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성 캐주얼 근무복 확산-탈정장 직장 늘어나면서 수요급증

    목을 죄는 넥타이와 칙칙한 색깔 정장으로부터의 해방. 일부 자유직 종사자나 주말 근무에 한정됐던 캐주얼 차림이 최근 급증하는 격주 5일제근무와 공무원복장 자율화지침등과 맞물려일반화

    중앙일보

    1996.05.13 00:00

  • "나의 어머니"이숙영 방송인-어버이날 이모저모

    『애첩기질 본처기질』이라는 나의 수필집 속에서 본처기질의 대명사격으로 묘사된 바있는 내 어머니 이무강 여사. 어머니는 함경도에서 혈육이라고는 단 한사람,언니와 월남해 그야말로 피눈

    중앙일보

    1996.05.03 00:00

  • 속옷 잘입어야 한복 제맵시-설 우리옷 제대로 입기

    명절 기분 내는데 한복만큼 큰 몫을 하는 것도 없다.서구식의편한 옷차림에 길든 일상에서 벗어나 설날 하루만이라도 우리 옷을 제대로 입어보면 어떨까. 여성의 경우 속옷을 갖춰 입는

    중앙일보

    1996.02.15 00:00

  • 스타킹같은 바지 레깅스 '겨울 멋쟁이' 필수품

    요즘 파리나 밀라노에서 마주치는 젊은 여성들중 절반 이상은 레깅스 차림.스타킹처럼 몸에 밀착되는 이 바지는 라이크라 섬유가 섞인 신축성 좋은 옷감을 사용해 착용감도 편한 것이 특징

    중앙일보

    1996.01.12 00:00

  • 낡은 청바지 고쳐 스커트로 멋내요

    「유행 지난 낡은 청바지가 맵시있는 롱스커트로 다시 태어난다」. 요즘 대학가에 가면 오래된 청바지를 몸에 착 달라붙는 롱스커트로 고쳐입고 활보하는 실속파 젊은 여성들의 모습을 심심

    중앙일보

    1995.10.27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보름 후 최교수는 지프를 손수 운전하고 농장에 왔다. 여름 장마가 지나 들풀은 뜨거운 햇볕 속에 억센 향기를 내뿜고 있었다.미루나무에서 극성스레 매미가 울었다. 차에서 내려선 최교

    중앙일보

    1995.07.13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연당 앞에서 서성거리는 아리영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다. 자잘한 갈색 체크 무늬 재킷에 밝은 베이지색 바지.수수하나 세련된 차림새다. 유모차를 밀고 오는 길례를 보자 빠른 걸음으로

    중앙일보

    1995.06.06 00:00

  • 송년모임 외출복-단일색상에 선명한 블라우스 세련미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가족단위,혹은 부부동반 송년모임이 많아「어떤 옷을 입고 나갈까」가 여성들의 고민거리로 다가온다.간단한 점심식사부터 격식차린 만찬,또는 칵테일파티등에 이르기까지

    중앙일보

    1994.12.08 00:00

  • 20.여자같은 남자들

    지난달 중순께 서울강남구신사동 거리.한 청년의 모습이 유난히행인의 눈길을 끌었다.티셔츠와 알록달록한 조끼,반바지차림에 샌들을 신은데다 목걸이.팔찌까지 두른 이 청년의 차림새는 패션

    중앙일보

    1994.07.07 00:00

  • 연극인 박세일씨

    연극배우를 교육시키는 연극인 朴世一씨(36.연극표현연구소 예술감독)는 그 좋다는(?)서울大법대를 나와서도 때때로 집세가 밀리는 지하사무실에서 홀로 숙식을 해결하며 산다. 대학에 입

    중앙일보

    1994.02.05 00:00

  • '93 춘-하 패션「그룬지」선풍

    93년 미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춘-하 모드 중 두드러 지는 새로운 흐름의 하나가 이른바 그룬지(Grunge). 미국 서부의 새로운 록음악의 산지로 부각되고 있는 도시 시애틀의 그

    중앙일보

    1993.01.29 00:00

  • 「뒤틀린 유행」과 청소년 문화/정규웅(중앙칼럼)

    얼마전 TV방송에서 강남의 번화한 유흥가를 스케치하는데 등장한 몇몇 10대들은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구별하기가 어려웠다. 목소리로만 가까스로 남자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그들은 한

    중앙일보

    1992.10.23 00:00

  • 교복입은 여대생들 눈길/평양 여성토론회에 다녀와서:상

    ◎농촌의 회색빛 주택… 옛 동구분위기 흡사 지난 1일부터 평양에서 열린 「아시아의 평화의 여성의 역할토론회」에 참가했던 권영자씨(55·한국여성개발원장)의 참가기 「차창에 비친 북한

    중앙일보

    1992.09.07 00:00

  •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비행사」란 타이틀로 널리 알려진 김경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60)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제 보아도 같은 모습이다. 커다란 흰 깃이 달린 세일러 칼러의 더블

    중앙일보

    1992.08.29 00:00

  • (11)의 생활|향기 발산 방습·방수 악취제거 자동색상|보온보다 옷 기능 중시

    서기2000년 8월26일 오전11시. 평일 휴무를 느긋하게 즐기고 있던 T씨는 오후에 승마를 하러가자던 Y씨의 말이 불현듯 생각났다. 3년 전 빅토리 승마클럽에 가입하면서 알게된

    중앙일보

    1992.08.26 00:00

  • 『서태지』 패션

    『난 알아요』란 곡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서태지와아이들」이 청소년의 우상으로자리잡으면서 청소년들 사이에 「서태지 패션」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해수욕장등 피서지에는 「서태

    중앙일보

    1992.08.15 00:00

  • 남학생의 가정학(분수대)

    우리 전통사회에서는 「남자가 부엌에 드나들면 「뭣」이 떨어진다」고 하여 여자가 하는 일에 남자가 관심을 갖는 것조차 금기로 삼았다. 「남자가 부뚜막 살림을 간섭하면 처자를 거느리지

    중앙일보

    1992.05.24 00:00

  • 화려한 옷보다|개성 있는 멋을…

    졸업 시즌이다. 각급 학교를 졸업하고 설레는 가슴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있어 크게 신경 쓰이는 것 중의 하나가 차림새. 직장 상사나 선배들의 눈에 거슬리지 않으

    중앙일보

    1992.02.22 00:00

  • 와이셔츠 긴소매가 좋다

    여름철 바른 셔츠 입기 요령을 알아보면 계절에 크게 관계없이 신사복차림에 필수적으로 따라다니는 것이 드레스셔츠. 그런데 날씨가 덥다고 해서, 잘 몰라서 격식에 맞게 제대로 갖춰 입

    중앙일보

    1991.05.12 00:00

  • (15)한복디자이너 박선영씨 댁|전국에 소문난 "동네솜씨"

    「집안 솜씨」가「동네 솜씨」로 되고 나아가「전국에서 알아주는 솜씨」로 발전한다. 최근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한복디자이너로서의 외길 40년을 결산하는「한복 작품전-출생에서 임종까지」

    중앙일보

    1991.04.07 00:00

  • (38)멋쟁이 촬영기사 정일성

    요새 촬영기사들은 자신들을 촬영감독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부르는 미국의 영향을 받은 모양이다. 이들 촬영감독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사람은 정일성(1929년생)

    중앙일보

    1991.03.03 00:00

  • 아름다운 차림새

    이제는 양장이 국제적인 옷으로 우리의 일상복이 되고 있지만 양장이 우리 나라에 들어 온 것은 1백년 전, 일반화 된 것은 50년이 채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우리 나라 사람들의 양

    중앙일보

    1990.08.01 00:00

  • 유럽에 새 음악「매드체스터」열풍

    멀리는 60년대, 가깝게는 80년대의 다양한 음악이한데 섞여 듣는 사람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인 이른 바 매드체스터(열광하는 맨체스터)가 유럽전역을 휩쓸고 있

    중앙일보

    1990.07.24 00:00

  • 양심에 맞는 옷(분수대)

    『옷이 날개』라는 속담은 서양에도 있다. 『아름다운 깃털이 아름다운 새를 만든다』는 영국 속담. 독일작가 레싱이 어느날 새 양복을 입고 산책을 나갔다. 그전엔 본체도 하지 않던 사

    중앙일보

    1990.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