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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계 보호…도시숲 효과 더 많이 누리려면
도시 하면 흔히 빌딩숲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고층 빌딩이 숲속 나무들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 때문인데요. 빌딩숲 사이사이, 진짜 나무들로 이뤄진 도시숲도 있다는 사실. 도시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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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공짜로 즐긴다…입장료 사라진 국립공원 탐방로, 어디
설악산국립공원 비룡오솔길.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탐방객과 사찰 간의 갈등을 일으켰던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로를 이용할 때 내야 했던 사실상의 입장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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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만추(晩秋), 가을의 끝자락을 거닐며 갖는 치유의 시간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한 시민이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촬영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아침 출근길이 제법 서늘한 요즘, 오가며 바라보는 풍경 속에 어느덧 가을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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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김건희 여사 반갑게 맞이하는 권양숙 여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6.13 오후 7:00 김건희 여사 반갑게 맞이하는 권양숙 여사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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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부터 다도해까지…설연휴 걷기 좋은 국립공원 명당 6곳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정도리 구계등에 눈이 쌓인 모습. 사진 국립공원공단 설 연휴가 찾아왔지만 연휴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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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여긴 출입금지···예약제로 받는 '국립공원 단풍놀이'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 만경대. 만경대는 2016년 가을 설악산 국립공원 지정 후 46년만에 개방된 비경이다. 가을 단풍철에 한해 개방한 뒤 이듬해 가을까지 폐쇄한다. 사진 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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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깍깍' '쯔쯔' 소리 나는 곳 살피면 잘 몰랐던 새 이웃 만날 수 있죠
심여진(왼쪽)·홍섬 학생기자가 탐조용 고배율 망원경으로 도봉숲속마을 인근 숲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을 관찰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사는 대표적인 야생동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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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년 봄 친환경 꽃밭 보고 싶나요 영양 만점 흙에 씨앗 뭉쳐 던지세요
생태계의 보고(寶庫), 습지는 생물 다양성·생산성이 높아 생태계 보호를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꼽히죠. 안타깝게도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습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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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보기 어렵다는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여의도서 확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사진 서울시]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서울 한강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을 찾았다. 지난 8월 희귀조류인 흰배뜸부기가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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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멋지네? 동네 사람만 아는 서울 근린공원 4
서울에는 동네 주민만 아는 근사한 공원이 제법 많다. 사진은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강북 솔밭근린공원.[사진 서울관광재단] 5월은 어느 공원을 가도 신록이 눈부시다. 멀리 안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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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족쇄 잠시 풀고 할로윈 즐기는 일본 엄마들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7)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여자 20여 명이 모여 할로윈데이 파티를 연다. 사진은 2016년. 마감을 하고 지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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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지금 우리말글 外
지금 우리말글 지금 우리말글(손진호 지음, 허남문 그림, 진선BOOKS)=30년 내공의 어문 기자가 전하는 우리 말글 이야기다. 총 146개의 표제어를 통해 우리 말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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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도심 생태계 보고…한강하구 ‘장항습지’ 체험
장항습지 생태탐방로. 전익진 기자 지난 1일 오후 도심 속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 장항습지. 군사용 철책 내에 위치한 이곳을 방문해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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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시 한수] 성내천 둘레길
━ 윤경재의 나도 시인(3) 시를 시인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 쓰기를 어려워들 합니다. 그러나 시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작품이든 아니든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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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가리라고? 도구 얻으려 다른 도구 쓰는데 …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새는 진짜 머리가 나쁠까 도구로 사용하는 나뭇가지를 물고 있는 야생 상태의 뉴칼레도니아까마귀. 지구에는 사람만큼이나 환경에 잘 적응한 동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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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지였던 이곳에 맹꽁이,참통발이 등 동ㆍ식물 3배로 는 이유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동·식물들이 모여 사는 곳이 서울에 있다.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이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이후 동·식물이 16년 사이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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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주세요, 짹짹짹
지난 겨울 혹독했던 AI(조류인플루엔자)를 이겨 내고 건강하게 살아남은 새들이 숲속과 물에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어린 새끼들을 보살피느라 분주합니다.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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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현충원 둥지 튼 오색딱따구리의 자식 사랑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 제2묘역 인근 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오색딱따구리. 프리랜서 김성태딱... 따닥... 딱딱딱!"지난 1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거닐다 반가운 손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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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충원에 둥지 튼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어미가 14일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 제2묘역 인근 둥지에서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다. 흰색·검은색·갈색·붉은색·주황색의 다섯 가지 색을 지니고 있는 오색딱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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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비밀의 숲길, 힐링에 딱이네
| 제주오름기행 ⑤ 사려니오름 이름만큼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 사려니숲길. 제주를, 아니 어느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 된 이름이다. 사려니숲길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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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숲 20년간 농약 금지…교원대, 새 126종 둥지 됐다
천연기념물 황새를 비롯해 솔부엉이·소쩍새 등 희귀 야생 조류를 캠퍼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대학이 있다. 한국교원대다.한국교원대는 2001년 73종이었던 야생 조류가 지난해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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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남자의 인생
그는 꿈을 이야기했다. 몽골 초원에서 말 달리는 장면을 말할 때 그의 눈망울은 소년의 그것처럼 반짝였다. 꿈꾸는 사람의, 아니 꿈꾸는 50대 남자의 눈을 바라보는 건 행복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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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딱따구리 둥지 훔친 소쩍새·하늘다람쥐
2013년 6월 소쩍새(국립대전현충원), 하늘다람쥐(대전 식장산), 오색딱따구리(정부세종청사 전망대 숲). 왼쪽부터 소쩍새(천연기념물 제324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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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겨울나무에게 배우는 수심
눈 덮인 겨울산행의 맛은 담묵 산수화의 그것처럼 여백과 무심의 진진함이다. 지리산의 순진한 곰처럼 춥고 미끄럽다는 핑계로 산을 오르지 않다 엊그제 날씨가 풀려 드디어 눈 쌓인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