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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맞수는 나” … 정대철·추미애 “1차 투표 후 단일화”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4일 통합민주당 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에 맞설 ‘대항마’를 자처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세균 후보 측은 “박 대표가 관리형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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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도부 뽑는 전당대회 막바지 열기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막판 열기를 뿜고 있다. 전대를 이틀 앞둔 1일 한나라당은 전국으로 방영되는 마지막 TV토론을 마쳤다. 6일이 전대인 민주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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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치르다 당 망해 … 대표 못해 먹겠다”
“과연 이게 합당된 것이냐. 국민이 우리를 보는 눈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을 하는 건지 분노가 들끓고 있다.” 통합민주당 손학규(얼굴) 대표가 그동안 가슴 속에 꾹꾹 눌러왔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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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7·6 전대 변수는 … ‘정세균 대세론’ 통할까
통합민주당 정대철·추미애·정세균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22일 충남 천안시 지식경제공무원 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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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기 참모 첫 회동 MB, 국정 안정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고유가 대책과 관련해 “유가 추가 급등 우려가 있는 만큼 각종 민생대책을 치밀하게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2기 참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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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 경선 출정식
통합민주당 정세균·추미애 의원이 17일 각각 당대표 후보 출범식을 하고 있다. 정대철 상임고문은 이에 앞서 15일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오종택 기자]통합민주당 대표 경선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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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부는 정세균 일반인 지지도는 추미애 앞서
7월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통합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정세균 의원, 추미애 당선인, 천정배 의원의 이름이 일찌감치 거론된 가운데 정대철 상임고문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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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부는 정세균 일반인 지지도는 추미애 앞서
7월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통합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정세균 의원, 추미애 당선인, 천정배 의원의 이름이 일찌감치 거론된 가운데 정대철 상임고문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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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권 정 vs 추 양강 대결
정세균의 ‘대세론’이냐, 추미애의 ‘바람’이냐. 통합민주당의 차기 당권을 놓고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4선의 정세균(진안-무주-장수-임실) 의원과 3선의 추미애(서울 광진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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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검증은 이제부터"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左)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신당.열린우리당 최고위원회 통합수임기구 합동회의에서 합당 합의문 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범여권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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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기도 힘들었던 '열린당'
열린우리당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으로의 흡수 합당을 결의했다. 행사 중 일부 대의원이 성원이 되었다는 보고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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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년 9개월 만에 간판 내린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이 18일 ‘난장판’ 전당대회 끝에 대통합민주신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이날 전당대회는 일부 사수파 대의원들이 “흡수합당 결사반대”를 외치며 행사 도중 단상으로 몰려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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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경선 '3개 리그' 될 듯
대통합민주신당 창당대회가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만세삼창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영 전남지사, 정동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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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 정동영' 민주신당 출범
범여권의 대통합민주신당(약칭 민주신당)이 5일 창당대회를 열고 85석의 원내 제2당으로 공식 출범했다. 민주신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의원 등 6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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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장 선거처럼 서로 할퀴고 싸워서야”
비방의 화살이 비 오듯 하는 한나라당 경선 싸움터에서 이리저리 뛰며 휘슬을 불고 있는 강재섭 대표를 25일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만났다. 이명박·박근혜 후보 지지자의 멱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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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난타전 심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이번엔 합동연설회와 TV토론이 갈등을 빚었다.“양쪽이 억지 쓰는 건 안 했으면 좋겠다. 첫날부터 멱살 잡는 거 신문에 나왔는데 한 번 더 이러면 각목 대회 수준으로 사람들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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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공식 선거전 돌입 곳곳에 깔린 뇌관들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번 주부터 지상전에 돌입한다. 선거일 하루 전인 다음달 18일 자정까지가 공식 선거전이다. 그간은 후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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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호남 우세, 박근혜 T K·충청 우세
한나라당 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6차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3월에 이어 다시 오차범위 이상으로 박근혜 후보를 앞섰다. 대운하.재산 문제 등 이 후보를 겨냥한 지속적인 검증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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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악연이 한나라당 ‘빅2’를 괴롭힌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선 대결 충돌 지점에 두 사람이 서 있다. 이재오 최고위원과 정인봉 전 의원이다. 한 번씩 큰 개인적 상처를 입은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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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악연이 한나라당 '빅2'를 괴롭힌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선 대결 충돌 지점에 두 사람이 서 있다. 이재오 최고위원과 정인봉 전 의원이다. 한 번씩 큰 개인적 상처를 입은 이들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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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 20만 명' 한나라 경선 … 손학규 선택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정념 주지스님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얘기하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양양=연합뉴스]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6일 외부 접촉을 끊은 채 '말 없는(默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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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72% 참석 "눈물나게 고맙다"
노란 막대 풍선 1만여 개가 춤췄고, 대의원 6000여 명은 함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열린우리당 전당대회는 여느 전대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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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당 당헌 개정 효력 인정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박정헌)는 12일 열린우리당 기간당원 6명이 "기간당원제를 기초당원제로 전환한 당헌 개정은 무효"라며 당을 상대로 낸 당헌 개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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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고" 염동연 탈당
염동연(광주 서구갑) 의원이 예고한 대로 30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당 분위기는 또다시 온탕에서 냉탕으로 변했다. 당 중앙위원회가 일사불란하게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킨 지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