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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골프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AP=연합뉴스 성 베드로 성당이나, 가우디 성당 같은 화려한 성당이 들어섰다고 해서 크리스천이 로마나 바르셀로나로 성지순례를 가는 것은 아니다. 거칠고 험해도 그들의 성지는 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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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라인
남이섬 야외수영장 문 열어 남이섬 호텔 정관루 부속 수영장 ‘워터 스테이지’가 오픈했다. 8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은 다른 수영장에서 볼 수 없는 남이섬 소방차의 물대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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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경쟁사회의 축소판
골프는 때로 샷 능력보다는 인내심과 용기를 시험한다.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카누스티의 카누스티 골프장(파 71)에서 끝난 디 오픈(The Open.브리티시 오픈)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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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황금빛 모래...자연에서 노닐다 자연이 되다
여름의 한복판. 휴가객들의 본격적인 더위사냥이 시작됐다. 공항 대합실은 여행복 차림 일색이다. 이열치열이라지만 웬만큼 더울 때 얘기지, 마냥 시원함이 간절할 뿐이다. 이런 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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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스파에 빠진 날
그림같이 정갈하고 아름다운 블랙스톤 리조트(제주도)전경 “느긋하게 쉬고 있으면 발밑에서 풋바스(Foot bath)를 위한 도기가 나와 감동하게 된다. 여성은 발밑에 앉아서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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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둥둥...급류 체험 '스릴'
“2시간 안팎이면 올 수 있는 거리라 좋네요.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동안 저와 남편은 로맨틱탕ㆍ가야금탕ㆍ아쿠아바 같은 곳을 돌아다녔죠.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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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발톱이 흔들거리나
'붉은색의 공포'는 사라졌을까. 타이거 우즈(미국)가 또다시 우승 문턱에서 무너져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오크몬트 골프장(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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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모델 3인방'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은 누구인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패션 모델 3인방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 등이 그 주인공들. 한혜진은 '한진'(Han Jin) 박혜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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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품은 환상코스 해저드·벙커 96개 지옥코스
“방송 촬영차 처음 이곳을 방문했어요. 골프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하잖아요. 어떻게 환경에 순응하느냐가 중요하죠. 광활한 자연 속에 펼쳐진 코스를 보는 순간 가슴이 짜릿했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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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아니 벌써 … 워터파크, 전면 개장 앞당겨 … 알짜 이용 정보
캐리비안 베이=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진 제공=천천향] 벌써 덥다. 봄꽃 피었다고 호들갑 떤 게 엊그제인데 어느새 여름이 코앞이다. 6월 중순까지만도 예년 기온(15~22℃)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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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엔 비극, 박지은엔 희극의 무대
2004년 LPGA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를 기억하시는지. 마지막 18번 홀, 10m 거리의 내리막 이글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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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그림 속을 거닐다
사소한 일에서 행복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를테면 주방에서 풍겨나오는 은은한 커피향을 맡을 때, 길을 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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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번째 '그린 재킷'주인은 누구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가 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마스터스는 '골프의 성인(聖人)'으로 불리는 바비 존스가 창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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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리서치] 강남 부자들 어떤 명품 좋아하나?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인 ‘타워팰리스’. 이곳에 사는 부자들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자들로 꼽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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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창업 정부서 지원
정부는 12일 불건전한 동영상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의 생산과 유통을 방지하고 일반인들도 손쉽게 UCC를 제작할 수 있도록 '건전 UCC 가이드라인'을 제정키로 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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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 황금 물결
골드 톤이 올 가을과 겨울 패션계를 강타했다. 이브생로랑의 더블백은 스트랩을 제외한 전체가 골드를 띠고, 펜디는 메탈 버클이 달린 금색 벨트를 내놓았다. 디올 by 존 갈리아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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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남들 쉴 때 일한 당신, 그들 일할 때 쉬는 재미…떠나라, WWW.와
서울 연희동에 사는 총각 회사원 박재현(34)씨는 매년 9월에 휴가를 즐긴다. 재충전하려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9월 휴가'가 제격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또 한여름에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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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이탈리아 골프대표 김준
아들이 샷하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김호철 감독. 김형수 기자 "아빠가 샷하는 것 봤지? 페어웨이 벙커에서도 그린에 정확히 올리잖아." 프로배구팀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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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롯데백화점 外
◆롯데백화점 수도권 12개 전점은 21∼2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장마 피해 수재민 돕기 바자’를 진행한다. 잡화·의류·스포츠 용품 등을 최고 70% 싸게 판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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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시니어 골프 여왕 가린다
'2006 아키아 골프 시니어 여자오픈 제1차 대회' 최종 라운드가 16일 강원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여자프로골퍼 1호인 한명현 프로를 비롯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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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탱크샷 … 미셸 위 '1000만 달러 스마일 샷'
마지막 날 7언더파를 친 최경주가 4번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선 끝난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 미셸 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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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 7 전 8 기' 성벽 깨나
미셸 위 보러 가자. 평일에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미셸 위를 보려는 갤러리의 열정은 뜨거웠다. 나중에는 4000명까지 늘어나 길과 언덕까지 가득 채운 갤러리가 미셸 위의 플레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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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첫날 5언더 선두 '씽씽'
최경주가 '래의 개울(Rae's Creek)'로 불리는 13번 홀 그린 앞의 워터 해저드에 빠뜨린 공을 찾고 있다. 최경주는 지난해에도 이곳에 공을 빠뜨렸지만 바지를 걷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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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의 나라에선 가족사랑이 절로
경기도 퇴촌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웰빙 휴양시설 '스파그린랜드'가 문을 열었다. 오픈한지 갓 한달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부터 전국 각지에서 소문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