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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이 예산, 뿌린 대로 못 거둡니다
오리무중(五里霧中)·연목구어(緣木求魚)·과유불급(過猶不及)….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 낸 돈으로 편성하는 내년 예산안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불투명·비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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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국과위 리더십, 과학기술계가 함께 만들어야
이기준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 초대 위원장으로 김도연 울산대 총장이 내정됐다. 과학기술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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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23명 인사]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왕차관’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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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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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른 부처 표정…무장해제 재경원·통산부 망연
26일 확정된 정부조직개편안을 놓고 정부종합청사 내에는 명암이 엇갈렸다. 대부분이 매서운 조직 감량 한파를 맞은 탓인지 '작으면서 일 잘하는 정부' 논리를 인정하면서도 역할 축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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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실 재경원에 존속"…정부구조개편심의위원회 시안
김대중 (金大中) 당선자측의 정부조직개편안을 준비중인 정부구조개편심의위원회 (위원장 朴權相) 산하 실행위원회는 12일 예산실을 재정경제원에 그대로 두면서 재경원을 재정경제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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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의 정부조직개편 구상…안기부·재경원 체질개선 관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행정개혁을 어떻게 할까. 그동안의 발언과 공약을 통해 대체적 윤곽은 짚어볼 수 있다. 야당시절 주장과 집권했을 경우의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金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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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大,지방公立大로 바꾼다-財經院 교육개혁 보고서
서울대를 비롯한 53개 국립대를 모두 지방공립대로 전환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재경원 예산실은 최근 몇달간의 비밀작업 끝에 「교육개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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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안 與野 막바지 협상
정부조직법개정안을 놓고 막판 여야협상이 숨가쁘게 진행되고있다.임시국회 회기는 이제 하루만 남았다. 이제 여야간 입장차는 한국은행 독립문제로 폭이 좁아지는 분위기다.민주당은 국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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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막판절충
임시국회 폐회를 하루 앞둔 22일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막판 절충을 벌였다. 이날 여야 총무회담 결과에 따라서는 정부조직법이 22일 오후본회의에서 표결처리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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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法 與野협상 난항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한 여야 협상이 난항을 계속하고 있어 이와 연계돼 있는 개각(改閣)도 주말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경제위 법안심사소위(小委)는 20일에 이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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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 막바지 절충
정부조직개편안이 막바지 절충에 들어갔다.국회 행정경제위는 20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독립된 중앙행정기구로 한다는데 합의했다. 그러나 최대 쟁점인 한은(韓銀)독립과 예산실 소관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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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심술싸움에 정부기능 마비
국회가 해도 해도 너무한다.놀부 영감의 심술을 보는 것같다. 국회는 정부조직법 처리를 질질 끌고 있다.현재로선 처리여부도 사실 불투명하다. 이유는 많다.여당은 야당핑계를 대고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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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정案 국회통과 지연-일정쫓기는 改閣.속타는 청와대
청와대의 개각일정이 숨가쁘다.연말은 다가오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정부의 희망대로 국회에서 빨리 통과될 것 같지는 않다.지금 상황에서는 개각은 아무리 빨라도 23일 저녁이나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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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정부조직개편案 대립-임시국회 개회.심의 시작
제171회 임시국회가 19일 오후 개회식을 갖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행정경제위(위원장 金德圭.민주.중랑을)는 본회의에 앞서 법안심사 소위(小委)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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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독립 수용說 부인-정부조직법 개정안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원만한 국회처리를 위해 한국은행의 독립 방안을 민자당이 수용키로 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이세기(李世基.서울성동갑)정책의장은 17일 『현단계로선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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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정부조직개편 부처별 이슈 점검
지각변동(地殼變動)에 버금가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어차피 상당한 정도의 행정공백이 불가피해졌다.그러나 조직개편이 단행됐다하여 정부가 당장 할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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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예산 심사권이 초점/국회 정보위 어떤 모습일까
◎여야 원칙합의 했으나 “산너머 산”/정보비 실사·수사권 폐지는 쟁점 김영삼대통령과 민주당 이기택대표의 회담에서 국회에 국가안전기획부를 담당하는 정보위 설치에 의견접근이 이루어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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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행정조직 개편방향/서울대 세미나요지
◎“기구축소보다 권력절제 더 긴요”/산업경쟁력 중시 연구개발·정보통신부 신설/국방·안기부 안보업무 통일원장관이 조정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최 「새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향」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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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발전심의위원 발언요지
1일오후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는 재무부의 안을 담은 올해 세제개편안에 대한 3개 분과위원장의 경과보고를 받은 다음 각계위원들의 발언이 있었다. 다음은 그 요지. ▲차병권서울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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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치 잘못잡은 댐|금강·남강등은 홍수조절 미흡 치수에관한 연구·투자 너무인색
치수의 역사가 오래듯이 그 요령이란 상식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댐을쌓아 물을 가두고 제방을 통해 물길을 터주고 주거지역의 내수침수를 막기위해 수문이나 펌프시설을 갖추는 일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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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보건업무 능률화 위해선 『지방보건청』신설 바람직
보사부와 내무부 등 2개 부처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일선 보건행정기관의 모순을 없애기 위해 보사부가 공청회를 여는 등 작업에 나섰다. 보사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