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z & Now]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23년 만에 성과급 0% 받는다
삼성전자는 28일 사내 인트라넷에 주요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 예상 지급률을 공지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OPI 예상 지급률은
-
삼성 반도체, 사상 첫 성과급 0원 쇼크…슬픈 농담까지 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임직원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부진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직원들의 올해 보너스는 ‘빈 봉투’가 될 가능성이
-
강릉이 좋아 유원지 만든 창업가 “내 꿈은 감자 테마파크” [쿠킹]
작지만 강하다. F&B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이야기다. 로컬에서 먹거리 혁명을 일으키고, 소비자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가치 소비를 유도하고, 소외된 이웃
-
"출근만 하면 지친다" 직장인 짤 등극…대륙 강타한 잔망 루피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잔망 루피. 오늘 얘기의 주인공은 루피다. 뽀로로에 나오는 분홍색 비버가 맞다. 최근 들어 이상한 표정을 짓는 분홍색 비버가 중국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며 큰
-
[세컷칼럼] 집단사고의 오류가 부른 참사, 발상의 전환 필요해
━ 부산 엑스포 참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국민에겐 실망과 충격을, 나라밖엔 국격의 실추라는 망신살을 드러낸 사건이었다. 더 참담한 건 투
-
"부업은 재벌 2세 아들"…120평 방배동 집 일상 공개한 SK 3세
사진 '휴먼스토리' 유튜브 영상 캡처 부업으로 재벌 2세의 아들을 하고 있습니다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 넷째딸 최예정씨의 아들 이승환(35) 돌고도네이션 이사장이 유튜브
-
한국에서는 마라탕 열풍, 원조 중국에서는 외면받는 이유?
「 마라탕, 열풍이다! 」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음식 마라탕(痲辣燙). 써우후(搜狐) 3~4년 전부터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요리가 있다. 바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집단사고의 오류가 부른 참사, 발상의 전환 필요해
━ 부산 엑스포 참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국민에겐 실망과 충격을, 나라밖엔 국격의 실추라는 망신살을 드러낸 사건이었
-
"25학번, 20살 신입생 있을까"…N수생·불수능 덮친 예비 고3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 배부일인 8일 대구 경북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수능 성적표 확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까지 대부분 고교에서 2
-
이병철 “용인 골치 아픕니다”…산림청 땅 팔게한 JP의 묘수 (63) 유료 전용
먹을 것이 없어서 미국에 손을 벌려야 했던 나라, 5000년 가난은 나라님도 구하지 못한다고 체념했던 나라. 5·16혁명을 거사했을 때, 우리의 목표는 극빈에 처한 이 나라를 배
-
“1명은 호리호리, 1명은 넓적” 이 한마디에 난 21년 잃었다 유료 전용
2013년 6월 24일 새벽 2시 최인철(64)씨가 집으로 향했다. 집은 누군가에겐 매일 저녁쯤 돌아갈 수 있는 안식처이지만, 그에겐 달랐다. 7901일, 21년 하고도 6개
-
“빚내서라도 보내라” “8명 중 3명 틱장애” 영유 엇갈린 시선 유료 전용
7세 땐 빚을 내서라도 보내라 vs 3년 배운 거 6개월이면 익힌다 영어유치원(유아 대상 영어학원, 이하 영유)은 효과가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엇갈립니다. 누구는
-
골프 질 듯하면 “각하가 찾네~” 박정희 배신한 김형욱 인간성 (43) 유료 전용
내 인생의 여러 인연들 가운데 김성곤·김형욱·이후락은 악연에 속한다. 셋 모두 내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추천했고 한 시대를 누렸다. 그들은 나와 박 대통령 사이를 갈라놓기도 했다.
-
與 "윤미향 고소? 김정은이 '6·25는 북침' 모욕이라 고소한 꼴"
국민의힘은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 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에 자신이 참석한 것을 비난한 자당 의원들을 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을 두고 9일 "
-
역대 감독 절반 중도퇴진, 롯데의 21번째 선택은…
김용희 감독(왼쪽)은 1994년부터 1998년 6월까지 4년 넘게 롯데를 이끌어 구단 역사상 최장수 감독으로 남아 있다. 2015년 제16대 감독을 역임했던 이종운 수석코치(오른
-
SF 소설 ‘멋진 신세계’가 왔다, 인공자궁 섬뜩한 ‘519초 영상’ 유료 전용
‘인간이 인간을 낳지 않는다’. 저출산 사회 얘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약 90년 전 영국에서 출간된 공상과학(SF)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사람이
-
무서운건 다 타는 시각장애인…에버랜드와 9년째 재판, 왜
지난 2018년 10월 서울중앙지법은 “에버랜드가 시각장애인들에 대해 탑승제한을 한 것은 장애인 차별 행위”라 했다. 하지만 아직 에버랜드 ‘어트랙션 안전 가이드북’엔 ‘시각적으
-
2차전지 쏠림에 코인판된 증시...에코프로 154만→114만 롤러코스터
"시장이 코인 판이 된 것 같다." ‘2차전지 장세’ 속 코스닥이 널을 뛴 26일 한 주식토론방에 올라온 글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18% 급락한 900.63으
-
시속 100㎞로 아우디 박았다, 제네시스 명운 건 ‘쇼킹 광고’ 유료 전용
“제네시스 차량의 시트는 내부 모터의 음색부터 달라요. ‘찌~잉’ 하며 올라오는 높고 강한 특유의 소음을 최대한 줄이고, 낮게 깔리는 무거운 톤으로 바꿔준 겁니다.” 지난
-
[정현목의 시선] 마석도와 김사부가 인기 끄는 시대
정현목 문화부장 영화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가 ‘쌍천만’ 반열에 올랐다. 흥행의 일등 공신은 마석도(마동석)라는 주인공 형사 캐릭터다. 그가 나쁜 놈들을
-
5m 탁자 앉던 푸틴이 변했다…반란 후 보인 '기이한 광경' 깜짝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이 중단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개 행보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달 24일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알렉산드르
-
[노트북을 열며] “은행에선 뛰지 마세요”
김경희 경제부 기자 “Don’t run.”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미국의 한 은행에 이런 문구가 걸렸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었다. 뱅크런(bankrun·대규
-
건강관리에 잠시 소홀했다면, 다시 추슬러보는 당뇨인의 식사법 [쿠킹]
김혜준의 건강식도 맛있어야 즐겁다 ⑱ 3년 차 당뇨인의 한상차림과 식사법 당뇨인 3년 차에 응급실을 찾게 됐다. 보름간 3곳의 해외 출장이 준 피로감과 스트레스, 자연스레
-
15년전 “내가 죽였다” 죄책감…40냥이 묘연 맺은 주지 스님 유료 전용
도심 속 사찰 보문사에서 묵묵히 유기묘들을 돌보며 주지를 맡고 계신 도안 스님을 펫 톡톡 주인공으로 추천해요.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는 둥둥이와 삼색이라는 유기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