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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기조위 방위력강화
김학렬 경제기획원 장관은 71년도 일반재정부문 세출·입 예산규모를 금년보다 약 17.5% 늘어난 5천 2백 47억원 규모로 책정, 21일의 정부-여당 연석회의를 거쳐 내주 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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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상품의 추방
KS 표시품 속에도 많은 불량품이 섞여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KS제도를 유명무실하게 만들 염려가 표면화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3개월 간 당국이 수거한 불량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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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림의 현실과 이상 (7)|도시 「개스」
서울시는 5백만 시민들이 해마다 겪는 연탄 파동의 고통, 연탄 사용에서 생기는 중독 사고는 해마다 급증하는 연탄 수요량의 해결과 도시 연료의 현대화 등 여러 가지 목적에서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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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사전 협의를 확약
【워싱턴6일동화】미국의 CBS 방송 및 「워싱턴·이브닝·스타」지는 6일 사이공 발신으로 「윌리엄·로저즈」국무장관이 최규하 외무장관과 비밀 회담을 갖고 미국은 예산상 이유로 병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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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벗는 가족계획|스웨덴지원으로 센터발족
주먹구구식이던 우리 나라 가족계획사업을 과학적인 자료로써 뒷받침할 가족계획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스웨덴의 국제개발처(SIDA)에서 45만달러를 지원, 국립보건연구원(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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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의 첩경 자유시장 체제|미연방은행 총재 아더·번즈 자유주의와 독재주의 사이의 경제경쟁초|중앙대학교주최 강연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아더·F·번즈(Arthur F·Burns)박사와 남덕우재무장관이 26일 중앙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번즈박사는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고 『자유주의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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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8백31명 전출
고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정부 각부처의 직제 개편결과 중앙관서의 4,5급 공무원정원 5천6백72명중 32%에 해당하는 1천8백31명이 하부 및 지방기관으로 전출됐다. 이에 따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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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 다감정원 퇴색
【AP 동화특신】술 감정가가 있지만 미국에는 좀더 색다른 「티·테이스터」라는 것이 있다. 한 모금씩 차를 맛보면서 그 질을 감정하고 등급을 매기는 차의 전문가들이다. 최근 「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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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과학자 풍년
한때 과학자가 부족하여 외국으로부터의 「두뇌 유입」을 환영한 미국이었지만, 오늘에 와서는 박사 학위까지 얻은 미국의 일부 젊은「엘리트」과학자들은 구직란에 허덕이고 있다.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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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관리에 「퍼트」제 활용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월간경제동향 「브리핑」에서 ▲정부 각부처가 예산관리에 「퍼트」(공정관리기법)제도를 도입, 최대한 활용하여 예산절감 및 공사부실화 등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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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3개 종류에|통일품셈 적용되면
정부는 통일품셈기준을 제정, 금년 예산집행부터 적용하고 71년 예산부터는 편성에서 집행, 관리에 이르기까지 이 기준을 활용키로 했다. 확정된 통일품셈기준은 토목 2백1건, 건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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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량 많아야 경제적|프로그램 잘못되면 낭비기하급수적
「컴퓨터」이용의 경영상 이점은 ①증가된 사무량의 신속·정확한 처리사무비(인건비)절감 경영관리에 필요한 제정보의 신속 정확한 처리 ④전략적인 도구로 쓸수 있는 점등 여러 가지가 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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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쓰레기처리
서울시는 올해 청소사업으로 변두리에 대규모 쓰레기적환장을 설치하는대신 종로 중구 용산 서대문등의 쓰레기적환장 50개를 줄이고 분뇨처리장을 신설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쓰레기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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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직화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재정의 경직화현상이 여당인 공화당안에서까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어 그 대비책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다한다. 공화당정책위는 이러한 재정구조의 경직화가 예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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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세 신설·공채 발행 억제|공화당 재정경직화에 대책
공화당은 예산의 절감과 예산 운용상의 융통성을 저해하는 재정구조의 경직화를 해소하기위해 지방교부세 도로정비 촉진법안 등 특별한 사업에 충당하기위한 목적세의 신설을 막고 공채발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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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온 월남 경기
1970년의 대월남 경제협력은 비관적은 아니더라도 69년 실적에 비해 현저히 감소할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대월경협은 월남의 군사정세와 경제전망에 크게 좌우된다하겠다. 주월경협실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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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서 20억 삭감-정부·여당 결정 세출 108억 조정
정부와 여당은 새해예산안의 규모를 20억원 삭감, 4천3백23억원 선으로 확정짓고 세출부문의 불요불급한 경비를 l백8억원 삭감, 자체 조정키로 최종 방침을 세웠다. 17일 상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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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충원의 억제
공화당은 15일 정부·여당예산조정회의를 열고 일반경비를 삭감하기로 했는데, 그 삭감재원으로는 ①3% 미달 운영토록된 공무원급여예산을 5%미달 운영하고 ②일반경비 중 여비·수용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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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세출 280억까지 삼감|정부·여당, 예산안수정지침 마련
공화당은 11일 상오 정부·여당예산조정회의를 열고 일반경비 등 불요불급 경비에서 최대2볘80억원까지를 깎아 적자요인 2백10억원을 메우는 것을 골자로 한 70년도 예산심의지침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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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세 인상 보류를
공화당은 새해예산안을 심의과정에서 1백억원 선의 삭감방침을 세우고 있는데 재경위 소속의원들은 물품세율을 인상 조정한 개정안이 일반물가의 상승요인이 된다해서 이를 다시 조정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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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삭감을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에서 『행정 각 부처는 내년도 예산안을 세밀히 재검토하여 부요부급할 사업은 이미 계산에 계상돼 있는 것이라도 위로 돌리고 특정사업의 단가계산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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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국정감사
국회는 지난 28일부터 사실상 공화당만의 「단독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회권능의 핵심이기도 한 국정감사를 야당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실시하고있는 사실은 그 정치적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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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예산안 안정위협요인 내포
대한상의부설 한국경제연구 「센터」는 70년도 예산안이 당초 지침에서 설정된 정책목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팽창추세의 예산규모억제가 경상지출 삭감보다 자본지출감축에 의존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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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확립방안등 검토|개헌후 첫지방장관회의
개당후 최초의 전국지방장관합의가 13일 박정희대통령 주재로 전국무위원·처및청장·각시도지사·중앙및지방관계관이 참석한가운데 중앙청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대통령은 이회의에서 서정쇄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