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모험로선의 불장난|랭군사건이 북괴 권력구조에 미칠 영향
북괴 특수공작원에 의해서 자행된 아웅산묘소 암살폭파사건의 배후에 누가 있용까? 우선 이번 사건이 종전에 거돕되어온 요인암상 기도와는 달리 유사시 심각한 외교적 손실을 자초하게 되는
-
북괴 무장 간첩선
5일새벅 경북월성부근 동해안으로침투하려던 북괴무강간첩선을 격침시키고 무장공비를 사살한것은 해안선을 지키고있는우리 육·해·공군및해양경찰이 기민한 작전의 결과였다. 그들의 물샐틈 없는
-
간첩의 우회침투
북괴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혼란을 조성, 대남무력 적화라는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미망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가안전기획부가 6일 발표한 홍선길 등「우회침투간첩사건」은 북괴
-
살인 무장간첩
지난 3주 동안 북괴의 3인조 무장 간첩이 충남·경기 등 세 곳에서 4명의 양민을 무참하게 학살했다는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또 다른 3인조가 대구지역에서 포착됐다고 한다. 선거를
-
예비군 10돌
4월 첫 토요일. 향토예비군이 제2의 국군으로 그 위용을 드러낸지 10년이 되었다. 창설당시 어설프기만 했던 예비군은 10년의 연륜이 거듭되는 동안 조직과 전력 면에서 국토방위의
-
현역 못지 않은 전투력|향토예비군 창설 열돌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건설한다』는 향토예비군이 4월 1일로 창설 열돌을 맞았다. 68년 1·21사태 직후 박대통령의 『2백50만 재향군인 무장화 선언』으로 편성된 예비군은 1
-
『내 조국을 지키겠다는 결의』
북괴의 군사적 도발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이때에 향토예비군 창설 7돌을 맞는다. 68년1월21일 북괴특수 「게릴라」에 의한 청와대 기습기도사건의 충격을 계기로 그해
-
해방이후 북괴도발 6·25등 백70건
해방이후 지금까지 6·25동란 등 북괴 또는 남로당이 저지른 각종 무력도발로 입은 인명피해는 사망 82만3천3백3명, 부상 77만8천9백67명 등 모두 1백60만2천2백70명에 달
-
향토예비군 6돌
68년 1·21 사태의 충격을 계기로 같은 해 4월1일에 발족했던 우리의 향토예비군은 오늘로써 여섯 돌을 맞게 되었다. 예비군은 창설되자마자 울진·삼척에 침투한 무장 공비를 섬멸하
-
「후방방위 주력」4년
향토예비군은 1일로 창설 4돌을 맞는다. 1·21사태의 충격으로 68년 4월 서둘러 편성된 예비군은 지난 4년 동안 갖가지 제도상의 문젯점과 취약점, 그리고 운영상의 헛점을 꾸준히
-
예비군의 날
3일로써 세번째 예비군의 날을 맞는다. 3년전인 68년 1·21사태 직후 편성되기 시작한 예비군은 동년 4월1일 대전에서 정식으로 창설식을 가졌으나 작년부터 4월 첫 토요일을 예비
-
70년대 대비 「장기국방」협의
합동참모본부는 23일상오 9시 문형태 합동참모회의의장 주재로 제73차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북괴의 전쟁도발에 대처하기 위한 국방상의 기본전략 문제를 중심으로 한「단기및 장기 전력 계
-
형량줄여 선고
육군고등군법회의 (재판장 홍순호대령·주심 법무사 김병헌대위)는 21일상오 울진·삼척지역에 북괴무장공비가 침투했을때 초소를 이탈한 사건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관련피고인들중 대대장 김
-
소대장 징역2년 집유3년
육군고등군법회의(재판장 홍순호대령·주심법무사 김종구대위)는 15일하오 지난11월초 울진·삼척지역 북괴무장공비 침투사건에 관련된 피고인 김광일중위(23·소대장)에게 직무태만죄를 적용
-
한노인의 방첩정신
26일 치안국은 북괴간첩선을 타고 지난 6일 경남지역남해안에 상륙하여 서울까지 침투, 공작중이던 북괴무장간첩 소조조장 김창원을 12일에, 오형식을 14일에 각각검거했음을 발표했다.
-
(208) 동란 19돌 『복양』을 씻고 국국은 막강하다
북으로 향한 길은 잡초에 덮여 있었다. 『여기는 38선. 북진하자.』 팻말의 구호를 넘겨보며 38경계를이루었던 한탄강을 건너 수복지구를 달리면 경원선종착역인 신탄리. 북으로 치달리
-
(443) 예비군 수당
1·21사태이후 울진·삼척지역의 무장공비 대거남침사건을 비롯, 올해들어 주문진을 필두로 북평지역·흑산도지역등을 통해 북괴는 계속 무장공비를 남파시키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가
-
소수 동시 다발로 수법바꾼 북괴 무장공비 침투
대간첩대책본부는 북괴가 이달들어 동해안 북평침투사건을비롯, 흑산도및 부안에 무장공비를 침투시킨 사건들이 앞으로 더 있을지 모를 침투의 전초전일지도 모른다고 보고있다. 16일 대책본
-
공비침투 새양상
대간첩대책본부는 8일 새벽 삼척북평해안에 상륙을 기도하다 격침된 이번의 무장공비 침투는 소수의 무장공비가 산업시설 파괴등을 주목적으로 단기간 상륙할 목적이었다고 분석했다. 9일 본
-
삼척·속초서 암약|고정간첩 6명체포
육군보안사령부는 동해안 삼척·속초등지에서 암약중이던 고정간첩6명과 이들에게 지하당의 망원(망원)으로 포섭되어 활동중이던 9명등 일당15명을 지난13일부터 23일까지사이에 일망 타진
-
두사병에 사형구형|대대장등 10명 15~1년
육본보통군법회의 검찰관 이재환대위는 8일 상오 지난해 울진·삼척지역 공비침투 허위보고사건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김복수일병(19)과 문무림일병(22)에게 사형, 소대장김광일중위(23)
-
악몽의「1·21」후 1년 그날을 되새기며 승공을 다진다|대간첩작전 집약·일원화|결정적힘된 예비군대열
1·21사건은 단순한 간첩활동이 아니라「소대규모의 정규병력에의한 무력공격」이라는데서 충격이 컸다. 이를 계기로 2백50만 향토예비군과 대간첩대책본부가 창설되었다. 향토예비군은 지난
-
우리 전력은 완벽
임충식국방장관은 1·21무장공비침투사건의 1년을맞는 21일 담화를 발표하고『그날이 가져다준 교훈으로 북괴의「게릴라」침투에 대처한 우리의 방어태세가 일층 강화됐고 2백만 향토예비군의
-
사설
「리처드·M·닉슨」씨는 20일정오(한국시간 21일상오2시)미국의 제37대대통령에 취임했다. 이로써미국에서는 마침내 「존슨」 시대가 종말을고하고 새로운 「닉슨」 시대가 전개하게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