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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파 의원들에게 5개 쟁점 법안 물었더니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左)과 천정배 의원이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열린우리당 유선호 의원(전남 장흥-영암)이 8일 추가로 탈당했다. 열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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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져서 만든 신당 이름이 '참좋은당'?
6일 열린우리당 의원 23명이 집단탈당하면서 여당이 사실상 분당됐다. 이들은 앞서 탈당한 천정배, 염동연 의원 등과 오는 10일 워크숍을 열어 교섭단체 구성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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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탈당 주도한 김한길 전 원내대표 "내가 화살받이 되겠다"
6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강래·최용규·김한길·조배숙·노현송 의원(왼쪽부터)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국민통합신당의 밀알이 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참회의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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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월 만에 깨진 '100년 정당의 꿈'
노무현 대통령이 6일 열린우리당 개헌특위 위원과의 오찬 도중 눈을 감은 채 김근태 당의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6일 집단탈당을 대하는 열린우리당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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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물 건너가는 중 ?
열린우리당의 집단 탈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구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당 하겠다는 분들과 협상하겠다"며 "걸림돌이 된다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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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의원 23명 탈당 … 한나라 '원내 1당'시대
6일 열린우리당 첫 집단 탈당의 주역 김한길 전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함께 탈당한 조일현 국회 건교위원장실을 찾았다. 탈당 의원들이 ‘거사’후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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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이르면 오늘 '집단 탈당'
의회 권력의 대이동이 진행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집단 탈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결행 시점은 이르면 6일이다. 김한길 전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집단 탈당파 측은 5일 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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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 한나라 의석차 5석 … 1당 교체 초읽기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中)가 4일 원내 대표단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장 원내대표는 ‘지금은 탈당할 때가 아니라 뭉칠 때’라고 말했다. [사진=조용철 기자]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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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매직 넘버 8' 의원 8명 탈당 땐 기호 2번
"열린우리당이 깨지지 않고 간다면 그게 뉴스다." 열린우리당 원혜영 사무총장이 최근 기자들에게 농반진반(弄半眞半)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곤 "탈당하겠다는 분들 이름 좀 알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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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고" 염동연 탈당
염동연(광주 서구갑) 의원이 예고한 대로 30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당 분위기는 또다시 온탕에서 냉탕으로 변했다. 당 중앙위원회가 일사불란하게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킨 지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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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아슬아슬한 대선 접근
▶뉴스분석 노무현 대통령은 장애물을 만났을 때 빙 돌아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부딪치고 깨진다. 무모하게 보일지라도 돌파하는 형이다. 그래서 관심의 중심에 선다. 비난과 시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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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대통합 신당' 추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18일 '대통합 신당'을 추진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여당의 진로가 일단 통합 신당 쪽으로 방향을 잡은 셈이다. 여당 내 신당파는 당초 '고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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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비공식 지구당 지원금 昌캠프서 1억2천만원 받아"
▶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긴급의원총회에서 안영근의원이 신임 국정원수뇌부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 안영근 의원 '한나라 지원금' 주장 ▶ "昌캠프 지구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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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한나라 시스템 탓에 타락"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12일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자금 모금과 관련, "이회창 전 후보와 서정우 변호사는 양심 있는 법조인이었지만 한나라당의 시스템 때문에 타락했다"며 한나라당 해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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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3) 경기 군포시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
▶ 김부겸 상세정보 보기“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지역주의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들이 재생산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지역주의 때문입니다.” ‘독수리 5형제’로 불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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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대통령 공천한 죄 사죄"
민주당 박상천(朴相千)대표가 '17대 총선 이후 책임총리제 도입'이란 화두를 던졌다. 15일 열린 국회 대표연설에서다. 朴대표는 책임총리제가 "개헌을 하지 않고도 분권형 대통령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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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통합신당, 기득권을 버려라
'국민참여통합신당'의 등장으로 정치권의 구조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민주당의 내분이 마침내 분당으로 귀결되고, 정치권은 바야흐로 '신(新)4당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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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진영도 "보내자 - 안된다"
친노(親盧)진영이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를 놓고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선 민주당 신당파가 파병 여부를 놓고 내부 논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밖 신당파인 유시민.김원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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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신당이 실질적 집권당"
▶ 천정배 의원 민주당 신당추진파인 천정배 의원은 "신당 세력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으므로 실질적인 집권당으로 봐야한다"며 "민주당 이든 한나라당 이든 386 정치인 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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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주류 "되는 게 없네"
민주당 신당 추진파인 신주류가 내부 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당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달 말 열기로 한 전당대회의 전망마저 갈수록 불투명해지면서다. 우선 신주류 강경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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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신당 표대결 합의] 전당대회 소집도 만만찮다
민주당 내 신당 논의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신.구주류 협상 기구인 조정회의가 29일 다음 달 하순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진로를 결정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전당대회 결과는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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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정균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북 고창·부안 정균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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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이젠 '正常정부'로 가자
생각해 보면 지난 넉달 동안 노무현 정부는 '실험정부'의 성격이 강했다. 盧정부는 출범 이후 여러가지 국정실험을 해 왔다. 한.미관계를 실험했고 친노(親勞)실험도 해 봤다.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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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5인 탈당회견 일문일답
7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우재,이부영,김부겸,김영춘,안영근 등 5명의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다음은 일문일답. -신당 창당 일정과 교섭단체 구성계획은? "(김부겸)앞으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