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2011] 미국판 '막장 드라마'
한국 드라마가 막장이라고들 하지만 미국 TV도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진 않다. CW네트워크의 인기 드라마 '가십걸'은 열댓명의 출연진 대부분이 연애관계로 얽히고 설킨 막장 중 막
-
친환경 내세우는 복합테마리조트
요즘 세계적인 화두는 ‘자연’이다. 패션·광고·인테리어·요리 등 문화 전반에서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건축도 빠질 수 없는데, 내년 초 제주도에 문을 여는 제
-
스타에게 듣는 뷰티 노하우 하지원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배우는 단연 하지원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한껏 표출한 그의 뷰티 케어 노하우를 알아봤다. 하지원은 나이를 가늠하기
-
PREVIEW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일시 2월 25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S석 5만5000원, A석 4만7000원 등문의 02-781-2243날카롭고 팽팽한 음색의 바
-
[j Global] “미드 한 편 200만 달러 드는데…한국 드라마 참 대단하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시즌 6까지 이어지며 엄청난 시청률과 수상 기록을 세운 미국 ABC 방송의 드라마 ‘로스트(Lost)’. 특히 한국인 부부 권선화(김윤진)와 권진수(
-
[j Special] 김한길·최명길 부부 “가족이라는 복권 당첨된 것도 모르고 살았다”
이 남자, 경력 참 화려하다. 우선 소설가와 TV 토크쇼 진행자로 이름깨나 날렸다. 이후 만 12년 정치하면서 문화관광부 장관, 여당(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
배용준 이어 서태지도…톱스타는 강북 입성 중
최근 한류스타 배용준이 성북동에, 서태지가 평창동에 수십 억원대의 집을 짓고 있다. ‘신비주의 연예인’의 대명사인 두 사람이 강북에 ‘스위트홈’을 마련한 배경은 뭘까. 스타들의
-
[week&] 여성·국회의원·미국인도 “국궁은 내 친구”
현재 국궁 인구는 3만 명으로 추산된다. 많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근근이 이어져 내려온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그나마 요즘 들어 국궁 인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울 황학
-
[이슈추적] 갈수록 잔인·대담해지는 10대 범죄, 왜
10대 소녀 2명의 ‘초등학생 납치 성매매 강요’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17일 “유치장에 있는 최모(16)양 등이 전혀 반성하지 않는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의
-
찜질방도 ‘한류 예감’
찜질방을 찾은 서강대 어학당 학생들. #1. 진흙방, 소금방, 옥방 등 여러 종류의 한증막과 사우나, 좌욕실과 부항실이 있는 대규모 찜질방. 금발의 여성부터 흑인 남성까지 찜질방
-
주얼리스토리 5 프러포즈
가장 극적이며 로맨틱한 이벤트를 꼽는다면 단연 프러포즈가 아닐까. 이 때쯤이면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은 답례로 한 달 뒤 화이트데이에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계획하는 남자들이 꽤
-
오곡이 뿜는 화려한 향기, 김 하나만 있어도 진수성찬
요즘 같은 생활패턴으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명절이 바로 정월대보름이다. 설 지난 지 보름 만에 무슨 명절을 치른단 말인가. 설 때 그만큼 음식을 해댔으면 됐지, 또 새로운
-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 가는데 저만 박수 받는 것 같아 쑥스러워”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백화점 사장 역으로 ‘주원앓이’라는 유행어를 낳았던 배우 현빈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도전한다. [뉴시스] 요즘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은 상한가다.
-
[star&] 정명훈 … 연말 공연 표가 벌써 동났다
올해 12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이 연주된다.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공연이다. 티켓을 구할 수 있을까? 아쉽지만 늦었다.
-
외인부대의 웃음바다 토론이 앱 돌풍 무기
오른쪽 사진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KTH 소셜네트워크팀 전성훈 팀장, 오현주, 박성수, 김은주, 김수민, 윤세정씨. [KTH 제공]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푸딩 얼굴인식’은
-
커피점에 가요를 틀었다 … 한국인을 위해
김선권(44) 카페베네 대표가 커피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승부한다. 그러나 그는 이미 30대 초반부터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커피
-
“영어 발음·억양보다 중요한 건 문법, 키신저 영어가 모범”
조화유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용 영문 감수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엉터리 영어를 꼭 추방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화유 제공] 재미 영어 전문가
-
“영어 발음·억양보다 중요한 건 문법, 키신저 영어가 모범”
조화유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용 영문 감수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엉터리 영어를 꼭 추방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화유 제공] 재미 영어 전문가
-
소금물에 담갔다 꾸덕꾸덕 말려 지져내면 담백·쫄깃
설을 치르고 나니 후유증이 꽤 크다. 아무리 안 쓰려고 해도 모인 사람들에게 손가락을 빨게 할 수 없으니 결국은 살 것 다 샀고, 아무리 안 먹으려고 해도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
“영어 발음·억양보다 중요한 건 문법, 키신저 영어가 모범”
조화유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용 영문 감수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엉터리 영어를 꼭 추방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화유 제공] 재미 영어 전문가
-
식민지·산업화·민주화 … 근현대 영욕 지켜본 서울의 관문
서울역은 어딘가로 떠나고 누군가를 맞이하는 이별과 만남의 교차점이다. 또한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가는 중간역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설날을 하루 앞둔 신·구 역사의 모습
-
이만훈 기자의 사람속으로 |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
관련사진임이조 씨가 단원들과 함께 를 연습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을 불러내는 것은 예술이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춤이다. 춤은 움직이는 그림이
-
소파에 누워 세상 둘러보기 … 그저 만화가 최고지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다. 구제역으로 지방 나들이가 여의치 않다. 그렇다면 추억의 만화 속으로 빠져드는 걸 어떨까. 단 요즘 만화는 옛날과 많이 다르다. 만화는 이제 상상력의 보고로
-
바삭하고 부드럽고 … 반죽은 거칠거칠해야 제맛
내가 이런 글을 쓰니 명절 때 시댁에서 솜씨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울산 출신인 시어머님 음식 솜씨가 워낙 뛰어나 생선과 해물은 물론 파전 등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