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한비야 "구호는 나의 삶…여행 전문가 한비야 잊어라"
구호(救護)활동 25년 차, ‘바람의 딸’ 한비야 “지금도 1억여 명 난민이 우리의 구호 손길 기다려” “인류애, 휴전선 넘어 북녘 동포들에게도 전달됐으면” 4월 4일
-
시골 근무 간호·공무원 위해 ‘월세 20만원’ 기숙사 짓는다
2025년 전남 영암군에 들어설 농어촌 간호·복지 기숙사 1호점 조감도. [사진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 중인 전남도가 간호·복지 종사자와 공무원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
-
“얼굴 빨간물감, 상상해봐라” 환자 잃을뻔한 건선명의 1원칙 유료 전용
“생물학 제제의 등장으로 건선 치료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민간요법에 대한 의존도는 떨어졌을까요?” 김병수(53) 부산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
“농촌 의료 인력, 공무원 떠나지 않게”…전남, 기숙사 지어 간호사 등에 제공
전남 영암군에 들어서는 농어촌 간호·복지 기숙사 1호점 조감도. 사진 전남도 전남도가 간호·복지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위한 기숙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어촌의 열악한
-
전국 모든 병의원 비대면 진료 허용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리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는 전공의는 고발하고 출
-
실명 0원, 시력 1.0 1200만원…참 묘한 라식 부작용 배상액 유료 전용
━ 🔎 당신의 사건 40. 다들 하는 눈 수술, 하필 나만 부작용 생겼다면 ■ 「 대학교 입학을 앞둔 마지막 고3 겨울방학, 박민석(가명)군은 설레는 마음으로 안
-
“어이, 고속도로 얘기했어?” 박정희와 통한 ‘韓 아우토반’ (37) 유료 전용
조국 근대화의 도정에 공백(空白)이란 있을 수 없었다. 앞에 있을 때는 미지(未知)의 세상을 열어 나갔고, 뒤에 물러났을 땐 방치(放置)된 문제를 풀어 나갔다. 5·16 혁명 2
-
안산 화재, 자녀 넷 잃고 후유증…나이지리아 아빠엔 추석이 없다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박엘레아노라(42)는 이국에서 나홀로 두 아이를 돌본다. 남편의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한 그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시작되자 우크라이나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한
-
1920년대 '잃어버린 세대' 영화를 보면 역사가 보인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1920년대 ‘잃어버린 세대’ 영화 1920년대가 문제다. 아니다. 화제다. 이 당시의 역사가 강한 토픽이 되는 요즘이다. 홍범도 장군에 대한
-
한국 의료기술 최고, 이젠 환자 안전 관리에 집중해야
━ 이왕준 의료의질향상학회 회장 이달 27~30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세계총회 준비를 맡은 이왕준 한국의료의질향상학회 회장. [사진 명지병원] ‘환자 안전
-
'진짜 생존게임' 잼버리에 남은 150개국…조기 폐막 면했다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5일 전북 부안군 대회장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 용산에 도착, 한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
-
"제발 가지 마세요"…영동 60만명, 심장 전문의 2명이 맡는다 [심장질환 진료 붕괴]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심혈관질환자에 혈관조영술을 하는 모습. 부천세종병원 “선생님 제발 가지 말아주세요.” “안 가실 거지요.” 강원도 강릉의 한 상급종합병원 심장혈관중재시술
-
"환자가 칼 들었어요" 급박한 신고…경찰, 방패로 '퍽' 이 장면
지난달 14일 경기도 군포시의 한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입원 환자 A씨가 경찰의 제압에 바닥에 넘어진 모습. 유튜브 채널 '경찰청' 캡처 서울 등에서 흉기난
-
“방광암 치료하러 오지마라” 담배냄새 맡은 명의 일침 유료 전용
그는 방광암을 치료한다. 재발이 잦고 수술 난도가 높은, 골치 아픈 병이다. 처음부터 손들고 선택한 길은 아니었지만, 다른 의사들이 잘 맡으려 하지 않은 일을 담당하다가 자연
-
[사설] 의료노조 파업 임박…정부가 진정성 보이며 설득하라
━ 간호사 과로 개선에 대부분 동의, 현실적 대책 필요 ━ 파업 자제하며, 민주노총의 ‘정치’에 휘말리면 안 돼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선언했다. 13
-
"분당서울대 응급실로 갑시다"…환자들 택시가 된 구급차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응급실. '지역응급의료기관'이라는 글씨가 써진 간판에 불이 켜져 있다. 채혜선 기자 지난달 12일 오후 9시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응급실. 대기실이 텅텅
-
생존율 50% '한 뼘 아기' 살린다…430g→2.5㎏ 기적 만든 명의 유료 전용
“선생님, 우리 아기 꼭 지켜주세요.” 어렵게 가진 아이였다. 과거 여러 차례 유산을 경험했던 엄마는 이번만은, 꼭 지켜내고 싶었다. 간절했다. 임신 22주 무렵. 일러도 너무
-
졸리처럼 절제하겠다는 환자, 유방암 명의는 고개 저었다 유료 전용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유방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만4806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여성 10대 암의 21.1%를 차지한다. 대장암(
-
보건의료노조 "의사 수 늘리고 직종별 업무범위 명확히 해야"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과 가면을 쓴 의료기관 소속 PA 간호사 및 방사선사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근본 과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
-
멈춰가던 40대 심장 살렸다…삼성병원 인공심장 수술 100례 달성
박상곤(42)씨는 6년 전 희귀질환인 사르코이드증을 진단받았다. 합병증으로 말기심부전과 부정맥(불응성 심실빈맥) 등이 왔다. 박씨는 “부정맥이 심해지면서 응급실에 여러 차례 왔다
-
'감염병X' 곧 온다…"코로나 종식은 또 다른 시작" 날아든 경고 [VIEW]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봄,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음압병실로 향하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연합뉴스
-
생후 8일 아기 90㎝ 아래로 '쿵'…조리원 간호사 등 檢 송치
신생아 자료사진. 사진 pixabay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아기를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뜨린 간호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한 산후
-
간호법 거부권 행사 두고 고심하는 尹…“참모간에도 찬반 팽팽”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이 정국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일 “직능 단체 의견 수렴과
-
시민 82% "도움된다"는데…'타다 악몽' 비대면진료 덮치나 [팩플]
충남 홍성군 결성면 홍성유일노인요양원에서 이 모(85)할머니가 삼성연합의원 현영순 원장과 화상으로 연결, 원격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코로나19 확산기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