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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계 보헤미안' 한승환씨 이색 이력서
모카의 행복한 나무가 자라는 한/커피 알갱이들이 탁탁거리며 깨어지고,커피분쇄기가 도는 동안/은주전자에서 뜨거운 물줄기가 계속 흘러나오는 동안(…)또는 기분좋은 쓴맛이 즐거운 미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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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原豆가격 크게 올라 국내커피업체 경영 압박
국제 원두(原豆)값이 계속 폭등함에 따라 국내 커피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 원두값은 뉴욕선물시장의 경우 5월26일 현재 파운드당 2백56.9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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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승부사 5인방 - 미원 음료사업부 과장 강대철씨
미원이 커피사업에 진출한 85년부터 커피의 품질관리를 전담.커피원두가 수입국가.시기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라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원두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매일 30차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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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커피도 맞춤시대 - 호텔가에 선택형 코너 등장. 값은 다소 비싸
'부(不)조화의 조화'를 즐기는,그래서 톡톡 튈 수밖에 없는 신세대 입맛.거기에 맞춰 이젠 샌드위치 한 조각,커피 한 잔도 맞춤시대에 들어섰다.'해산물을 넣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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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소금강 입구 전원카페 '고부소'
국립공원 오대산 소금강지구 초입인 강릉시연곡면 6번 국도변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고부소(주인 宋相健)는 황토로 빚어낸 토속적인 질감과 송진내음을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원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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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적 '원조' 논쟁
발칸반도는 항상 분쟁중.화전(火戰)도,냉전(冷戰)도 아닌 음식전쟁이다.음식이 원래 어느나라 것인지를 따지는 국적 논쟁이 민족감정의 도화선 구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분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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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경영난 가중 - 달러화.원두시세 동반폭등 원가 부담
동서식품.한국네슬레등 커피업체들이 4중고(苦)의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달러 값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국제 원두시세마저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국내 커피수요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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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판매전략 세분화-특정층 겨냥 이벤트 급증
백화점.전문상가등 유통업체의 판촉대상이 더욱 세분화되고 치밀해지고 있다. 기숙사 학생을 위한 특별상품 판매를 기획하는가 하면,커피 애호가만을 위한 이색상품과 직장여성.교사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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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식스'의 김홍탁씨 새밴드 퓨전음반 준비
시절 초원다방.커피 한잔을 시켜놓고….재탕.삼탕한 원두의.오묘한'맛은 신경쓸 일이 못된다.종일 죽치고 앉아 노닥거리며.룸펜의 낭만'을 즐기면 그 뿐.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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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의 진실
매일 마시는 커피만큼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도 드물다. 회사원 최순삼(32.서울서대문구)씨는 지난주 동료와 함께 칼국수를 먹고 인근 L호텔 커피숍에 들렀다가 커피 한잔값으로 4천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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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선정 96히트상품-뉴맥심 커피
.뉴 맥심커피'는 지난 80년부터 발매돼 최고의 인스턴트 커피제품으로 자리잡은.맥심커피'를 새롭게 변화시킨 일종의 리뉴잉(Renewing)상품이다. 장수상품인 맥심커피는 이후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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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면도 98%는 외제-국내업체 외면틈타 내수시장 장악
남자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전기면도기에 붙어있는 상표는 십중팔구.필립스'나.브라운'등 외국제다.원두커피 붐을 타고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커피메이커도 10개중 8개이상이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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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장보기부터 '臨戰태세'
종량제 실시에 이어 수도권매립지에 젖은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제한된지 한달여. 요즘 주부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스트레스 수준을 넘어 전쟁단계로 들어섰다. 하지만 젖은 쓰레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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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硏 10인의 여성검색사 인터넷 정보사냥 맹활약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정보센터에는 10명의 맹렬 여성으로 구성된국내 유일의 정보검색팀이 있다.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정보를 사냥하는 이들 여성 정보검색사들의일과는 동이 트기도 전인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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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환경사랑'은 남의 일인가
추석날 아침 한상 가득 잘 차려진 차례 음식을 볼때마다 주부김은영(38.서울관악구신림2동)씨는 기분이 썩 좋질않다.접시 위로 수북이 쌓아올려진 전이며 나물 대부분이 사람의 입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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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멕시코 메리디언병원 '거슨요법'
현대의학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암은 아직도 숙제로 남아있다.암에 대한 정통적인 치료법은 종양 절제.방사선치료.항암약물의 투여등 어느 병원,어느 의사나 그 내용이 비슷하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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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합창제 예술의전당서 15~23일 개최
교향악축제와 함께 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으로 자리잡은 세계합창제가 15~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88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돼 이번에 5회째를 맞은 세계합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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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正委 감시받는 독과점 품목 일반 물가보다 더 올라
경쟁이 없으면 제멋대로 값이 오른다.정부의 감시를 받도록 지정된 독과점품목이 되레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독과점품목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시장점유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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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찌꺼기 재활용
일상속에서 주부들이 보고 느끼는 갖가지 생활정보와 살림의 지혜들.본지 주부통신원들이 본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재,알뜰한 기사로 엮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註] 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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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향긋한 원두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여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헤이즐넛.바닐라.아카다미아 등 견과류나 과일향이 가미된향커피 애호인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향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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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구黨조직 모순
서울 양천을의 신한국당 구본태(具本泰)위원장이 조직책 임명장을 달랑 들고 지역구를 찾아간 것은 선거를 두달여 앞둔 2월3일.이미 공천탈락한 전임위원장이 당간부와 사무실은 물론 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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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나자 공산품값 인상 줄이어
총선이 끝나면서 공산품값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선거운동 기간중 물가당국의 눈치를 보느라,혹은 정부여당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인상을 자제했던 제조업체들이 선거가 끝나자마자 드러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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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글로리아 진 골멧 커피점 국내첫선-서울압구정 레번코리아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로 퍼져나간 「글로리아 진 골멧 커피」가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동에 첫번째 매장을 오픈한 ㈜레번코리아(대표 문희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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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원두커피 백화점서 시판
인스턴트 커피 대신 원두커피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한결 편해졌다.커피메이커가 없는 야외나 사무실에서도 끓는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회용 원두커피 티백포장이 백화점수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