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침수예상지역 25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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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1일 금년도 수해로 인한 침수피해 예상지역을 25개 지구로 판단, 장마 때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시가 밝힌 침수예정지역은 총 면적은 1천8백2가에 대상가옥은 1천2백43채로 주민은 2천2백 가구에 1만4백79명이다.
이를 외수(외수)·내수(내수)로 나누어 보면 한강 및 탄천·성내천·안양천·중랑천 등 하천에 의한 외수 침수예상지역은 6개 지구 9백65ha, 1백1채에 2백30가구, 1천1백7명이고 저지대 내수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은 19개 지역8백37ha, 1천1백42채에·1천9백도가구, 9천3백72명이다.
서울시는 침수 예상지역지정과 함께 각 구·출장소에 동별로 수방단을 조직, 재해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침수예상지역은 다음과 같다.

<외수침수 예상지역>▲강서구 방화·개화동 4백8ha 28채 63가구 2백87명(인도교수위 8.5m일 때 침수)▲강남구 율현·세곡동 일대 3백86ha 49채 1백5가구 5백20명(인도교수위 6m일 때 탄천 범람) ▲강남구 풍납·성내동 일대 1백10ha 24채 62가구 3백명(인도교수위 6m일 때 성내천 범람) ▲강남구 장지동 일대44ha(인도교수위 7m일 때 탄천 범람) ▲영등포구 고척동 일대 13ha(인도교수위 6m일 때 안양천 범람) ▲성동구 사근동 일대 4ha(인도고수위 5.5m일 때 중랑천 범람)

<내수 침수 예상지역>▲동대문구 이문동 일대 23.9ha 1백75채 2백62가구 1천1백90명 ▲성동구 금호4가동 일대 0.2ha 95채 1백42가구 6백47명 ▲성동구 마봉동 일대 4.6ha 90채 1백35가구 6백15명 ▲도봉구 월계동 일대 56.2ha 30채 87가구 5백22명 ▲도봉구 상계동 일대 27.2ha 15채 47가구 2백35명 ▲도봉구 중계동 일대 81.7ha 20채 61가구3백5명 ▲도봉구 하계동 일대 28.6ha 18채 54가구 2백70명 ▲도봉구 창동 26.8ha 13채 37가구 1백85명 ▲마포구 합정동 일대 4ha 15채 45가구 2백25명 ▲마포구 상암동 일대 50.6ha 24채 72가구 3백60명 ▲영등포구 시흥1동 일대 1.8ha 45채 60가구 2백73명 ▲신도림동 일대 12ha 85채 1백58가구 7백67명 ▲구로동 일대 2백 13.3ha 1백40채 2백10가구 9백57명 ▲개봉동 일대 45.7ha 5채 14가구 72명 ▲고척동 일대 27.3ha 30채 84가구 4백20명 ▲독산·가리봉동 22.2ha 75채1백12가구 5백10명 ▲관악구 본동 일대 0.6ha 2채 2가구 10명 ▲강서구 신정동 일대 55.4ha 1백40채 2백10가구 8백57명 ▲강서구 목동 일대 1백14.9ha 1백25채 1백87가구 8백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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