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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소사
1일 하오11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독산2동279의4 장영환씨(38) 집에서 불이나 장씨의 부인 안애자씨(35)와 2녀 은영(10)·3녀 은희(5)양 자매 등 3명이 불에 타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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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어린이놀이터신설 위치확정 내년차공
서울시는 11일 내년에 1억5천만원을 들여 25개의 아동공원을 만들기로 하고 그 설치위치를 확정했다. 서울시는 당초 내년에 20개의 아동공원을 만들기로 했었으나 5개를 더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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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소년 혐의 없어
서울영등포구독산동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 범인이 「아파트」입주자들로부터 매달 돈을 받아 가는 월부 수금원·일일 학숩지 배달원·신문배달소년 등으로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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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배달소년 수배
서울영등포구독산동 향남 「아파트」 어린이 피살사전을 수사증인 경찰은 23일 이 사건 발생 후 종적을 감춘 신문배달소년 1명을 용의자로 보고 수배했다. 경찰이 이 소년을 용의자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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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식품 위생업소
영등포구는 20일 구로공단 주변 무허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독산동 산61의16 푸른들(주인 김종일) 등 1백56개소를 적발, 무더기 고발 또는 폐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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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2동 등 14개동
영등포구 문래2동 등 14개동 17개 골목길 정비공사가 20일 일제히 착공됐다. 이 공사는 너비 3∼10m, 길이 1천9백50m의 마을 안길을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너비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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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에 24개 국민교 신설
서울시교위는 14일 내년도에 2백27억원을 들여 국민학교 24개교 1천4백77개 교실을 신축하고 이에 필요한 교사 1천8백여명을 충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부족교실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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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여 국교 5년생 혼자 집 지키다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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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서 어린이피살|향남아파트 혼자집보다…TV코드로 목졸려
24일 낮12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독산3동55 향남「아파트」「사」동402호 이종룡씨(34·고려「컬러」영업과장)집에 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던 장남 민우군(6·성천유치원생)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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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아파트업체 입건
서울지검 백삼기검사는 12일 준공검사가 나가기전에 입주자률 입주시킨 「아파트」업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라이프」주택 (대표 조내벽·41) 등 6개 업체의 법인체와 대표자를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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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많은 13개동 분동|14동 신설 1동은 없애
서울시는 23일 총리실 승인을 받아 인구가 너무 많은 성동구 중곡1동등 13개동을 본동, 14개동을 늘리고 인구가 적은 서대문구령천동을 폐동했다. 이로써 서울시내 행정동수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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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성기능사"…50여명「타일」기술훈련
일손부족 탓일까? 여성의 사회진출이 그만큼 늘어난 때문일까…. 가정주부와 젊은 아가씨들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연약한 손끝으로 열심히 「타일」을 붙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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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에 감전사망 젖은 손으로 만지다
13일 하오 6시쯤 서울 영등포구 가리봉동 271 삼립식품주식회사공장 상자세척장에서 송인향 씨(31·영등포구 독산동 511)가 선풍기에 젖은 머리를 말리다 감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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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호우…한해 덮친 수해-서울·중부피해 많아‥남산 3호 터널 한때 불통
오랜 가뭄 끝에 닥친 장마로 경기·강원 등 아직도 가뭄을 타고 있던 지역은 완전 해갈됐으나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가옥침수·축대붕괴·도로유실 등 갖가지 수해를 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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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침수예상지역 25개소
서울시는 21일 금년도 수해로 인한 침수피해 예상지역을 25개 지구로 판단, 장마 때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시가 밝힌 침수예정지역은 총 면적은 1천8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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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수원지 일부 준공
제2한강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수원지 건설공사가 19일 일부 준공, 매일 20만t씩의 수돗물 생산에 들어갔다. 이로써 서울의 수원지는 모두 7개로 늘어났고 하루 수돗물 생산량도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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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박승탁 씨(주한 미대사관 공보실 고문) 부친상=16일 하오 10시 45분 영등포구 독산동 378의 82(정훈 단지)자택서, 발인 18일 상오 10시 장지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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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을 쓰라"는 지시 무시|가로수에 수돗물 줘
오랜 가뭄으로 변두리 고지대와 관말지역 주민들은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으나 서울시산하 일부구청은 이에는 아랑곳없이 가로수와 조림수 등의 고사방지를 이유로 급수차까지 동원, 강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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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20개 놀이터 개장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시내 20개 어린이놀이터를 신설, 문을 열었다.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7천3백평에 마련된 이들 놀이터엔 미끄럼틀·「시소」·철봉·구름다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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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부품 훔친 공장장 등 넷 구속
【수원】서울지검수원지청 박병무 검사는 2일 경쟁회사 생산제품을 훔쳐낸 소방기구생산업체인 안양대성산업주식회사(안양시 평촌동158) 공장장 이광수(37·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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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판자촌 철거민에 8백만원자리 「아파트」추첨권 투기업자들이 마구 사들여
서울시가 변두리 판자촌을 철거하면서 그조건으로 주민들에게 실정에 맞지 않는 값비싼 「아파트」 입주 추첨권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아파트」의 추첨권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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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6만그루 심기로
서울시는 23일 올봄에 총2억4천1백여원을 들여 2백66ha에 1백26만3천4백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경제림단지 4개소 35ha에 잣나무 10만5천그루, 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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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낮 68개동 단전
14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 사이에 시내68개동에 부분적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이번 정전은 한전의 선로 보수공사로 인한 것이다. 단전지역및 단전시간은 다음과 같다.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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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6만불 빼돌린 미동전업 대표구속
서울시경은 9일 해외건설공사로 벌어들인 「달러」를 빼돌린 미동전업주식회사대표 이익효씨(37·서울영등포구독산동378의102)를 외환관리법 위반동혐의로 구속하고 이회사 「사우디아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