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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상륙한 부산, 드림씨어터 4년만에 '뮤지컬 도시'로
━ 제2 뮤지컬 도시 부산 13일 150만 관객을 맞은 ‘오페라의 유령’ 공연 직후 관객들과 팬텀 마스크 세리머니를 한 조승우. [사진 클립서비스] 지난달 말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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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여배우 “미스터 김과 춤추러 왔다” 송별파티 참석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6·끝〉 부산영화제 화려한 퇴장 2010년 10월 8일 개막식 다음날 개최된 영화배우들 파티에서 여배우들에게 환송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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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탓 대관 쩔쩔…‘음력 영화제’ 오명 씻고 전용관 마련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1〉 부산 ‘영화의전당’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왼쪽)과 배우 강수연이 2011년 10월 부산 영화의전당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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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도시 울산] 공단 신사옥 홍보관 혁신적 운영 통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 홍보관은 KEA 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 에너지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사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KEA, 이하 공단)은 홍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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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치킨 배달, 스포츠 중계…코로나시대 영화관 생존법
코로나19로 신작 개봉이 대거 연기된 이후 멀티플렉스들은 새 콘텐트 찾기에 나섰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점 상영관 안팎에서 명상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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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서 요가·명상, 치킨 튀겨 배달하죠…코로나 극장 생존법
메가박스 성수점 '더 부티크 스위트'에서 진행된 명상 프로그램. [사진 메가박스] 집에서 영화를 즐겨 보는 A씨는 영화관에서 갓 튀긴 팝콘을 배달앱으로 자주 주문한다. 최근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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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못지않은 눈·귀호강…파바로티·고흐 영화로 만난다
노래하는 ‘겨울왕국’ 공주들과 ‘백두산’ 화산 폭발만이 볼거리는 아니다. 이번 연말연시 극장가는 유명 공연장‧미술관 부럽지 않다. 새해맞이 영감을 북돋워 줄 예술가들의 귀호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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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를 웃긴 무언극 … 연말에 웨스트엔드 무대 서요
━ 개그 한류 이끄는 7인조 ‘옹알스’ ‘시작은 미약했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성경 구절을 찾으라면 이쯤 되지 않을까.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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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몰린 ‘노트르담’도 50일…장기공연 아직 먼 얘기
샤롯데씨어터2006년 10월28일,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관 ‘샤롯데씨어터’가 개관했다. 당시만 해도 전용관은 뮤지컬계 꿈의 공간이었다. 1990년대 중반 복합상영관(멀티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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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각장애인이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 알려드릴까요?
by 강희영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수정 대표 인터뷰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회 장면. 영화의 내레이션은 배우 정겨운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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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15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1~10일 영화의 전당ㆍ해운대ㆍ센텀시티 등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탈바꿈한 지 올해로 스무 돌이다. 1996년 9월 연안부두 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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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수퍼요트'사업 호주에 제안
“세계 1위 조선 강국과 세계 2위 요트 생산국이 손을 잡고 세계 수퍼요트 시장을 공략하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혁신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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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줄줄 새는 비, 누구 위한 ‘영화의 전당’인가
기선민문화스포츠부문 기자관객 수 19만6177명. 지난해보다 1만명 넘게 늘었다. 역대 최다관객(19만8818명)을 기록했던 2008년에 육박한다. 좌석점유율은 83%. 역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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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오페라전용관에서 족구를 …
1일 오후 6시30분 대구시 북구 칠성 2가 대구오페라하우스(사진). 이곳 무대에서 족구경기가 열렸다. 직원 4명이 2 대 2로 편을 갈라 경기를 했고, 동료 5명이 이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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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위한 착한 공연들 최고 80% 할인
수능 시험이 끝났다. 시험 공부하느라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때마침 수험생 대상의 저렴한 티켓이 나오고 있다. 8만원짜리 공연을 1만5000원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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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의 폭발력, 일본은 도저히 못 따라간다”
11일 오후 일본 도쿄 자유극장. 500석 규모 극장에선 최근 한국에서도 개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공연중이었다. 객석은 군데군데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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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처지는 요즘, 어깨 들썩이는 공연이 뜬다
21일부터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막이 오르는 ‘브로드웨이 42번가(42nd Street)’는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진은 외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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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관이 애들 장난인가
#1. 뮤지컬 제작자들은 전용관만이 살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원론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뮤지컬이 영화와 다른, 가장 근본적 속성은 복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영화는 필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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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공연 더 짧아진 2월
1일(일) 2009 서울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다비드 포르미자노 플룻 독주회/금호아트홀 클로져/SM아트홀 ~2월8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고양아람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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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뮤지컬 이 캐릭터를 주목하라
세밑에 돌아보니 2008년 한국 뮤지컬, 별로였다. 2001년 이후 해마다 20%정도의 성장세를 보이던 시장 규모가 우선 주춤했다.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작아졌다는 분석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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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올 여름, 영화관이 날 부르네!
산과 바다로 떠나면 좋으련만, 도심에서 여름 나기도 나쁘진 않다. ‘2008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www.artpluscn.or.kr)는 도심형 바캉스다. 특히 영화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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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왜 멋진지 알아? 당당해서야" "나는 여자이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는"
1978년 ‘희자매’로 데뷔해 올해로 딱 30주년을 맞은 가수 인순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앞둔 그가 대선배이자 아저씨 조영남을 만나 일과 사랑, 인생관과 노래관에 대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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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은 한국 공연 죽이는 암”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은 어딜까.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아니면 국립극장? 그러나 올해의 조사 결과는 의외다. 생긴 지 7년밖에 안된 LG아트센터다. LG아트센터는 한국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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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역동적인 한류 두바이에서도 통할 것”
“두바이에 한류를 일으키고 싶다.” 사진제공=코리아 인 모션 조직위원회비랄 만수르(34). 그는 ‘중동의 진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연계 인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