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는 예과' 없앤다…의대 정원 확대 이어 예과·본과 6년제 통합
13일 서울의 한 대형 종합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의대 정원이 늘어난 데 이어 예과 2년과 본과 4년으로 구분됐던 의대 학제도 통합된다. 본과에 주로 편
-
당정 “예비군 훈련 결석 불이익 못 주게 시행령 개정”… 학칙 전수조사
정부와 여당이 28일 예비군 훈련으로 대학 수업에 결석했을 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예비군 훈련
-
퇴역군인·이공계 끌어온다…대만 겨누고 몸 불리는 중국군
지난 2018년 1월 3일 허베이 바오딩의 한 훈련장에서 중국군이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지난 1일 퇴역군인의 재입대를 허용하고 이공계 대학생을 중점 징집
-
[단독]간첩신고 홍보도 맡은 카카오…협업 정부기관 무려 150곳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사실상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국가 기간 통신망과 다름이 없는 것이고….
-
공금으로 축의금 내고 등산복 구입…횡령·인권침해 대대장 수사
육군의 한 부대 지휘관이 공금횡령과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는 내부고발이 제기돼 군 수사기관이 수사에 나섰다.7일 공익제보자 지원 시민단체 호루라기재단는 육군 모 대대 소속 A대위가 작
-
“대리운전 안전 우리가 지켜요” “맞춤형 휴대폰 기대하세요”
10월 통신서비스 공동 구매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한 전국통신소비자 협동조합(추진위). 통신업계의 과점 아래서 소비자주권을 지킨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해당 협동조합 제공]
-
"20년 전, 남의 부인 가슴 훔쳐본다고 욕먹기도…"
젊은 부부가 급하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부인이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서다. 당시 응급실에 있던 오경헌(남·당시 24세) 간호사는 긴급하게 방사선사를 호출하고, 부인을 엑스레이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치적 군대’ 중국 인민해방군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올해 중국 최고 지도부는 4세대에서 5세대로 권력을 이양한다. 민감한 시기를 맞아 중국인민해방군(PLA·이하 해방군)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보시라이(薄
-
군사학교 괴산 오는데 중원대 뿔난 이유는
“그동안 골프연습장 공사 소음으로 강의가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연습장이 문을 열면 공 치는 소리 때문에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충북 괴산의 중원대학교
-
“예비군 소집 … 입영 바랍니다” 허위 문자 보낸 20대 3명 입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 직후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는 등의 허위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김모(28·제조업체 직원)씨와 윤모(2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알면 돈 되는 노동법
국가 경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핏줄 역할을 하는 것이 근로자입니다. 그들의 땀방울이 모아져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근로 제공과 임금 지급
-
[부고] 김주봉씨(동아학숙 이사)별세 外
▶김주봉씨(동아학숙 이사)별세, 김철씨(사업)부친상=2일 오후 1시 동아대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1-256-7011 ▶임중수씨(전주 임소아과 원장)별세, 임용진(인천일
-
[사설] 성전환자 인권 인정한 대법원 결정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어제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에 대해 호적상의 성별 정정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호적의 성별을 '남성'으로 바꿔달라는 호적정정신청을 기각한 원심을 깨고 사건
-
[헛도는 민방위 下] 대안은 없나
무력한 민방위를 활성화하는 차원의 사회적 논의는 지금껏 미미했다. 강화론은 위기를 조장한다는 의심과 시민의 거부감을 확대하고 폐지론은 안보포기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어 문제제기가
-
군사훈련중 다쳐도 보험금 지급 받는다/내년부터
내년부터는 예비군 훈련을 받다가 다쳤을 대에도 보험금을 탈 수 있게 된다. 재무부는 7일 보험가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생명·손해보험의 표준약관을 각각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
-
2인자 암투… 서리맞은 윤필용(청와대비서실:6)
◎이후락과 “후계자 운운”하다 철창행/박정희 눈밖에 나… 박종규에 KO패 독재권력자가 권력을 쥐고 있는 동안 2인자를 키워 권력을 나누어주는 경우는 동서고금을 통해 별로 없다. 집
-
시간강사 불안한 신분·박봉으로 고달프다
시간강사는 고달프다. 교수도, 학생도, 직원도 아닌 모호한 신분에 턱없이 낮은 강사료. 신분과 경제의 이중고에 시달리다 못해 이들 「신분증 없는 선생님」들이 대학단위로 노동조합·협
-
의원 탄 차 레커로 끌고 가|밀고 밀리다 끝내 못 연 신민 「서울 대회」
29일 하오 시 구 서울고 부지에서 열기로 했던 신민당의 직선제 개헌 추진 대회는 압도적인 경찰의 저지선에 막혀 무산. 경찰은 이날 신민당 중앙 당사를 비롯, 신민당 의원들이 3개
-
「지자제시기」로 진통
여야는 정치의안처리 문제로 진통을 겪고있는 국회공전사태 타개를 위해 21일하오 3차 3무3역회의를 열어 정치절충을 계속할 예정이었으나 민정당측의 지자제실시 시기에 관한 최종방침이
-
지자제·노동법 보완 진전예상|오늘 3당 3역회의 정치현안 타개협의
정치의안을 비롯한 정치현안타개를 위한 3당3역회의가 16일 하오2시 국회의장접견실에서 열렸다. 민정·민한·국민당의 사무총장·정책위의장·원내총무와의 정동우회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
-
각 정당 선거공약 "히트품목" 마련 고심
선거철에 접어들면서 각 정당은 히트를 칠만한 선거공약 마련에 고심중이다. 흔히 공약은 듣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식으로 표를 긁어모으기 위한 「화려한 정책백화점」이 되기 쉽고 그래
-
권력형 부조리 뿌리뽑겠다
국회 예결위는 29일 소위의 재수조정올 거쳐 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통과,본 회의에 넘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예결위는 28일 78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
「남조선 민족해방전선」|관련자 1명 자수 25명 추가 검거
이른바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는 북괴와 관계가 있는 간첩단 조직임이 드러났다고 내무부가 16일 발표했다. 구자춘 내무부장관은 이날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조직에 관한
-
박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우리는 이제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와 경험과 자신을 토대로 하여 내년부터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출범시키게 되었다. 이 계획이 끝나면 1981년에 가면 우리 경제규모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