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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참패 사죄 공동회견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1일 저녁 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당 쇄신안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김용환 고문, 강 대표, 이중재.김종하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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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 강 대표에 요구… 후보 비방 금지, 비리 인물 배제, 경선 문호 개방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재.보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이 ▶당내 후보에 대한 비방 금지▶비리 연루 인사의 캠프 참여 배제▶오픈 프라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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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초 대선 경선준비위 발족"
대선 주자를 선출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움직임이 긴박해지면서 당 지도부와 각 후보 진영 간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다. 강재섭 대표는 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늦어도 2월 초까지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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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완전개방형 국민경선' 싸고 신경전
대선의 해를 맞아 여야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전직 대통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했다. 2일 한나라당 이명박 전서울시장은 서울 상도동 자택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방문(왼쪽 사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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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6인이 보는 이념판 구도
2007년 대통령 선거 캠페인엔 과거 대선보다 훨씬 많은 사람과 세력들이 참여하는 총동원전이 될 것이다. 스포츠에 비유하면 권투 같은 개인 경기가 아니라 축구 같은 집단 경기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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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진영 신경전
#1. 4월 25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열린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 주인공은 오세훈 후보였다. '오세훈을 뽑아야 열린우리당 강금실을 이긴다'는 대세론 앞에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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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여론조사 비율 늘리자"
한나라당 이재오(사진) 최고위원이 12일 당의 대선 후보 경선 방식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한마디로 선거인단 규모와 여론조사 비율을 늘리자는 주장이다. 그는 대선 예비주자인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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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핵 개발 검토를"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19일 "핵 개발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서 한국의 핵 무장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건 이 전 총재가 처음이다. 이 전 총재는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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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바다엔 서민 하소연 가득"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100일 민심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6월 30일 도지사직을 마침과 동시에 시작, 102일간의 장정을 끝낸 손 전 지사는 9일 서울 마포의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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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 넓혀 '흥행 카드' 찾아야
열린우리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화려한 인물론에 범여권은 구도론에 맞설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오픈 프라이머리는 한나라당 우위의 대선 판세를 깨기 위한 승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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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범여권에 한 걸음 더?
고건 전 국무총리는 낚시를 좋아한다. 그는 "긴장하며 때를 기다리다 기회가 왔을 때 한번에 확 잡아챌 때 느끼는 타이밍의 묘미 때문에 낚시를 즐긴다"고 한다. 그는 정치의 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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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선 후보 선출 방식 100% 국민경선제 확정
열린우리당이 2007년 12월 대통령 선거에 나설 당 후보의 선출 방식을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국민경선제)로 확정했다. 당원 위주의 경선에서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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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단일화 가능" 박근혜 "대선룰 못고쳐"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가 대선 후보 선발 방식 등에 대한 중앙일보의 국민여론 조사 결과를 놓고 입장을 밝혔다. 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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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선 후보 '오픈 프라이머리' 땐 …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후보는 그동안 당원이 중심이 돼 뽑았다. 그랬던 것을 일반 국민이 100% 참여해 당 대선후보를 뽑는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국민경선제)로 바꾸자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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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정치 가동
독일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0일(현지시간) 당의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선방식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국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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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명박 단일화 힘들 것" 51%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는 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후보 단일화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다.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박근혜 전 대표가, 실패할 경우는 이명박 전 시장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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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선방식 논란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국민경선제) 도입 문제로 한나라당이 들썩거리고 있다. 도입 여부에 따라 대선주자 간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논쟁은 27일 열린우리당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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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론 불지피고 화답하고
한가위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차기 대선 구도를 결정할 수 있는 굵직굵직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정대철 상임고문은 '당 해체→신당론'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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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 "오픈 프라이머리 턱도 없다"
열린우리당이 내년 대선후보 경선에 도입하겠다는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국민경선제로, 일반 국민이 소속 정당에 상관없이 경선에 참여해 후보를 뽑는 제도)를 놓고 27일엔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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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배 마시는 심정'이라던 김근태 의장 취임 100일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주한 대사들이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시마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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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일시 귀국한 정대철 열린우리당 고문
정대철(사진)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이 18일 모처럼 입을 열었다.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공신인 정 고문은 대선 때 받은 불법 정치자금이 문제가 돼 정권을 잡고도 1년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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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선장 영입론 나오는데 요동치는 돛배 누가 타겠나"
열린우리당 김근태(사진) 의장이 12일 "증세를 통해 양극화를 해결하자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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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가상 시나리오]③열린우리당 '오픈 프라이머리'의 파괴력
정치는 인간의 권력욕을 매개로 벌어지는 자원의 배분이다. 과연 2007년의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10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 10대 쟁점을 완전 해부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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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노무현 왼팔 안희정, 무슨 일 할까?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