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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젊음·패기 갖춘 맞수와 손잡아
▶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左)가 지난 4월 20일 존 에드워즈 상원의원과 함께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도착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AP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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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총선 긴급 좌담
▶ 15일 밤 중앙일보 편집국에서 송호근.김민전.김용호(왼쪽부터)교수가 4.15 총선의 결과와 향후 정국을 논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17대 총선 개표가 진행된 15일 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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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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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회원들 잇단 총선 출사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잇따라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초대 노사모 회장인 김영부 종로M스쿨 원장을 비롯, 고은광순 '호주제폐지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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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준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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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젠 경제 살리기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전 이후의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부시 대통령은 15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중소 기업인들을 상대로 연설하면서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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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영부인像 개혁하라
"차라리 내가 대통령이 되겠다. " 한 시사주간지가 대선 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통령 부인이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대한 18명의 답이다. 이 조사에 응답한 1백명의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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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움직이는 사람'을 움직인 퍼스트 레이디들
'영부인(令夫人)의 사전적 의미는 '지체높은 사람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줄곧 '대통령의 아내'를 일컫는 말로 쓰여왔다. 건국 이래 대통령 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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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윙'· '프렌즈' 에미상 영예
'프렌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프렌즈'가 처음으로 최우수코미디시리즈상을 수상하며 에미상 투표인단과 '친구'가 됐고 '웨스트 윙'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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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기용 위장 脫黨"
"위장 탈당이고 위장 절연이다."(한나라당 南景弼대변인) 6일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민주당 탈당을 바라보는 한나라당의 시선은 불신과 의혹에 가득 찼다. 대통령 가족과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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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41.1% 이회창 34.5%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양자 대결시 여성 유권자의 지지도는 각각 41.1%와 34.5%로 나타났다. 22일 발매되는 여성중앙 5월호가 여론조사 기관인 오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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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일부 언론서 與경선 개입" 관련社 "사실무근"사과·해명 요구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주자인 노무현(武鉉)후보가 '특정 언론사의 민주당 경선 개입'을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인제(仁濟)후보는 문화일보가 6일자에 '후보 사퇴 신중 검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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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우린 괜찮나" : '김근태 고백' 대책 고심
민주당 김근태 고문의 고백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은 밖과 안이 달랐다. 호재(好材)임엔 분명하지만 한나라당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경쟁이 치열한 만큼 비슷한 문제가 불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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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빛낼 스타] 알렉산드로 네스타
‘수비에 관해선 나에게 물어봐’수비에 관해선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프랑스·브라질· 아르헨티나 등과 더불어 월드컵 우승후보로 일컬어 지는 데는 전통적으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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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빛낼 스타] 알렉산드로 네스타
‘수비에 관해선 나에게 물어봐’ 수비에 관해선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프랑스·브라질· 아르헨티나 등과 더불어 월드컵 우승후보로 일컬어 지는 데는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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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앓은 사람들
폭설이 내리던 지난 1월 어느 날 美 동북부 뉴햄프셔州.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노리는 앨 고어(51) 부통령의 부인 티퍼 고어(50)는 내년도 첫 예비선거를 겨냥해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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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뉴욕주 상원의원 당선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여성정치사를 다시 썼다. 미국 역사상 퍼스트 레이디가 상원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첫 사례를 만든 것이다. 힐러리는 이날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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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유세 현장]
4월 첫번째 휴일인 2일 4.13총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전국 대부분 지역구에서 열렸다. 연설회에서는 후보간 정책대결보다 병역.세금.공천시비 등이 비중있게 거론됐고 특정후보 연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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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민주-한나라 갈등 큰 혼란 부를 것"
자민련이 '2강(强)구도 깨기' 에 총력을 쏟고 있다. 31일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와 이한동(李漢東)총재는 특히 이런 양상이 두드러진 수도권을 나눠돌며 '신안정론' 을 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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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현장 대거 출동
민주당 이인제 (李仁濟) 선대위원장과 김근태 수도권 선대위원장.이재정 (李在禎) 정책위원장.한명숙 (韓明淑) 선대위 여성위원장 등은 21일 중산층.서민들을 겨냥한 민생현장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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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민국당의 YS향한 구애
15일 오후 2시 경남 거제 실내체육관. 4천명이 들어갈 수 있는 체육관이 꽉 찬 가운데 민주국민당 거제지구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단상에 올라온 김한표(金漢杓)후보는 바로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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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통해 클린턴 면죄부 받았다
미국민들은 중간선거를 통해 섹스 스캔들에 시달렸던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사실상 '면죄부' 를 안겨줬다. '공화당 우세' 라는 일반적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 선전 (善戰)' 이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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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당선자, 새정부 첫 내각 구상 마무리
삼청동 임시공관에서 주말을 보낸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를 면담하고 나온 국민회의의 한 당직자는 22일 “당선자의 표정이 밝고 홀가분해 보였다” 며 “전체적인 인선 구상을 마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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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신문에서 가장 춥게 느껴지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은 지난주 '아그그' 퀴즈에 대해 응답자의 대부분이 '김영삼 대통령' 을 꼽았다. 김대통령이 국가 부도 위기와 IMF한파를 몰고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