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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조 편성 ‘합동제설’ 90㎝ 폭설에도 끄떡없어요
경북 울릉군이 독일 벤츠사에 의뢰해 제작한 제설차량. 산악도로에서도 다닐 수 있는 이 차량은 제작비와 운반비를 합쳐 한 대에 5억원이다. 울릉군은 큰눈이 오면 울릉읍과 서면·북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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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500m‘먹는 해양심층수’퍼올리다
파나블루는 7월 3일 울릉도에서 수심 1500m에서 취수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파나블루 제공] 울릉도에서 세계 최대 수심인 1500m에서 나는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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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중간수역' 독도 공시지가 어떻게 매길까
올해 1월1일 독도 모습. 독도를 한일 양국의 중간수역에 포함한 한일어업협정은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한일어업협정은 독도 주변에 대한 배타적 주권행사를 포기해 영토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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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없는 섬마을 소년, 자사고 가다
섬마을 소년은 바다를 바라보며 훌륭한 사업가가 된 자신의 모습을 늘 머릿속에 그렸다. 그러기 위해 기회가 많은 뭍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소년은 대도시 학생도 가기 힘들다는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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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축제, 꼭 가볼만한 축제 공개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매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 동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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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간호하며 치매 가족 도운 가수 현숙
삼성복지재단은 제33회 삼성효행상 대상에 김단례(63·전남 영암군 미암면·사진左)씨를, 특별상에 가수 정현숙(예명 현숙·右)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상금은 대상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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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울릉도를 아십니까'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맞이한다는 옛 우산국(于山國). 하얗게 눈 내린 겨울에도 얼지 않고 빨갛게 피어 있는 동백꽃…. 지금까지 울릉도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았는데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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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는 하늘길 열린다
대한울릉항공이 도입을 추진 중인 수륙양용 비행기. [울릉군 제공] 울릉도에 하늘길이 열리고 관음도에 다리가 설치되는 등 관광 인프라가 크게 확충된다. 울릉군에 본사를 둔 ㈜금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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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울릉도에 ‘독도수호교육관’ 2011년까지 건립
경북도가 2011년까지 울릉도에 ‘독도수호교육관’을 세우기로 했다. 독도교육관은 울릉군 북면 5만㎡의 터에 전체 면적 5000㎡ 규모의 3층 건물로 지어진다. 여기에는 독도를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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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에 마을 건설하겠다”
경북도가 15일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맞서 독도의 영유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2006년 8월 마련한 정주기반 조성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독도 수호 신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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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 모노레일 내달 개통
모노레일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한 서면 태하리의 관광용 모노레일을 최근 완공, 다음달 1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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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땅값 평균 8.5% 올랐다.
지난 1년 동안 땅값이 대구는 평균 8.5%, 경북은 5.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 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결과다. 이는 전국 평균 10.1%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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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자연 경관·생태 활용
울릉도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생태관광 및 국제관광 휴양섬으로 개발된다. 사진은 복합터미널·광장·주차장 등이 건축될 울릉 도동항의 모습. [울릉군 제공]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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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간 꽉 막힌 울릉도 일주도로 4.4 ㎞ 이어 주세요
"승객 여러분 이곳이 일주도로의 끝입니다. 이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10일 오후 경북 울릉군 북면 섬목. 관광객을 태운 25인승 버스에서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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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시마나리의 원조 울릉도 섬말나리 꽃피울 터"
"나리분지(울릉도 북면 나리리에 있는 분지)를 다시 섬말나리(참나리)로 가득 차게 해야 합니다." 영남대 원예과 김규원(59)교수는 "일본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말나리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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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로에 200m '피암터널' 만든다
▶ 작년 10월 울릉 사동리에 시험용으로 건설한 피암터널. 산사태가 잦은 울릉군 서면 남서리 울릉도 일주도로에 '피암(避岩)터널'이 설치된다. 울릉군은 1일 "도로 옆 수직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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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 자동차 몸살
늘어나는 차량 때문에 섬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섬은 도로 신설과 확장이 어려워 정체와 주차난.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육지보다 심하다. 이로 인해 일부 섬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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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行 '큰 여객선' 운항 시급
울릉도에 입체 교통수단을-. 경북지역 시장.군수들이 울릉도에 갇힌 것을 계기로 울릉군이 "육지와 연결하는 대체 교통수단 확보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북지역 시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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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폭탄'에 울릉도 폐허
"이런 파도는 처음 봤습니다. 산 만한 파도가 내리치는데…. " 경북 울릉군 서면 구암리 선수조(63.수산업)씨는 태풍 '매미'가 마을을 강타했던 지난 13일 새벽을 생각하며 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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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섬 한바퀴 도는 일주도로 개통
울릉도 섬 한바퀴를 도는 일주도로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오는 26일 개통된다. 3일 경북 울릉군은 “1999년 68억원을 들여 착공한 서면 남양리∼태화리 구간(4.37㎞)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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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개발 돈받은 혐의, 울릉군수 소환조사
대구지검 포항지청(지청장 文孝男)은 5일 석산개발 허가와 관련,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수뢰)로 정종태(鄭宗泰.63)울릉군수를 소환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鄭군수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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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 풍력발전기 설치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된다. 포항시는 16일 "국.도비 14억원으로 이번주중 해맞이 광장에 풍력발전기 1기를 착공, 6월 완공하기로 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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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난개발 17명 구속
대구지검 포항지청(부장검사 文奎湘)은 27일 울릉군 북면 현포 석산개발, 현포항과 사동항 방파제 공사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1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권성원(52).진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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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땅 1평 최고 31만원
경북 울릉군은 4일 독도의 땅값(공시지가)을 산정, 발표했다. 독도의 공시지가 산정은 일본의 영유권 주장 망언 등과 관련, 독도가 우리 국토임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갖는다. 3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