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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석 기자 시드니를 가다] (7) 호주 한인사회
시드니올림픽으로 축제분위기에 들떠있는 시드니 한인사회. 호주동포들은 태권도가 첫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후 종주국 출신으로 자부심을 갖고 한국대표팀을 맞을 채비에 바쁜 나날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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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관 건립 놓고 체육회-공단 신경전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사 박물관(가칭)과 올림픽기념관 건립을 각각 추진하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최근 90억원을 들여 올림픽회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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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 새해사업] 서울 송파구
지난해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참사 때 주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송파구는 주민 안전을 올해 최우선 목표로 잡고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 사업으로 오는 6월말께 마천동 천마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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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유연한 미성.섬세한 표현의 강한 호소력
런던 로열앨버트홀(6천5백석)은 원래 로마 원형경기장을 본떠 만든 돔식 건물이다. 시즌 때는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여름에는 3개월간 프롬스 음악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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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호세카레라스 내한 공연
런던 로열알버트홀(6천5백석)은 원래 로마 원형경기장을 본따 만든 돔식 건물이다. 시즌 때는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여름에는 3개월간 프롬스 음악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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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미성과 강한 호소력
런던 로열 알버트홀(6천5백석)은 원래 로마 원형경기장을 본따 만든 돔식 건물이다. 시즌 때는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여름에는 3개월간 프롬스 음악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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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찾아서] 6. 앙코르
가수 : "여러분과 즐기는 가운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마지막 곡만 남았네요. 이 노래 들려드리고 아쉬운 인사를 해야겠습니다. " 청중 : "에이 - " "안돼요" (그러나 표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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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 건축 톱10' 방영
일상에서 늘 접하게 되는 예술품인 건축. 그런데도 그 아름다움을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KBS - 2TV가 12일 밤12시에 방영하는 '20세기 한국 톱10 - 건축 100년'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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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0년 문화계 100대사건]
정부수립 50주년. 일제의 굴욕을 떨치고 일어나 폐허에서 나라의 주춧돌을 하나씩 쌓아온지 50년이다. 인간사 50년이면 산마루를 넘어서는 일이지만 나라로서는 아직 젊다. 달려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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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62. 야외음악회 (1)
국내에서 야외음악회의 전통이 시작된 것은 1907년 이왕직 (李王職) 양악대 (경성악대의 전신)가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회를 개최하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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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인사동 살리기
서울의 인사동이 위기를 맞고 있다.몇년째 이어진 극심한 불황으로 화랑이 하나 둘 문을 닫으면서 그 자리를 빵집과 국적 불명의 카페가 대신하고 있다. 인사동 네거리에 버티고 있던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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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애틀랜타 문화올림픽 축전-전시
한달 남짓 남은 96애틀랜타 올림픽-.하지만 장외(場外)의 「문화올림픽」열기는 이미 달아올랐다.문화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에 규정된 공식 예술.문화축제로 애틀랜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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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잠실역 일대
서울교통이 워낙 엉망이다보니 서울지도는 교통망을 따라 만들어진다.교통중에서도 지하철이 선도한다. 올해말 지하철 8호선 개통을 앞둔 서울송파구잠실역 및 송파구청 네거리일대의 개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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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村路.테헤란路등 도시설계지구 10곳 건축규제 대폭완화
그동안 건축규제를 받아오던 서대문구신촌로와 송파구송파대로등 10개 도시설계지구 5백70여만평방m의 건축제한이 내년말까지 단계적으로 크게 완화된다. 서울시는 17일 83년부터 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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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회관~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간선路 건물신축 5층이상가능
도시설계지구로 지정돼 5층이하로 건축이 규제돼 왔던 올림픽로교통회관~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앞간(11㎞)방이동 일대 간선도로변의 건물 신축이 5층이상 가능해진다. 송파구는 12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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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념관지어 체육진흥공단 입주-문체부 방침
체육계의 숙원이었던 올림픽 기념관이 건립된다. 문화체육부는 19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용하고 있는 올림픽회관을 대한체육회에 영구임대하는 대신 올림픽공원내에 올림픽 기념관을 건립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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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징거리 3곳 조성-인천,벽화등 조성 개성 부각
인천시남구관교동 문화예술회관주변.중구신포동일대.부평구부평역광장일대등 3곳이 예술적 특성과 개성이 있는 「문화상징거리」로 조성된다. 〈약도참조〉 인천시는 5일▲구월동 올림픽공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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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문화자산 구축계획
흔히 서울을 문화가 없는 도시라고 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는 있지만 대중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거의 없다는 얘기다. 외형적 현대화에만 치중한 나머지 그나마 우리 것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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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원-유도회 스포츠센터 건립 싸고 ″삐걱〃
○…유도계의 숙원사업인 유도회-유도원 간의 통합작업이 2년째 지지부진한 가운데 유도원 측이 최근 현 여의도유도회관(부지6백평)자리에 지하6층 지상8층의 복합 건물인「여의도종합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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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올림픽」 선수 “이중고”/「88」끝난뒤 후원 사라져
◎훈련장·시설조차 없어/10개 종목 65명 열악한 환경속 “맹훈” 올림픽에 이어 내달 3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9회 장애인올림픽(패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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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신축 버스터미널 이전 시영아파트 건립 인천시 주요사업 지지부진
올림픽기념생활관·운수종사자연수원 농산물도매시장·종합문화회관·시영아파트건립 및 송도신시가지조성 등 인천시가 추진해온 주요시책 사업들이 차질을 빚고있다. 이는 90년 하반기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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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뒤흔든 「정경관 유착」/수서사건(추적 ’91:1)
◎비자금의혹 끝내 못밝혀/파산몰린 한보재기 진땀 신미년이 저문다. 연초부터 유난히 사건·사고가 잇따랐던 한해였다. 민주화를 향한 큰 물결속에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곳곳에서 갈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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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체육인들엔 서먹한 「체육인의 꽃」
대한체육회장-. 체육인은 말할 것도 없고 웬만한 유명인사들이면 한번쯤은 군침을 삼키는 자리였다. 권력이나 재력이 따르는 자리는 아니지만 민간단체장으로서 한국근대사와 명맥을 같이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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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로 도시를 아름답게"|국내 첫 글라스타일로 제작 재미교포 박동인씨
서양화가이자 벽화가인 재미 교포 박동인씨(44·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글라스타일을 사용한 모자이크 벽화로 건물 외벽에 성서의 내용을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