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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연『약장사』공연
오태석 극본·연출의 『약장사』가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하오 8시 카페·데아트르에서 공연된다. 출연자는 이호재 한 사람. 전래되어온 우리 나라의 떠돌이 「이야기 강사」는 이미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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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발디·코넬리 오늘 고별 공연
출연자 요청으로 방송 중계 불능....현장에서도 표를 살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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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발디·코릴리 오늘 역사적 한국공연
◇1부 스칼라티-나를 괴롭히지 마시오 파라디시-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네 롯시니-약속 도니젯티-내 집을 갖고싶어 작곡자 미상-사랑스런 눈 토스티-요염한 눈동자 도니젯티-배반자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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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동완|U대회대표단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
배구선수들과 함께 숙소로 돌아와 점심식사를 끝마치니 벌써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개회식장소인「레닌」중앙경기장 즉「루즈니키」로 떠날 시간이다. 우리선수단의 선두에 설 국기는 주최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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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가무 발표회를 보고
흔히 우리 문화의 특성을 선의 아름다움에서 찾으려는 학자들이 많다. 그러고 보면 우리 주변의 구석구석에는 유연한 선의 물결이 흐르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우리 고유의 선율에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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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문인극(1)|전시의 문화인들(7)
육군과 공군에 종군 작가단이 생긴 이듬해인 52년1월15일부터 사흘동안 대구 자유극장에서 창군6주년을 기념하는 예술제전의 이름으로 문인들만이 등장하는 연극이 상연되었다. 김영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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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절찬 받는 한국 민속 예술단
「뮌헨·올림픽」 민속 예술제에 참가한 다음 현재 「유럽」 각국을 순연하고 있는 한국 민속 예술단은 가는 곳마다 현지 신문들로부터 격찬을 받고 있다. 다음은 지난 3일 「런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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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파견 7백리|이광표특파원 평양 왕래기|「단 하나」로 집약된 사회
그렇게도 철저하게 『단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집약시킬 수가 있을까? 차라리 『순간적』이었다고 할 『북한의 4박5일』은 집체조직과 김일성에 대한 유일사상의 홍수였다. 집체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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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방송대상」 최우수상 『라디오 재판실』
지난 9월26일로 254회를 돌파한「라디오 재판실」은 특색 있는 구성과 권위 있는 사회교양 「프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특히 문화공보부에서 주관하는 금년도 제4회 방송대상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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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1회에 60여명의 출연자가 동원되던 이철향 작 『솔아비』가 오늘 18회(사진)로 끝을 맺는다. 마지막 회를 제작하면서 「스튜디오」에선 출연자들이 장만해 온 음식으로 파티가 벌어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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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매일매일 재미있는 얘깃거리 한가지씩을 골라 웃음을 선사하는 시튜에이션·코믹·드라머. 출연자가 이기동·이대성씨만 제외하면 모두 탤런트라는 점에서 다른 코미디물과는 달리 웃음 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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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방송 50년(6)이덕근(제자는 필자)
개국 초 연예 프로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음악이었다. JODK는 개국한해의 3월에 청취자들에게 왕복엽서를 이용하여 청취율을 조사해 본 일이 있었는데 42개 종목 중에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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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극주역 맡은 김성원 열연
(매주목요일 저녁9시) 텔리비젼 사극에서 스태프 진이 가장 신경을 써야할 것은 대사와 의상이다. 아무리 드라머라도 사극의 대사와 의상에서 옛 냄새가 풍기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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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샐러리맨 가정의 웃음과 풍자그린『알뜰 부인 덜렁 부인』 우리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웃음을 건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심지어 그것을 망각하고, 정말 웃음을 잃어버리고 사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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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양 TV의 인기 드라머였던 일일연속극 『아씨』에 이어 방영되는 『마부』는 그 제작이면에 여러 가지로 재미있는 화제를 남기면서 진행되고 있다. 벙어리 역으로 출연하는 김창숙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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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의 원형 무대서 벌어지는 향연|이 「오페라·시즌」개막|
북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베로나」시는 지난 16일 「베로나」시의 자랑인 세계 최대의 야외 극장 아레나에서 「오페라·시즌」이 개막되어 축제 분위기에 들떴다. 북으로는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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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대중화로 지향하는 오늘의 미 연극계|미 연극 평론가 「헨리·팝킨즈」박사
미국의 저명한 연극 평론가이며 「뉴요크」주「버펄로」시에 있는 「뉴요크」주립 대학 교수인 「헨리·팝킨즈」 박사가 미 국무성 문화 교류 계획에 의해 지난 22일 우리 나라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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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연출 발표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 연출가의 연출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오는 27일∼30일 (하오7시30분) 「드라머·센터」에서 갖게될 이번 작품발표회의 주인공은 유덕형씨. 1962년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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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단신
5·16혁명 제7주년 및5·16민족상 시상 기념 경축 연주회가 16일 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7회 신인 예술상 미술·건축 부문 입상작 전시회가 20일까지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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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대중음악은 딴 기회로 밀고, 여기서는 음악을 주로 순수음악 또는 예술음악으로 국한하고 양악과 국악으로 나누어 말하려고 한다. 1904년 처음으로 창가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선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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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극장 한꺼번에 두주인을④
극단「자유극장」은 18세기「이탈리아」극작가「카를로.골로니」의 걸작희곡「한꺼번에 두주인을」(이병복역.김정옥연출)을 갖고 연극절에 참가한다.「달걀」「따라지의 향연」등 일련의 서구풍「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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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산하의「적과 흑」
가장 연륜이 짧은 극단「산하」가 이번 가을무대에 가장 큼직한 작품을 들고 나왔다.「스탕달」의 불후의 명작을 차범석씨가 각색한「적과 흑」(3막16장). 그리고 거의 모험이라 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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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단 「신협」
9월20일부터 시작되는 극단 「신협」의『누가「버지니아·울프」를 두려워하랴』 의 공연과 함께 금년도 연극절의 막이 오른다. 참가극단은 모두 6개 단체. 일찌기 볼 수 없던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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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정화 모색하는 한국 연예|공연질서 확립운동
공연단체의 난맥, 공연질서의 문란 등으로 공신력을 잃었을 뿐 아니라 날로 저질화 되고 있는 「쇼·비즈니스」를 자율적으로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연예단장협회(회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