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공한국인동포 두가족|이산가족찾기 TV상봉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방영된 KBS의 이산가족찾기프로에서 12명의 중공거주동포가 소개돼 이가운데 2가족이 TV로 간접 상봉했다. 중공거주교포들은 이프로에서 헤어진 사연

    중앙일보

    1983.09.24 00:00

  • 해방38년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가 올해로 38년째 접어든다. 광복의 그날을 생각하면 감격을 억누를 수가 없지만, 그러나 아직도 우리강토는 절반이 해방되지 못한 상태며 사할린이나 중국땅에

    중앙일보

    1983.08.15 00:00

  • 뜻 모르고 쓰는 외래어 많다|「외국말 판치는 국어현실」

    대한어머니회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창립기념식(30일 상오 10시·쉐라톤호텔)과 함께 『바람직한 한국·어머니상』이란 기념집을 냈다. 기념식에 실린 「외국말이 판치는 국어현실」(

    중앙일보

    1983.03.31 00:00

  • 시내통화도 기본시간 넘으면 추가요금|전대통령, 체신부 보고받아 요?등 곧 결정, 올부터 실시|심야 시외통화는 요금할인|TV음 다중방송 연내실험|남북우편물 교환·방송중계계획 끝내

    체신부는 올해부터 시내통화요금도 시외전화처럼 기본통화시간(3분)을 넘을 경우 추가요금을 무는 시내전화 시분제와 심야에 쓰는 시외전화는 요금을 할인해 주는 야간할인제를 실시할 계획이

    중앙일보

    1982.02.05 00:00

  • "잊혀져가는 모국을 배운다"재미교포 학생 하계학교

    『나는 한국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입니다. 조국의 강산은 아름답습니다.』 서울사직동 서울교육원강당. 16, 17세된 남녀청소년학생 53명이 서툰 우리말발음으로 뿌리를 찾는

    중앙일보

    1981.06.25 00:00

  • 주한외국인 유학생실태|한국말 배우는게 최대의 난계

    67년 정부가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 나라에 와서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했거나 이수중인 외국인은 모두 92명(자비유학생 제외). 이들 중 이제까지 학위를

    중앙일보

    1981.02.17 00:00

  • 학교이름 짓기 유안진

    필자가 사는 동네에 국민학교가 새로 생겨 『참동국민학교』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참동국민학교라 귀엽고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싹들이 다니는 국민학교의 이름치고는 곱지도 바르지도 못하고

    중앙일보

    1980.09.19 00:00

  • 3∼4세 꼬마들 모아놓고 "ABC…"

    극성과외가 코흘리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그것도 우리말·우리글이 아니라 영어회화·영어노래를 가르치는 외국어과외다. 영어과외가 성행하고 있는 곳은 서울 압구정동 H

    중앙일보

    1980.07.15 00:00

  • "국호 「대한민국」바꾸자"|밝한샘씨,「아름나라」로

    ○…우리나라국호(국호)가 사대주의사상을 바탕으로 제정된 것이므로 이를 개명해야한다는 소송이 제기됐다. 18일 밝한샘씨(서울잠실5동 잠실「아파트」508동1406호)는 국회 헌법개정심

    중앙일보

    1980.04.18 00:00

  • "입춘·우수이어 경칩 날 또 만났군요" 남|"대화도 점차 따뜻하게 풀리겠지요" 북

    ○…남북대표가 우리측「자유의 집」에서 마주 앉은 것은 만5년만의 일. 지난 75년 3윌 14일 제10차 남북조절위원장회의가 있은 이후 처음으로 4일 상오 우리측 경비구역에 있는 「

    중앙일보

    1980.03.04 00:00

  • 36년만의 "여보세요…"

    우리 나라와 소련간의 국제전화 개설직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17의2 유미자씨(51)가 모스크바에 사는 여동생 유금자씨(38)와 감격의 첫 통화를 나누었다. 유씨 자매는 일본 규우슈에

    중앙일보

    1979.04.25 00:00

  • (2)서투른 외래어 추방하자

    『대학입시에 「패스」한 대학생이 「유니폼」에 「배지」를 달고 대학「마크」가 선명한 「스쿨·버스」로 「캠퍼스」에 갔더니 「채펄」을 겸한 입학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종강

    중앙일보

    1979.01.05 00:00

  • (11)-대중문화는 흐른다 비꼬이는 언어생활

    건국 30년에 가장 크게 변한 것 중의 하나는 인간관계다. 일제 때까지도 수직적 종속관계에 묶여있던 사회윤리가 자유평등에 바탕을 둔 수평적 관계로 변했다. 사회생활에서도 경어가 점

    중앙일보

    1978.08.16 00:00

  • 건국30년 특별「시리즈」(8) 한국속의 미국 안방에 파고들다

    지난 7월 어느 백화점이 미국산 수입과자류를 내놓자 2천만원 어치가 1주일만에 매진돼버렸다. 국산보다 3배나 비싼 값이었다. 미국「거버」사의 유아이유식품이 판매대에 오르고선 국산이

    중앙일보

    1978.08.10 00:00

  • (13)작명백태

    『학생, 이 부근에「리바보」라는「아파트」가 어디 있지?「소핑·싼타」위층에 있다는데….』 「아파트」가 밀집된 한강변 도로에서 머리가 흰 할머니가 종이 쪽지를 하나 들고 길가는 학생에

    중앙일보

    1977.02.28 00:00

  • 상점이름 외래어사용 규제

    서울시는 21일 「바」「살롱」「카바레」등 유흥전문음식점을 비롯, 식품접객업소와 「사우나」탕·당구장 등 환경업소, 양복점 등 모든 상점의 상호에 외래어사용을 규제할 방침이다. 또 신

    중앙일보

    1976.04.21 00:00

  • 28년만에 다시 본 소련-동완(3)

    우리 선수단의 생활은 규칙적이며 질서정연하다. 김택수 단장은 아침 일찍부터 선수들의 숙소생활·훈련상황을 현장에서 보살핀다. 난점이라면 숙소와 각종 경기장 거리가 멀어 왕래에 많은

    중앙일보

    1973.08.31 00:00

  • 작업 나왔다 복역수 탈주

    15일 하오 4시 40분쯤 서울 영등포 교도소에서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윤노선(42·서울 서대문구 금화 「아파트」 33동)이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신축공사장에 작업을 나왔다가 감시가

    중앙일보

    1972.03.16 00:00

  • 이 일만은 꼭…여류10인의 신년설계

    이숙종 광범위하게 벌여놓은 일보다는 좀더 한 문제를 깊게 파면서 중점적으로 일해보고 싶다. 따라서 각종「세미나」나 폭넓은 주장을 하기에 앞서 그 결과에 대한 반응을 고려하고 실천적

    중앙일보

    1972.01.04 00:00

  • (59)미주 이민들의 사랑방…「파르케·샹하이」거리(22)

    「브라질」의 최대도시 「상우파울루」시의 도심지에 「파르케·샹하이」란 거리가 있다. 「마르케·샹하이」란 「상해공원」의 뜻 그대로 예전엔 공원 땅이었으나 지금은 일본이민을 비롯한 동양

    중앙일보

    1971.08.09 00:00

  • KBS-TV서 새 금요연속극 꽃집 아줌마

    KBS-TV는 12일부터 새 금요연속극 이근삼작 이성재연출 『꽃집 아줌마』를 방영한다. 가장을 잃은 한 가정주부가 3남매를 데리고 꽃집을 차려 역경을 헤쳐나간다는 흐뭇한 얘긴데 오

    중앙일보

    1970.06.10 00:00

  • (41)김장

    입동이 지나면 김장철. 김장은 우리나라에서 찬이 아니라 겨우살이 식량이다. 입동절이 9월이면 입동전에 담그고 입동절이 10월이면 입동후에 담가야 한다는 옛 할머니들의 가사유훈도 이

    중앙일보

    1966.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