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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 딛고 황무지 개간 26년|흙서 새 삶 일군 "이천 상록수"|청암 농경경영 박병호씨
경기도 이천에는 불구의 몸으로 26년 동안 황무지를 개척, 4만6천 평 규모의 모범관광농원을 일궈 놓은 인간상록수가 있다. 민물 고기양식, 젖소사육, 과수재배 등 복합 영농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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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소화해낼 시설이 과제|경매제 한달 서울 가락시장
농산물의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7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 「농산물의 상장경매 의무화 조치」가 중매인의 반발과 일부 농민들의 시위 등 부작용에도 불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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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식품도 농약쳐 재배/수확 늘리려
◎값 비싸게 받아 소비자만 골탕/농진청 조사 재배농가 90% 시인 무공해식품 대부분이 일반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농약·화학비료를 사용,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오염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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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여섯키운 농사꾼
□…MBC-TV 「인간시대』(25일 밤8시 5분)=「오이장네 낭자군」. 충남 예산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오환씨(48)는 딸여섯에 아들 하나를 얻은 전형적인 구석 시골사람이다. 국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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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채소·과일에 묻어 식탁까지 위협|농약공포
농약공포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식량증산을 위해 뿌리는 농약이 잇단 중독사고로 농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몰론 토양·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농약피해가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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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날씨에 농작물 피해〃몸살〃
올들어 『요즘 날씨가 왜 이렇지』 라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1월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가하면 2∼3월에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4월 이후에도 변덕스런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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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영광과 좌절 |백인지배 시달리는 소외된 다수
인디오(Indio). 라틴 아메리카를 가면 흔히 만나게되는 사람들이다. 얼굴 생김새와 검은 머리, 체구등이 우리와 아주 비슷해 고향사람을 만난것 같은 친근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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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제4부 |한반도서 건너간 진씨모신 신사많다
교토일원에 5세기경 한국으로부터 도래하여 번영한 진씨족들의 유적을 답사하기위해 친구인 재일한국인거류민단 오사카본부의 선전부장 최규섭씨와 함께 갔다. 오사카의 우메다(매전)역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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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개척, 엄경호씨
□…MBC-TV『지구촌의 한국인』(17일 밤10시50분)=「스리랑카 밀림의 젊은 개척자 임경호」. 지난 86년 가족과 함께 스리랑카의 콜롬보로 이주한 엄경호씨. 척박한 당을 개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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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농사 수지 안맞는다
비닐하우스농사가 전처럼 수지가 안 맞는다. 수입이 좋다해서 너도나도 뛰어들어 재배면적은 크게 늘어났으나 대신 가격이 떨어져 전처럼 소득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10일 농수산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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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희곡 가작
바우 (60대 초반의 남자) 산네 (30대 초반의 여자) 땅꾼 (40대 중반의 남자) 며느리(바우의 며느리, 30대 초반) 경상도 지방의 어느 깊은 산중. 현대, 가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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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새참에 도급모심기
바둑판 모양으로 정리된 66㏊ 널따란 들판. 싱그런 6월의 아침햇살이 물잡힌 논배미마다 가득 가득히 괴어간다. 경남 울산시교외 송정들-. 상오6시 송정 시외버스 정류장에 경주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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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식물공장
확정된 공간인 지구상에 인간은 자꾸만 늘어나고 있다. 현재 「먹어야할 입」이 약 45억. 2000년 초에는 세계인구가 60억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대로라면 인간이 생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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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평야의 젖줄|대지 양수장
오늘의 김해펑야가 있기까지 젖줄 구실을한 대지 양수장(부산시북구대저1동13통)이 설치된지도 올해로써 65년이 됐다. 65년을 한결같이 서낙동강물을 빨아올려 김해평야를 일궈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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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연농법
『대지를 살리자. 참 농사를 짓자. 그리하여 건강을 회복하자!』 농약에 오염되고 화학비료로 굳어버린 「죽은흙」을 되살러 참된 「생명의 양식」을 지어내자는 「바른농사운동」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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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장수마을
「80년대」가 열렸다. 모두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편다. 얼굴에는 밝은 웃음이 가득하다. 「성장」 위주의 한 연대를 지나면서「물질」쪽을 뗘난 다른 한쪽에는 찌들고 그늘진 데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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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감 풍작으로 겂내려
【춘천】김장소채 재배농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영농에 허덕이고있다. 지난해는 흉작이었는데 비해 올해는 풍작으로 물량이 남아돌아 배추는 상품 포기당 50원으로 값이 폭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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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공해식품|삼육신학원 고객「리스트」2만 명
처음에는 하루 매상이 2만∼3만원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지금은 15만원 대를 넘고 있다. 단골 고객만 1백여 명을 넘는다. 김미선 씨도 그 중의 한사람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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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없는 「열대농원」|「비닐· 하우스」 33동 파파이아 등 23종 가꿔
한겨울 추위를 잊고 싱그러운 열대과실이 남해안의 대규모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충무에서 마산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 3km쯤 가면 호수같은 한려수도가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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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지붕 위에는 밤새 명을 다한 박꽃이 입을 오므렸다. 사립가에 선 감나무에서 제법 솔방울 만한 풋감이 뚝뚝 소리를 내며 떨어져 구른다. 계동이 녀석이 얼른 주워다가 물 담긴 항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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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길목서 야채를 심는「코레아노」|문명근씨 일가 지구 최남단 도시「우스와야」에 산다
【우스와야=송진혁 특파원】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남미대륙에서 황무지를 개간, 한국식 농 법으로 야채를 가꿔『신선한 채소는 금보다 더 귀하다』는 남극대륙과 남부「아르헨티나」인들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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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가서 농사를 짓는다
달 과학기지에서 장기간 체류할 우주인들에게 달에서 직접 식량을 경작, 제공하기 위한 연구가 소련과학「아카데미」에서 한창 진행중이라고. 식물에 필요한 대기와 광선이 없는 달이지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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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아이슬란드」의 온천수 「비닐·하우스」
「아이슬란드』는 빙하와 빙하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나라다. 화산도로서 언제 또 폭발하여 화하라 할 불타는 용암류가 빙하를 뒤덮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버스」는 용암 대지를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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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벼농사=대단위 증산단지등 각종 증산단지회원은 공동 또는 집단못자리를 설치한다. 보은밭 못자리는 햇빛이 잘 쬐고 물빠짐이 좋은 지대의 밭 또는 논에 설치한다. 보온절충 못자리는 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