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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장악의 비법, 바깥쪽을 지배하라
윤석민(왼쪽)이 14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열린 WBC 대표팀 훈련에서 한용덕 코치를 타석에 세운 채 피칭을 하고 있다. 윤석민은 WBC 스트라이크존을 의식해 바깥쪽 공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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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왔어? 류중일 시작부터 모진 훈련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이 13일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강한 훈련을 주문한 류 감독의 뜻대로 선수들은 바짝 긴장했다. 대표팀 간판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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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만, 이기고 돌아간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서재응·이승엽·오승환·이대호(왼쪽부터)가 환하게 웃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제일모직의 ‘갤럭시’가 제작한 단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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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그랜드슬램, 주먹 꽉 쥔 남자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출발선에 섰다. 윤석민(KIA)·이대호(오릭스)·류중일(삼성·왼쪽부터) 감독이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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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앞둔 이대호 "1라운드 컨디션 조절 잘하면 통과 가능"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주포' 이대호(31·오릭스)가 1라운드 통과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대호는 1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3 WBC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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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 리더십’ … 선수들 기 살려 우승 노린다
해외 언론들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는 걸 ‘독이 든 성배’를 드는 것에 비유했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는 자리이면서도 성적이 나쁘면 비참하게 쫓겨나는 경우가 많아서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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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쟁 이제 시작이다 … 결전의 땅으로
설 연휴가 끝나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닻을 올린다. 대표팀 구성은 지난해 이뤄졌지만 선수들은 각각 소속팀으로 흩어져 지난달 중순부터 해외 스프링캠프에서 땀을 흘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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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 리더십’ … 선수들 기 살려 우승 노린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광저우 아오티 구장에서 훈련하는 모습. 맨 오른쪽이 올해 WBC 한국 사령탑을 맡은 류중일 감독(당시 대표팀 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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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한테 맞은 홈런 205개, 일본의 공포 이·대·균
오는 3월 열리는 제3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타선엔 ‘일본 킬러’가 3명이나 있다. 이승엽(37·삼성)·이대호(31·일본 오릭스) 그리고 김태균(31·한화),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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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부터 잡는다, 주먹 쥔 KOREA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1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출정식을 했다. 유니폼 발표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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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이사회·노조 모두 찬성
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3 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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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이사회·노조 모두 찬성
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 3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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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자, 해낼 자, 끝낼 자
왼쪽부터 이승엽, 김태균, 이대호.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령탑 류중일(50) 삼성 감독은 “이번 WBC 대표팀이 역대 최약체라는 말이 나오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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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날 키워줬잖아요 … 이대호 통큰 OK
이대호“성공했다고 모른 척하면 됩니까. 제가 국가대표팀에서 받은 것들을 생각해야죠.”(이대호)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석 달도 남지 않았다. 최정예 ‘드림팀’이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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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로 돌아본 2012 스포츠
“죽기살기가 아니라 죽기로 했다.”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27)이 고질적인 왼어깨 탈골과 무릎·손가락 부상으로 온몸이 성치 않은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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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들 이대호 재능 기부 … “폼 내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라”
‘부산의 아들’ 이대호(30·오릭스) 선수가 부산으로 돌아왔다. 24일 ‘부산의 아들’이자 ‘오사카의 별’ 이대호 선수가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야구캠프를 열어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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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풀죽은 롯데, 부푸는 NC
야도(野都) PK(부산·경남)가 심상치 않다. 야구 시즌이 끝난 뒤에도 인구 800만 명의 ‘PK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 2013년 1군 리그에서 맞붙게 되는 롯데 자이언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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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핵 홍성흔·김주찬 놓친 롯데 빨간불
‘화력의 팀’ 롯데의 탄약이 바닥나고 있다.17일을 기점으로 롯데의 FA(자유계약선수) 대상자였던 홍성흔(35)과 김주찬(31)이 시장에 나왔다. 롯데는 지난 일주일 동안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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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박병호도 끼지 못했다, WBC 막강 멤버 28명
류중일 감독역대 최강팀이 꾸려졌다.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이다. 올 시즌 홈런·타점왕이자 최우수선수(MVP)인 박병호(26·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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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 감독 "팬들에 하도 욕먹으니 아내가…"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속상해서 한국시리즈 중계를 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가 본지 사옥 옥상에 올라 사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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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떠납니다 … 가시방석 버린 양승호 롯데감독
프로야구 롯데의 양승호(52·사진) 감독이 결국 옷을 벗었다. 양 감독은 30일 본지와 통화에서 “2년 연속 한국시리즈(KS)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며 “9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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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추신수 “태극 유니폼 애착 WBC 뛸 수 있다면 …”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가장 애착이 간다.”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가 유력한 추신수(30·클리블랜드·사진)가 25일 귀국 후 기자회견을 하고 국내 팬들에게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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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이대호, 태극마크 한 번 더
추신수(左), 이대호(右)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한 한국야구 대표팀의 행보는 이미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는 지난달 초 50명의 WBC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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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타선 힘내고 중간·마무리 투수도 탄탄… 챔피언 향해 20년 만에 진군
12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회 말 결승점을 올린 박준서(7번)가 동료와 포옹하고 있다. [중앙포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 드라마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롯데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