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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秀雄씨(대림산업 상무)별세=26일 오후 3시 영동세브란스병원 연세영동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9시,572-0299 ▶金宗範씨(㈜안전운수 회장)별세,金宇楨씨(㈜안전운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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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낙선운동 후보에 배상해야"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시민단체의 일부 후보 낙선운동에 대해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총선연대의 낙선운동과 관련해 지난해 1월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적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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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좋지만 黨 보고 찍을 것"
대선 레이스에 정몽준(鄭夢準)의원이 가세했다. 정치권은 영남 민심의 변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산 출생에 울산 동구가 지역구인 鄭의원을 이곳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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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下.정계입문에서 '鄭風'까지: 93년 축구협회장 맡으며 '큰 꿈'향해 전진
94년 1월 말 YS는 동아일보 명예회장 김상만의 빈소에서 정주영을 만난다. 그러나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는 정주영을 아예 외면한다. 당시 YS는 "91년에 정주영이 당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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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下.정계입문에서 '鄭風'까지 : 초선때 정치 무관심…"高大앞 사건이 뭐죠"
"마틴 루터 킹이 '나에겐 꿈이 있다'고 했다. 내게도 꿈이 있다. 마침 내 이름엔 몽(夢)자가 있다." 정몽준은 지난해 말 자신의 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물론 대통령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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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中.현대重소유주에서월드컵까지:부친 정주영 총애… 31세 현대重 사장에
정몽준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석사과정을 밟던 도중인 1979년 7월 29일 다섯살 연하의 김영명(金寧明·46)과 결혼했다. 주일·주미대사와 외무장관 등을 지낸 김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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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中. 현대重소유주에서 월드컵까지 : "쓴소리 못참고 예스맨만 챙겨" 비판도
정몽준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부하직원들을 가혹하게 다룬 사례는 많다. "신사다운 풍모와 달리 자기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언행은 폭군에 가깝다"는 비판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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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 정몽준 "大選출마는 소명"
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14일 자신의 지역구이자 자신이 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을 찾았다. 오는 17일 대선 출마를 앞두고 4선 의원을 만들어준 지역민에게 먼저 의견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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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4명중 1명 비리 기소돼
현 정부 출범 후 전국 자치단체 2백48개(광역 16개·기초 2백32개)중 네 곳당 한 곳의 자치단체장이 부정부패와 관련돼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검 중수부(金鍾彬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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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내달 중부권 의원 규합 모색
정몽준 의원이 구상하는 신당의 규모가 관심이다. 일각에선 '민주당 의원 10명 탈당설'이 나오지만 근거를 찾기 어렵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거부감을 드러내자 鄭의원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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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鄭風:태풍이냐 한때 회오리냐
정치인의 결단에는 세가지 요소가 녹아 있다. 그의 경험·성격·현재 상황이 바로 그것이다. 무소속 정몽준 의원은 자신의 대선 출마에 대해 9월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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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사연
이 글이 본인의 인격을 '과도하게' 훼손하지 않기 바란다. 지난 월드컵 축구에서 동료들과 내기를 했는데, 나는 이탈리아·스페인·독일과의 대전에서 세 번 모두 한국이 지는 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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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당'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 "제3의 길은 없다"
민주노동당(대표 권영길)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결과를 끌어냈다. 지지 정당 투표에서 민노당은 전국적으로 1백34만표(8.14%)를 얻었다.1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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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제3黨 대우를"
민주노동당(대표 權永吉)이 '제3당' 대접을 요구하고 나섰다. 6·13 지방선거 때 전국적인 정당 지지도에서 자민련을 제치고 당당히 제3당으로 올라섰으니 이에 합당한 대우를 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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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질치는 민주당
2001년 11월 10일. 전북 덕유산 무주리조트의 티롤호텔 지하 2층 대연회장에서 '노무현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무주 단합대회'가 열렸다. 행사 참석 인원만 3천여명. 당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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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민노당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와 당직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 모였다. 6·13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정당명부 투표제를 통해 1백34만여표를 얻은 것을 자축하기 위해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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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절반 이상 물갈이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2006년까지 3기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단체장들이 대거 물갈이됐다. 이에 따라 인사 회오리 등 여파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1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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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절반 이상 물갈이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2006년까지 3기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단체장들이 대거 물갈이됐다. 이에 따라 인사 회오리 등 여파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1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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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시장
행정 전문 능력을 최대한 발휘, 울산의 산업기반을 첨단산업 구조로 개편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10개 분야 1백14개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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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는 방송3사 예측 모두 달라
'한나라당 압승, 민주당 참패'. 13일 오후 6시. 지방선거 투표 마감 직후 KBS 등 방송3사는 일제히 선거결과를 예측보도했다. 지방선거 참여자에 대한 출구조사 및 자체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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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전국정당 됐다
민주노동당은 울산시장을 배출하지 못했다.기대를 모았던 송철호(宋哲鎬)후보가 끝내 한나라당의 두꺼운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민노당은 두가지의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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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된 '골리앗 전사'
"노동자·서민들의 승리입니다.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골리앗 전사' 이갑용(李甲用·43·사진)민주노동당 후보가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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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신 깊어지고 월드컵 열기에 묻혀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48%로 전국단위 선거 중 처음으로 50%를 밑도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 선거인 3천4백74만4천2백32명 중 투표한 사람은 1천6백68만6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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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압승 … 수도권 석권
13일 실시된 제3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석권하며 압승했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전국 2백77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의 뚜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