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플]‘탈것의 모든 것’ 앱 하나에 쏙…카카오·네이버 모빌리티 전쟁
그래픽=한건희 인턴 말 많던 한국 모빌리티 산업이 변곡점을 맞았다. 이달 8일부터 개정 여객자동차법이 시행되면서다. 개정 법은 법적 근거가 불분명하던 '모빌리티 플랫폼 운송'
-
[팩플] ‘타다금지법’ 시행 첫날…‘악마는 디테일’ 예고된 우려
“‘타다금지법’이 아니라 모빌리티 활성화 법이다.”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의 법적 근거를
-
에어비앤비처럼, 내 차 빌려주고 돈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소유한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수익을 올리는 게 제한적으로 가능해진다.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의 자동차 버전인 셈이다. 정부가 관련 규제를 정비하면서 새로운
-
자동차 버전 에어비앤비 허용···내 차 빌려주고 용돈 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6차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 를 개최했다. [사진 과기부] 개인이 소유한 차량을 빌려주거나 환자를 이송해주고
-
'타다'가 떠난 자리는 못 메우고, 택시가맹사업만 '우후죽순'
타다 베이직은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데다 관련법 개정으로 인해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접었다. [뉴스 1](서울=뉴스1) "타다가 떠나 버린 자리는 과연 메울 수 있을까?
-
‘쇼핑 거인’ 쿠팡 vs ‘검색 지존’ 네이버, 520조원 두고 격전
‘쇼핑왕’ 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에, ‘검색왕’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는 걸까. 두 회사는 국내에서 520조원에 달하는 유통·식료품·음식배달·여행 시장을 놓
-
[팩플]쇼핑 거인 쿠팡 vs 검색 마왕 네이버…520조 판돈 걸렸다
쇼핑왕 쿠팡의 상장에, 검색왕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었다. 쿠팡과 네이버는 520조원 규모 시장을 놓고 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완쪽)
-
“코로나로 해외여행 취소, 1년 넘도록 환불 못 받아”
지난해 1월 이모씨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항공권·숙박료 등이 포함된 해외 여행사의 여행 상품을 700만원에 구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씨가 계
-
"비행기 표값 1년째 못받아"…코로나로 예약 피해 2배 급증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모습. [뉴스1] #지난해 1월 이모씨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항공권·숙박료 등이 포함된 해외 여행사의 여행 상품을 700만원에 구입했다.
-
티오이십일콤즈, 서울법인택시에 콘텐츠 제공 'TAVA' 플랫폼 설치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티머니, (주)티오이십일콤즈는 지난 10월8일 서울 법인택시의 서비스개선을 위한 3사 MOU를 체결한 이후에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용 단
-
“자율주행, ‘충청도 양반운전’과 ‘서울 끼어들기’ 차이도 안다”
택시 부르던 '카카오T' 앱으로, 자율주행 차도 부른다. 요금은 1000원. 지난달부터 세종시에서 현실이 됐다. 국내 최초, 돈 내고 호출하는 자율주행 셔틀이 정부 청사 안팎 4
-
쿠팡 강한승·박대준 2인 체제로…김범석은 이사회 의장
쿠팡은 내년부터 강한승·박대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쿠팡의 김범석 이사회 의장, 강한승·박대준 각자 대표. e커머스기업 쿠팡이 기존 4인
-
카카오·타다 이어 티맵 출범…모빌리티 3파전 시대 열리나
1월 시범 서비스 출시 전 미리 우버 로고를 입힌 개인택시가 서울 시내 도로를 주행 중이다. [사진 독자제공]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29일 공식 출
-
[기고] 한진의 전기차 상생과 ‘한국판 테슬라’ 탄생
코로나19(COVID 19)가 휩쓴 자리. 사람과 사람 사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진 모습이다.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혼돈에 나와 나를 둘러싼 이들의 건
-
세종정부청사에서 18일부터 자율주행 순환셔틀 달린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의 모습. 횡단보도에 사람이 나타나자 운전자 개입없이 차가 멈춰서 있다. [중앙포토] 세종시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자율주행 순환 셔틀이 처음
-
모습 드러낸 '우버택시’, 1월에 579대로 출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서울에서 다음 달부터 택시 500여 대로 가맹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 시내에서 주행 중인 우버 가맹택시 로고를 외관에 입힌 택시. 우버는 다음
-
주중엔 타다, 주말엔 내 차…월120만원 ‘차량 구독’ 나온다
권오상 ‘타다 베이직’ 종료 후 불모지와 같았던 ‘플랫폼 운송사업’(차량을 확보해 직접 운영)에 새 사업자가 등장했다. 여객자동차법 개정 후 기존 택시와 프랜차이즈 계약한 ‘가맹
-
[단독]주중엔 타다, 주말엔 내차...월120만원 '차량 구독' 나온다
레인포컴퍼니는 프리미엄 차량구독 서비스 'LANE4'를 내년 2월 출시한다. 사진 레인포컴퍼니 ‘타다 베이직’ 종료 후 불모지와 같았던 ‘플랫폼 운송사업’(차량을 확보해 직접
-
이번엔 GS리테일-KT 동맹…AI로 디지털 물류 혁신한다
GS KT GS리테일이 KT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다음 달부터 2개월간 고양물류센터와 제주물류
-
[팩플]’바이든 찍었지만 규제는 No’ 우버 되살린 캘리포니아
우버의 고향은 그를 버렸다가 되살렸다. 우버 기사는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라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민투표로 통과돼, 주 의회가 만든 플랫폼노동 규제법안이 뒤집힌 것이다. 캘리포니
-
[뉴스분석] “월매출 5% 기여금 내라” 베일 벗은 ‘제2 타다’ 봉쇄작전
3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의 권고안이 나왔지만 스타트업 업계는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타다’ 운행사 VCNC의 가맹 택시 사업인 ‘타다 라이트’. [뉴스1] “플랫폼 운송사업은 또
-
타다 늘린다더니 '택시만'…7개월만에 나온 모빌리티 권고안
"타다 더 많이 만든다더니, 택시만 더 많이 나오게 생겼다." 국토교통부가 3일 발표한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정책 권고안’을 두고 스타트업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당초
-
베일 벗은 ‘제도권 타다’…‘매출액 5%’ 기여금으로 내야
플랫폼 운송사업에 편입하는 대신 사업 중단을 선언한 타다. 사진 VCNC. 플랫폼 운송사업자, 이른바 ‘제도권 타다’ 의 세부 방안이 약 5개월 만에 공개됐다. 면허 총량은 제한
-
택배 상·하차 일 몰리는데···외국인도 못쓰게한 '몹쓸 규제'
A 택배 회사의 화물 터미널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김준식(가명ㆍ37)씨는 월 3~4회가량 화물을 싣고 내리는 상ㆍ하차 작업에 투입된다. 사무직 정직원이지만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