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정 옥중고백 "우리는 깊이 사랑하는 사이"
강모씨에 대한 사랑 밝힌 황수정의 현재 심경 “둘 모두 다치지 않는 선에서 잘 해결되길 바란다? 필로폰 복용 혐의로 구속 수감된 탤런트 황수정(31)이 함께 구속된 연인 강모씨(3
-
쟈니 뎁 주연의 스릴러 〈프롬 헬〉 1위 개봉!
연쇄살인마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잭 더 리퍼' 이야기를 새롭게 꾸민 쟈니 뎁 주연의 신작 스릴러물 〈프롬 헬(From Hell)〉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이번 주말
-
18세 소년과 28세가정 주부의 '메루투모 살인 사건'
오늘은 유명 연예인이 아닌, 보통 사람의 스캔들 이야기다. 물론 예사 스캔들이 아니다. 살인에까지 이르게 된 18세 소년과 28세 가정 주부의 섹스 스캔들,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
[외국인 클럽] 일본 혼다 토모쿠니
"한국요? 13년전 처음 여행올 때만 해도 한국이 어떤 나라인줄 전혀 몰랐어요. 면도기와 헤어 드라이어까지 챙겨 왔을 정도였다니까요. " 유머 넘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충만한 일본
-
권희로씨 흉기 소동…여자문제로 드러나
지난해 9월 귀국한 재일동포 무기수 출신 권희로(權禧老.71)씨가 여자 문제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權씨는 3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동구 범일동 한양아파트 安모(46)씨
-
이유리씨 "신창원씨와 결혼결심 불변"
무기수 신창원(申昌源.32)씨와 옥중 결혼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던 이유리(李有利.31.보육교사)씨는 1일 중앙일보 취재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오빠(신창원)와 결혼하겠다는 결심
-
무기수 신창원 내달 옥중결혼
무기수 신창원(申昌源.32)이 다음달 7일 옥중 결혼식을 갖는다. 상대는 대구의 한 재활원에서 6년째 장애아들을 돌보고 있는 李모(31)씨. 申과 모르는 사이였던 李씨는 부산교도
-
[글로벌 포커스] 게으를 수 있는 권리
1백20년 전에 '게으름의 미학' 을 설파한 이가 있었다. 프랑스 사회주의 운동의 선구자인 폴 라파르그(1842~1911)였다. "아 게으름이여, 우리의 기나긴 불행을 동정하라.
-
[파란만장 장영자씨 일가 18년]
물욕(物慾)이 빚어낸 기막힌 가족 수난사 - . 17일 구권화폐 사기극으로 장영자씨가 검거되면서 지난 20여년 동안 갖가지 대형 경제사건을 만들어냈던 張씨와 그 가족들의 인생유전이
-
안와르부인 아지자도 당선
"말레이시아의 테레사 수녀가 되겠다. " 안와르 이브라힘 전 말레이시아 부총리의 부인 완 아지자 이스마일(46)이 지난 4월 미국 뉴스위크지와의 회견에서 한 말이다. 국민정의당 당
-
[권희로 수기 독점연재] 19. 어머니, 미움을 넘어섰어요
"면회하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창 밖을 바라보다 나날이 야위어가는 희로의 모습을 떠올리니 눈물만 났단다. 홍조를 띤 너의 얼굴색이 어느새 누렇게 변했더구나. 희로야, 이 엄마는
-
[권희로 수기 독점연재] 18. 어머니, 미움을 넘어섰어요
18. 감옥에서 찾은 모국어 "히로상(희로씨), 모국의 언어와 역사는 꼭 배워야 합니다. 아무리 비열한 인간들로부터 차별과 멸시를 받더라도 모국에 대한 지식과 정신적 토양만 확실하
-
김희로씨 한글공부 중앙일보 보며 했다
다음달 7일 귀국하는 일본 최장기 무기수 김희로 (金禧老.71) 씨는 수감생활 중 한글과 민족사를 공부하며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그는 한글을 공부하고 조국의 소식을 접하는
-
[김희로씨 석방맞는 두여심] 81년 옥중결혼 50대
91년 가을 어느날 일본 구마모토 (熊本) 교도소. 40대 중반의 한국인 여인이 재일 한국인에 대한 차별에 항거, 일본 폭력배 두명을 사살한 혐의로 복역 중인 김희로 (당시 63세
-
[새비디오]로즈와 그레고리,인 앤 아웃 外
*** 知的여성 찾아나선 교수 □ 로즈와 그레고리 (드라마.연소자관람불가.콜럼비아) =섹스는 더이상 중요한 게 아니라며 지적인 대화를 공유할 여성을 찾아 나선 수학교수 제프 브리지
-
청와대 새 여주인 이희호여사…내조자로 동반자로 35년
이희호 (李姬鎬.75) 여사는 김대중당선자의 내조자라기보다 동반자다. 李씨 스스로 "우리는 동역자관계" (자서전 '나의 사랑 나의 조국' 92년간) 라고 술회하고 있다. 그녀는 한
-
배우 오정해씨 화촉 김대중 총재 주례맡아
영화'서편제'의 여주인공인 배우겸 국악인 오정해(27)씨가 26일 오후5시 여의도 63빌딩3층 코스모스홀에서 동갑내기 미국유학생 金運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5년동안 결혼식
-
외국인근로자 대거유입으로 이슬람 신도 벌써 10만명
노동관계법 개정에 반발하며 현대자동차근로자 한명이 분신한 지난달 10일 보험회사 대리 박현봉(30)씨는 단식에 돌입했다.1일로 김영삼대통령의 83년 단식기록 23일을 돌파한 박씨는
-
만델라의 이혼
『…지금의 내 나이에 청춘은 다 갔을거라 생각했는데 당신을 마주한 순간,아니 당신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내마음은 불타는구려….저녁에는 당신을 포옹하며 당신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먹고
-
도피중 김정일 동거女 성혜림씨 一家
김정일(金正日)의 동거녀 성혜림(成蕙琳.58)씨와 언니 혜랑(蕙琅.60)씨는 서울계동에서 태어나 월북할 때까지 줄곧 서울에서 생활했다. 이들 자매는 서울사대부국을 졸업했으며 성혜림
-
타이슨.돈 킹 결별 사실인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29)이 마침내 입을 연다. 지난 25일 출소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오하이오州 사우싱턴의 자택에서 칩거해온 타이슨은 31일오전(한국시간)인근 체육관인
-
핵주먹 타이슨 영욕의 29년 삶
25일(현지시간) 가석방을 앞둔「핵주먹」마이크 타이슨(29)의 인생역정은 영욕(榮辱)으로 얼룩진 한편의 드라마다. 보통 사람같으면 이제 인생을 막 설계할 나이에 그는 주먹 하나로
-
"색동저고리 입고 꼬까신 신고"낸 백원담씨
『내 아이만은,우리 아이만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지나친 가족주의를 부정하고 싶어요.많은 주부들이 대학생활등을 통해 이 사회의 차별구조와 교육문제등에 대해 귀가 따갑도록 듣고 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