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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자산별·지역별 투자가 유망한 ‘베스트컬렉션 펀드’ 8개를 선정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2호’ ‘SHTopsValue주식형1호’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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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후지제록스 대표 마스다 外
***한국후지제록스 대표 마스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일본 본사의 마스다 다케시(57·사진) 총무부장 겸 비서실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진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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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상장사 직원 평균 연봉 5700만원
거래소 시가총액 기준 30대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전체직원 평균연봉은 570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에 비해 35% 늘어난 액수다. 국민은행(723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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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달러 환전하니 두달새 400위안 줄어”
사업차 중국을 자주 찾는 유모(49)씨는 28일 베이징(北京)의 한 호텔에서 환전을 하다 깜짝 놀랐다. 1000달러를 바꿨는데 7000위안이 채 안 됐기 때문이다. 이 호텔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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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이게 뭡니까
국내 시중은행들이 무역업체가 수출입을 할 때 내는 외국환 수수료를 서로 짜고 새로 만든 사실이 적발돼 100억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은행 등 8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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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달러 환율 970원대로 급락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하락하며 970원대로 복귀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9원 떨어진 976.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하락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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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세계] 수익률은 나의 자존심 돈이 움직이면 나도 움직인다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눈을 감고 마음을 다스리는 한국투신운용 여준호 펀드매니저.어떤 시기든 최고로 잘나가는 직업이 알고 싶다면? 우스갯소리지만 여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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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총선이 급했나 … 일단 멈춘 ‘성장 행진곡’
“당분간 싸우지 않아도 되겠군….” 한국은행의 한 간부는 24일 원-달러 환율이 5.9원 급락해 세 자릿수인 997.2원으로 마감하자 이렇게 혼잣말을 했다. 그는 전날 이명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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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범인은 해외펀드 환헤지?
아들과 딸을 미국으로 조기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 김모(47)씨는 요즘 환율 급등으로 머리가 아프다. 아들·딸에게 보내는 송금액이 석 달 만에 600만원에서 670만원으로 많아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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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자카드 증시 상장에 국내 금융사 1조원 대박
미국의 신용카드업체인 비자(Visa)가 18일(현지시간) 기업 공개(IPO)를 했다. 이에 따라 비자 주식을 배정받은 국내 카드사들은 1조원에 달하는 평가이익을 올렸다. 19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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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3억인데 원료값 석 달간 1억 올랐다
“외환위기 때는 빚 없이 경영했던 건전한 회사들은 어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의 뛰는 원자재 가격엔 당할 재간이 없어요.” 인천 남동공단에서 간장병 등 플라스틱 용기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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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꺾였다 … 정부 10억달러 투입, 15원 끌어내려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해 원-달러 환율을 큰폭으로 끌어내렸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2원 떨어진 101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지난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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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 땐 이렇게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030원을 돌파한 17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 딜러들이 전화통화를 하며 외환을 거래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29.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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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비중 30% 붕괴 눈앞
‘30% 벽’이 깨지기 직전이다. 외국인이 손에 쥔 주식 얘기다.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증시의 외국인 비중(시가총액 기준)은 13일 현재 30.6%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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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오른다”… 1달러=1000원 눈앞에
14일 원화 환율이 달러당 997.3원까지 올랐다. 은행 창구에서 고객이 달러를 살 때 적용하는 환율(달러 매입 환율)은 장중 한때 101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은행의 한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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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약세 … 하루살이 버냉키 효과
13일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온갖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듯했다. 주가·환율·채권 값이 모두 약세를 보이는 이른바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다. 대개 주가가 떨어지면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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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商術에 고객은 포로가 된다
15,017,000,000,000원. 2007년 한 해 동안 은행이 벌어들인 수익이다. 이 중 상당액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자 및 수수료 수익이다. 그렇다면 개인들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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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주 “고맙다, 원화 약세”
11일 오후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거래에 한창이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980원을 돌파한 후 오름세가 꺾여 전날보다 4.7원 상승한 970원에 마감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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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왜‘약골 달러’에 힘 못쓰나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요즘 서울 외환시장에선 ‘강만수 효과’란 말이 나돈다”고 말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쪽이다. 취임 직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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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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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라인, 당분간 강만수 장관이 정책 주도할 듯
관련기사 사정 라인 이종찬 수석 활동반경에 주목 청와대 비서실 측근·전문가 골고루 포진 장관들의 취임사 분석해보니 MB노믹스를 추진할 경제팀은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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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공정위원장 모두 민간 출신 “감독보다는 서비스”
금융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에 시장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민간 출신이 기용됐다. 금융위원장에 전광우(59)씨를 내정한 것은 의외의 인사다.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내리지 않았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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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환율 악몽 ? 돌아온 ‘환율 매파’ 강만수·최중경
3차 환율 전쟁이 시작되는 것일까.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환율시장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외환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강 장관은 지난달 29일 취임 일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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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외환은행 인수 문제없다"
HSBC의 외환은행 인수가 시장의 경쟁을 해치지 않는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공정위는 5일 HSBC의 외환은행 주식 취득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관련 시장에서 경쟁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