 된다. 그냥 스리백으로 가야 한다"고, 다른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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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내 친구 - 스리톱, 명심해
축구의 진리는 하나다. 수비가 좋으면 지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기려면 공격이 강해야 한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2006년 한국 축구대표팀의 기본 포메이션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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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 감독, 다음 문제를 푸세요
가나전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심각한 표 정으로 앉아있다. [에든버러=연합뉴스]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쓴잔'을 들이켠 한국 대표팀이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전세기로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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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앙리 두렵다 스위스 MF 종횡무진
덴마크전에서 선취골을 터뜨린 프랑스의 티에리 앙리(왼쪽). 이탈리아전에서 동점골을 뽑아낸 스위스의 다니엘 기각스. 독일 월드컵 G조에서 한국이 상대할 프랑스와 스위스가 1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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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슈' 내 발에 딱이야
'황금 축구화는 내 차지'. 2005~2006시즌 유럽 프로축구팀의 거의 모든 일정이 끝나면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월드컵 '올인' 체제로 돌입했다. 축구의 꽃은 역시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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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대타들' 찬스인데 헛발질 ?
대안들이 시원찮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원톱 1순위'였던 이동국(포항)이 부상으로 도중 하차하면서 그를 대신할 후보들을 보기 위해 딕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과 핌 베르베크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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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아드보' 4-2-1-3 굳혔다
결국 모든 것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뜻대로 이뤄졌다. 41일에 걸친 전지훈련 대장정을 마친 축구 국가대표팀은 모든 면에서 환골탈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포메이션이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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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본색' 박주영, 유럽 문 열었다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박주영(왼쪽에서 둘째)이 핀란드 수비수 사이에서 슛을 하고 있다. 박주영은 후반 1분 만에 정확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키퍼가 꼼짝도 못하는 골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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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압박작전' 빛났다… 최진철 - 이동국 릴레이골 폭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최진철(오른쪽)이 이을용의 프리킥을 받아 헤딩슛, 선취골을 넣고 있다. [뉴시스] 뛰고 또 뛰는 태극 전사들의 투혼에 초겨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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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동국이 최고… 능력 있는 선수 계속 발굴"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5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기 대표팀 구상을 밝혔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달 스웨덴,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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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데뷔전, 한국축구 모래바람 뚫을까
"이란은 한국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18위)이 8계단 높고, 한국이 이겨본 지 오래됐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왔다. 이번 기회에 이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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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성남에 2-1 승리…피스컵 2연패 시동
'클럽축구 활성화'의 모토를 내걸고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05 피스컵 코리아 개막일 경기에서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이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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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스타' 보르헤티, 차두리와 한솥밥?
[마이데일리 = 독일 아헨 차상엽 특파원] 지난달 막을 내린 2005년 독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4위를 차지한 멕시코의 골게터 야레드 보르헤티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로의 이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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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박주영·차두리 앞세워 우즈벡 넘는다
한국축구의 사활이 걸린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결전이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축구의 '심장부'인 타슈켄트 파크타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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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월드컵 최종예선 쿠웨이트와 결전
▶ 6일 오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본프레레 감독(左)이 이천수의 돌파를 수비하면서 뭔가 얘기하고 있다. 뒤에서 뛰는 선수는 이영표. [파주=연합] 붙박이 왼쪽 윙백 이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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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눈도장'… LA전훈서 2골
▶ 정경호(左)가 후반 24분 통쾌한 중거리 슛으로 골을 터뜨린 뒤 두 팔을 벌리며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동진. [로스앤젤레스=연합]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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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만 가면 … 16년 무승 징크스 또
안정감은 나아졌지만 생동감은 줄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엉성했고, 다양하고 위협적인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지도 못했다. 미국 LA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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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세대교체 어떻게] 주전 경쟁 불붙었다
'주전 경쟁을 통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지난 19일 독일에 3-1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올해 일정을 마감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던져진 화두다. 요하네스 본프레레(사진)감독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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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천수·박지성 '축구 고득점' 노린다
▶ 16일 한국 선수들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풀고 있고(사진위), 몰디브 선수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파주=김태성 기자, 서울=연합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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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서바이벌 게임'
2일 축구 대표팀 합숙훈련이 시작된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정오 무렵 속속 도착한 선수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오후 4시 체력 테스트가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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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4] 발로하는 축구경기서 더욱 빛난 '손'
활발한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볼은 양팀 수문장의 손을 단 한번도 벗어나지 못했다. 발로 하는 축구에서 손도 역시 그만큼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무승부 한판이었다. 15일 새벽(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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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터키에 패배 '무기력증 여전'
한국축구가 실망스런 경기끝에 터키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 VS 터키 친선경기 갤러리보기 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2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