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과급만 무려 9억…지난해 '연봉킹' 금융그룹 회장은 누구
지난해 주요 금융그룹 회장들은 9억~18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5대 은행과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의 작년 평균 보수는 모두 1억원을 넘어섰다. 8일 연합뉴스가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
-
내주 금융권 주총시즌 돌입…정부·행동주의 압박 대응 관심
다음 주부터 금융권 주주총회 시즌이 열린다. 정부의 금융권에 대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큰 상황에서 주요 금융지주 회장은 주총에서 사실상 데뷔전을 치른다. 행동주의 펀드가 촉발한
-
[Biz & Now] 우리금융 계열사 인사…카드 박완식, 캐피탈 조병규 대표
박완식(左), 조병규(右)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차기 회장의 경영 전략을 반영해 계열사 인사를 개편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올해까지 임기가 남았으나 사의를 표명했다. 우리카드
-
우리금융, 임종룡 취임전 지주·은행·계열사 조직인사 개편…이원덕 사의표명
우리금융그룹. 연합뉴스 우리금융지주는 전략 중심으로, 우리은행 등 자회사는 영업 중심으로 개편되며, 은행 임원 수 축소, 본부장급 인력 전진배치 등 세대교체형 쇄신 인사도 단
-
정부 압박에, 행동주의 펀드 견제도…혼돈속 금융권 주총 눈앞
다음 주부터 금융권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한다. 정부의 금융권에 대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주총에서 사실상 데뷔전을 치른다. 행
-
위기의 철강산업, 그린수소 확충해야 경쟁력 생긴다
━ 김경식의 실전 ESG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2019년 말 전
-
‘찬바람 불 때 배당주’ 가고 ‘벚꽃 필 때’ 배당주 온다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
-
[시선집중] “기부문화 활성화 위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황영기 신임 이사장 인터뷰 효율성과 성과 중심으로 조직 혁신 비영리·기부 관련한 법제도 공부 기부 특성 고려한 법 개정 기여할 것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황영
-
與 "금융기득권 정신 못차려"…野 "尹정부, 폭탄 던지는 금융폭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1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복현 금감원장. 연합뉴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금리에
-
[서소문 포럼] 메기와 고래, 그리고 용왕
조민근 경제산업 디렉터 “글쎄, 은행이란 게 그리 간단한 비즈니스가 아니라서….”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태동하던 무렵이었다. “위기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한 금
-
임금도 성과급도 더 준다…5대 은행 '올해도 돈잔치' 예고
지난 15일 시민들이 서울시내 한 은행 현금인출기를 이용하고 있다. 고금리로 기업·가계 고통이 늘어난 요즘 은행들이 나홀로 '돈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 은행권의
-
‘이자장사’ 은행 공공재 논란 점화, 당국 과도한 규제 우려
━ 도마에 오른 은행 ‘돈 잔치’ 그래픽=김이랑 기자 kim.yirang@joins.com “금융·통신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
-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약탈적 영업…배경엔 독과점 환경"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
-
당국 "은행과점 살펴본다"에, 금융권 "정부가 통폐합 시켰잖나"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 시장의 과점 상황에 대한 평가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산업 과점 폐해가 크다”며 경쟁시스템 강화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 시내
-
윤 대통령 “은행 과점 폐해 커…예금·대출 금리차 축소 필요”
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오전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은행권의 구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
-
尹 이번엔 '5대은행 과점’ 겨냥…은행권 경쟁 촉진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업에 대한 경쟁시스템 도입 마련을 주문했다. 은행의 ‘돈 잔치’를 가능하게 한 배경이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에 있다고 보고 이에 ‘메스’를 가하겠다는 것이
-
尹 '돈잔치' 비판에 '10조 공헌' 내놓은 은행…"숫자 부풀렸다"
대통령까지 나서 은행이 과도한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쏟아내자 은행권이 부랴부랴 이익 사회환원 방안을 내놨다. 저소득·저신용자와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는 내용인데,
-
성과급 줄이고 충당금 확대…‘은행 돈잔치’ 막는다
대출금리가 높아 직장인의 삶이 팍팍한데도 시중은행들이 또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 한 서울시민이 은행의 대출 안내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
국내 주요 대기업 배당도 줄였다…주요 50개사 배당 전년보다 14% 감소
배당액 순위. 리더스인덱스=뉴스1 국내 주요 대기업의 2022년도 결산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시가총액 1
-
‘돈 잔치 막아라’ 숙제에… 금융당국, 은행 '성과급 파티' 정조준
금융당국이 은행의 성과급 지급 체계를 점검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돈 잔치’를 직접 겨냥한 가운데, 성과보수체계를 개선해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벌어들인 단기 이자 수
-
고금리·경기부진에…은행도 카드사도 ‘연체율 경고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제때 못 갚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사의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금리 상승에 이자 부담이 늘어난 가계와 기업의 상환 여력이 떨어
-
고금리, 경기 부진에 …은행도 카드도 ‘연체율 경고등’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제때 못 갚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사의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금리 상승에 이자 부담이 늘어난 가계와 기업의 상환 여력이 떨어
-
강성부, 오스템 지분 처분한다…“싸워볼까 했지만 쉽지 않아” 유료 전용
연초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2200억원대 ‘직원 횡령’으로 몸살을 앓았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압박하며 금융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1세대 행
-
“주가 싸고, 지배구조 등 고칠 수 있는 회사가 타깃”
이창환 얼라인 대표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해 일해야지, 대통령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이사회도 대주주가 아닌 모든 주주를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이창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