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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 + ③ 1000번 넘게 관람 … 75세 롯데팬 지임용씨
“프로야구만 1000번 이상 봤다”는 지임용씨가 2000년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사진 앞에서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부산 사직야구장 '중앙지정석 7열 21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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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에 싣는 74세 노장의 '투혼'
"젊은 사람에게도 만만치 않은 프로그램인데, 아직 자신이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는 무대가 되겠군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김주영(37)씨는 다음달 5일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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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도 "야구장 가자" … '최희섭 보자"이대호 효과'에 구름 관중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KIA에 입단한 최희섭이 20일 두산과의 잠실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잠실구장은 최희섭과 두산 김동주의 홈런 대결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중으로 19일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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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동대문야구장' 대통령배 41년을 추억한다
■"딸을 시집 보내는 것 같다." "기분이 싸~하다." 41년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가 동대문야구장에서 배출한 스타들은 한목소리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국내 고교야구 사상 첫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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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선보인 2007 뉴버전 세계 초연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로미오 앤 줄리엣'은'노트르담 드 파리'와 함께 프랑스 대형 뮤지컬의 대명사로 불린다. 2001년 초연 이래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캐나다·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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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연예계 "맞아 맞아" 베스트 10
상대방 의견에 공감할 때 쓰는 말 "맞아, 맞아". 올해 방송 영화 가요 등 연예계도 돌이켜보면 "맞아 맞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일이 많았다. 당시에는 자극적인 사건사고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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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19년 만의 영웅 컴백…추억도 컴백
영원한 수퍼맨 크리스토퍼 리브(右)와 그의 모습을 빼닮은 브랜든 루스. 출연:브랜든 루스, 케빈 스페이시, 케이트 보스워스 장르:SF 액션 등급: 전체 홈페이지:(wwws.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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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배구코트 '별들의 강타쇼'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11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올스타 남자부의 경우 K스타-V스타팀의 선수 대부분이 각각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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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놀거리볼거리] 개판이라고 ? 얼마나 재미있는데…
2006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개띠 해에 태어난 유명 인물, 58년 개띠가 겪은 현대사 등의 이야깃감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병술년(丙戌年) 개띠 해는 설을 쇠어야 제대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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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득점 박찬숙 "세월이 무상"
▶ 올드스타팀-연예인팀의 경기에서 박찬숙(오른쪽)을 막기 위해 연예인팀의 이혁재가 뒤에서 손을 뻗고 있다. [연합뉴스] "10분이나 뛰었나요? 그래도 등에 이름 석 자 새겨진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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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화가! 삼성현 미술대전 특별상 수상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80~90년대 청춘스타 최수지(37)가 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가 주최한 제 2회 삼성현(三聖賢) 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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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양파맛 그대로'···돌아온 어니언스 이수영
1970년대 인기 듀엣 '어니언스'의 이수영씨(53)가 2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습니다. 그를 무대로 다시 불러들인 건 함께 부를 노래를 목말라하는 4, 50대의 팬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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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돌씨앗배 결승 앞둬
올해 돌씨앗배는 만45세 이상만 출전하다는 제약 조건에도 불구하고 준결승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장수영9단.김수장9단.김일환9단.권갑룡7단 등 준결승에 오른 4명중 누가 우승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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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멤버 비욘 울베이우스 첫 내한
1970년대 국내에서 '비틀스'에 맞먹는 인기를 누렸던 스웨덴의 4인조 혼성그룹 '아바'의 멤버 비욘 울베이우스(59.사진)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25일부터 예술의 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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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탐방]7. 'GO!武林' ‘북풍표국'
당(唐)대의 시인 두보(杜甫)는 ‘사내라면 다섯수레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한다(男兒須讀五車書)’고 말했다. 무협소설 애독자치고 이 말을 실천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 것이다.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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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여… 아버지는 왕년의 스타
대학 농구팀에 2세 선수들이 즐비하다. 가장 많은 팀은 연세대다. 내년도 입학 예정자인 하승진(사진)은 명지대 출신의 전 국가대표 하동기씨의 아들이다. 슈터 이상준은 실업농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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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영화제 22일 개막
'빛 고을' 광주시에 '영화의 빛'이 내리쪼인다. 제3회 광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것. 김기덕 감독의 신작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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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세번째 MVP' 오를까
광복절(1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별들이 내려앉는다. K-리그의 올스타들이 한데 어울려 한판 축구잔치를 벌인다. 올스타들은 중부팀(대전.부천.성남.수원.안양)과 남부팀(광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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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DVD] 그레고리 펙은 갔지만…
지난 11일 87세로 생을 마감한 그레고리 펙. 이상적인 기자.변호사.가장에 잘 어울렸던 젊은날의 펙을 볼 수 있는 대표 고전을 추천한다. ▶가장 특별한 선물(The Yea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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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빅카드…21일은 '맞수의 날'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빅매치가 이번 주 한꺼번에 벌어진다.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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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소녀'들 "더 영 원스 ~ "
세월은 가도 열기는 여전했다. 할아버지 가수와 아줌마 청중들은 깊은 주름살에 머리는 희끗희끗했지만, 환호는 뜨거웠다. 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한때 세계를 주름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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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씨름판 팬곁으로 더···
‘팬들 곁으로 더욱 가까이-.’서울 잠실야구장이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기는 스포츠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다.주로 올드팬에 의존해왔던 씨름판도 ‘젊은층 잡기’의 기치 아래 환골탈태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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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파일] 스타는 죽지 않는다
배우만큼 좋은 직업이 어디 있을까. 나날이 성숙해지는 청년기부터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열정을 태우는 전성기를 거쳐 우아하게 늙어가는 황혼기까지 필름에 담아놓을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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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장분석(25) - '꿈의 구장' 미리보기(5)
현재 뉴욕 메츠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셰이 스타디움은 1964년에 개장한 바로 그 해 6월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짐 버닉스가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던 볼파크다. 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