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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폭탄범 잡은 깐깐 검사 8만 명 축구팬 목숨 구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북부에 있는 축구장 스타드 드 프랑스. 독일과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열리는 동안 경기장 인근에서 세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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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KCC 꺾고 선두 질주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오리온은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전주KCC를 75-67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은 18승3패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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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를 독무대로 만든 남자, 애런 헤인즈
8년 연속 한국 무대에서 뛴 외국인 선수.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포워드 애런 헤인즈(34·1m99cm)하면 따라붙는 수식어다. 그런 헤인즈에게 올 시즌 수식어가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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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왜 새정치민주연합에 등돌렸나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 친노 패권주의와 ‘오발탄 공천’ 등으로 반발 자초… “이대론 안 된다” 위기감 속에서 당 안팎에서 신당 결성 움직임 가속화해 호남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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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기록도 축하 … 통큰 전자랜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왼쪽)이 통산 리바운드 2위 기록을 세운 공을 김주성에게 선물했다. [사진 KBL]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스포츠 동업자 정신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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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318경기 … 헤인즈, 최다 출장 기록
프로농구 서울SK 애런 헤인즈(34·미국·2m1cm·사진)가 외국인 선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우며 을미년 새해 첫날 팀에 승리를 안겼다. 헤인즈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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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행복한 코트
여자 배구 김연경(왼쪽 사진 가운데)이 2일 아시안게임 우승 순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여자 농구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자 전주원 코치(오른쪽 사진 가운데)가 변연하(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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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관광주간 캠페인' 진행…국내 여행 활성화 위해 할인
온라인쇼핑몰 G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주요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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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지치면 피서 따로 없어요
도심 속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끄는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빙상경기장이 청소년을 위한 여름 특강을 마련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생들의 체력 단련과 올바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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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소리 나게 훈련 마지막에 웃었다
여자 프로농구 꼴찌팀 우리은행을 1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옥훈련을 시키는 ‘악마 감독’이다. 지난달 17일 부천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경기가 잘 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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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이 철벽 됐다, SK 문경은 마술
문경은 감독프로농구 서울 SK는 지난 열 시즌 동안 딱 한 번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겉멋 든 선수가 많아 팀 플레이가 안 된다는 혹평도 들었다. 이번 시즌 문경은(42)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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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7년 만에 우승
우리은행이 21일 KB국민은행을 꺾고 2012~2013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자 우리은행 주장 임영희(오른쪽)가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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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피터팬 이제는 코치다
김병철‘피터팬’ 김병철(40)이 친정팀 고양 오리온스에서 프로농구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김 코치는 18일 오리온스 코치직을 맡았다. 오리온스 코치로 일하다 여자프로농구(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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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보임 [편집국] 섹션&디자인부장 안충기 外
중앙일보 ◆보임 [편집국] ▶섹션&디자인부장 안충기 ▶편집부장 임흥택 ▶키즈팀장(겸 논설위원) 강홍준 ▶메트로G팀장 안혜리 ▶Magazine M팀장 이후남 [기획조정 담당]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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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동의 꼴찌 … 농구대통령, 이런 연말은 처음
허재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재(47) 감독은 요즘 농구 중계를 보며 머리를 식힌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치열하게 순위 다툼을 하는 입장이어서 다른 팀의 경기를 볼 때 머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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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홈팬에 화끈한 성탄 선물
연재가 농구하는 법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8·오른쪽)가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CC-삼성전에 앞서 시투하고 있다. 손연재는 KCC 건설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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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한 경기 한 골 넣던 김동량, 폭풍처럼 25점
김동량‘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예측은 싱겁게 빗나갔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끼리 맞붙은 대결에서 울산 모비스가 크게 웃었다. 모비스의 2년차 백업 김동량(25·1m98㎝)의 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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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태종에 홀려 … 포웰을 놓친 오리온스
“문태종만 막으면 된다.”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의 작전은 빗나갔다. 문태종을 수비하는 사이 리카르도 포웰(29·1m97㎝)을 놓쳤다. 전자랜드는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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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친정도 휩쓴 전태풍
“내가 왜 떠나야 돼. 가기 싫어. 전주에 정 많이 들었는데.”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전태풍(32·사진)이 한 말이다. 전태풍은 지난해까지 세 시즌 동안 전주 KCC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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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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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프 반지 5개 영광 안고 …
추승균이 지난달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홈 경기에서 개인 통산 1만 득점 달성 후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15년의 프로 생활을 마감한 그는 지도자로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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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기록제조기 동부 이번엔 ‘8할 승률’
원주 동부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8할 승률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부는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64-5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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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동희 신기록 희생양은 두 형님
강동희(46·사진) 동부 감독이 프로농구의 새 역사를 썼다. 그런데 운명이 참 얄궂다. 하필이면 ‘신기록 달성’의 상대가 그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남다른 인연의 주인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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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동부, 모비스 67-56으로 꺾어 外
김주성·벤슨 득점 쌍끌이 동부, 모비스 67-56으로 꺾어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6일 열린 울산 원정경기에서 모비스를 67-56으로 꺾었다.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는 동부는 후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