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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KIA 중위권 다툼 볼 만
월드컵으로 달아오른 6월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게 있다. 국내프로야구의 순위싸움과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방망이다. 한때 쉽게 4강이 가려지는 듯했던 프로야구 순위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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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천적에 또 덜미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천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텍사스 어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진 애슬레틱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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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역전 만루포 쾅!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괴수' 블라디미르 게레로(29·LA 에인절스 우익수)가 오랜만에 결정적인 한방을 날렸다. 게레로는 22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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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다음 상대 하든, 또 위력투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와 리턴매치를 갖는 리치 하든(23·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 또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 하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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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7⅓이닝 1실점…아쉬운 호투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막강 뉴욕 양키스 타선을 상대로 놀라운 호투를 선보였다. 박찬호는 20일(한국시간)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진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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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오클랜드 징크스'에 또 무릎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오클랜드 징크스를 벗지 못하고 시즌 9승 사냥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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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5이닝 5자책 '시즌 4패'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벽을 또 넘지 못했다. 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매카피콜리세움 원정경기에서 5이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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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오클랜드전 5이닝 5자책 부진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벽을 또 넘지 못했다. 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 오클랜드 매카피콜리세움 원정경기에서 5이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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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그때 그장면'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1933년에 시작, 올해로 76회를 맞이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는 긴 역사 만큼이나 많은 명장면이 있었다. 역사적인 올스타전의 제1호 홈런은 베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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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화이트삭스에 첫 전패 안겨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짜릿한 승리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오클랜드는 11일(한국시간)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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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8홈런 대포쇼…오클랜드 7연승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화끈한 분풀이를 했다. 텍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런 8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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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한시즌 최다안타 새 역사 쓰다
▶ 2일(한국시간) 조지 시슬러의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깬 이치로(左)가 시슬러의 딸 프란시스(右)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시애틀 AP=연합] 이제 스즈키 이치로(31.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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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오늘 새'전설'써!
▶ 이치로가 5회 초에 자신의 시즌 255번째 안타를 치고 있다.[오클랜드 AP=연합] 84년 묵은 대기록까지 이제 2개 남았다. 신기록 달성은 시간 문제다. 그 순간이 1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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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구 박찬호 "아뿔싸 2홈런"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시속 155km의 빠른 공을 선보이며 훌륭한 투구를 했으나 홈런 2방을 내줘 승리를 놓쳤다. 박찬호는 24일(한국시간) 알링턴 아메리퀘스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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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금빛 부활' 복귀전 승리!
2실점하고 이닝을 마무리하고 내려오는 박찬호게 박수가 터졌다. 모자를 살짝 벗어보이며 고개를 숙이는 얼굴엔 살며시 미소가 보였다. 6이닝 2실점 승리투수. 박찬호는 홈 팬들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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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첫 선발등판 '대량실점 강판'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은 봉중근(신시내티 레즈)이 이적 후 첫 빅리그 선발등판에 나섰지만 뭇매를 맞고 초반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봉중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네트워크 어소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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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키 크다고 못 뛰나"
▶ 최희섭이 8회초 팀 동료 알렉스 곤살레스의 우전안타 때 전력질주해 홈을 밟고 있다. 뉴욕 메츠 포수 밴스 윌슨이 최희섭을 태그한 뒤 심판을 향해 공을 들어 보였으나 주심은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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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박찬호…직구는 회복, 변화구는 아직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젠 정규시즌이다. 오는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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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현 퍼펙트 구원승…희섭 2타점 결승타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메이저리거'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과 최희섭(24.시카고 컵스.사진)이 나란히 웃었다. 1년 선배인 김병현은 시즌 6승째를 올렸고, 최희섭은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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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중부지구
◇ 미네소타 트윈스 지난 시즌 초반,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11년만의 AL 중부지구 '챔프 등극'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던 미네소타 트윈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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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백스·양키스 "잔치는 끝났다"
'붉은 10월(Red October)'.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너하임 에인절스가 먼저 샴페인을 터뜨렸다. '홍관조' 카디널스와 '붉은 천사' 에인절스가 6일(한국시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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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아쉬운 역투' 6년연속 10승 실패
6년연속 10승도, 통산 90승도 실패했다. 그나마 남은 것은 내년시즌에 대한 기대였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6년연속 10승을 위해 역투했으나 고질적인 초반실점과 팀타선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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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 3방' 맞고 시즌 7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만만치 않았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가 또다시 애슬레틱스와 마크 멀더의 벽을 넘지 못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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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5년연속 지구우승
마리아노 리베라의 복귀와 함께 양키스의 가을이 시작됐다. 8월 중순 이후 어깨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던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리베라(뉴욕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