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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면 고객·주주도 혜택받아
Q.일하기 좋은 기업은 무엇이 다릅니까? 성과도 좋습니까? 구성원 우선주의를 표방하는데 구성원이 과연 주주나 고객보다 우선이라고 할 수 있나요? 종업원 지주제가 구성원이 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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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뜨니 저도 많이 부르네요 … 신입생 환영회 때 딱 한번 가봤는데 …
지난 20년 대학로를 지켜온 김민기 대표는 “옛날엔 극단들이 연극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기획사들이 돈 놓고 돈 먹기로 접근한다. 그런 맥락에선 문화랄 것이 형성되기 어렵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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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19) 존 듀어든 기자가 본 축구 열기
우승 트로피 팬에 전달하는 장면 충격 한국에서 축구경기를 관전하는 것은 여유를 즐기는 멋진 방법인 동시에 아름답고 매력적 인 한국의 여러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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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놀라운 이야기꾼 … 영화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화려한 귀환이다. ‘다크 나이트’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지 2년. 그의 새 영화 ‘인셉션’에 세계 영화계가 들썩이고 있다. 평자들은 마치 서로 좀 더 강렬한 언사를 찾지 못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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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과 통화 북 주민 “선수들 산골로 추방 걱정”
“26세, 첫 월드컵은 쓴 추억과 함께 좋은 경험이 되었다. 큰 무대에서, 골 앞에 섰을 때 차분해지는 게 내 과제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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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동건 + 정우성 NHK ‘료마전’의 료마 역 후쿠야마 마사하루
[NHK 제공] 이번 주 j 는 일본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열도의 료마 열풍이 심상치 않아서였습니다. 료마 기념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서점엔 료마 관련 책이 깔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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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16세, 아브라함 자손들 ‘공존의 길’을 묻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5일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그리스 정교회와 이슬람교 지도자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은 8일부터 교황이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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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와인과 전통음식을 세계화하다
20일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사우스 비치 와인 앤 푸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국왕 앞쪽은 소피아 왕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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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새 앨범낸 메탈리카 “록에 열광적인 한국 팬 인상적”
‘헤비 메탈의 전설’로 불리는 미국의 4인조 록밴드 메탈리카. 1집 ‘킬뎀 올(Kill’Em All·1983년)‘ 부터 8집 ‘세인트 앵거(St. Anger·2003년)’까지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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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화려한 말보다 정책 …‘블랙 케네디’에 8만 청중 열광
2000년 8월 39세의 젊은 변호사 버락 오바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당시 일리노이주 대의원으로도 뽑히지 못한 그는 LA공항에서부터 푸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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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림팀’ 국빈급 대우
미국남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체육관에 모습을 나타내자 치어리더들이 열광적으로 환영했다. 치어리더들의 의상은 라스베이거스의 쇼걸을 연상케 했다. 선수단이 이동할 때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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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따라 수만명 춤판 '넥스트 플로어 08' 27일 팡파레
"한강 옆 파란 잔디에서 수만 명이 춤추는 광경을 상상이나 해보셨어요?" 이승환(30 사진) '넥스트 플로어 08' 기획팀장의 말이다. 클럽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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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착각과 오산
17대 국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될 것이란 기대는 이제 그만 접는 것이 좋겠다. 정부와 여당은 마지막까지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모양이지만 영 가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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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교황이 18일 유엔 총회 연설 후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각국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세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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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한 교황, 최상의 환대 받은 까닭은
교황이 18일 유엔 총회 연설 후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연설에서 “인권 보호를 위해 각국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세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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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똑같은 코리안인데 너무 달라” 서울 공연 뒤 눈물
지난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뉴욕 필하모닉의 공연 도중 미셸 김(앞줄 왼쪽에서 둘째)이 동료들과 함께 청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중앙포토]만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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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거포 재현”
최희섭이 괌 파세오 구장에서 타격 훈련을 하던 중 웃고 있다. [사진=이영목 일간스포츠 기자] “아마 국내에 있었으면 미쳐버렸을 겁니다.” KIA 최희섭(29)이 예전의 밝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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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 소속 변해도 팬은 변함없이
대구 야구팬들이 이만수 SK 수석코치를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야구장 앞에 걸고 있다(사진(上)). ‘야구 역사 다시 쓰러 빅초이가 왔다’는 응원판을 들고 광주구장을 찾은 박지윤(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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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아베 외교의 핵심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전후 세대로는 처음으로 일본 총리에 올랐다. 그는 국내에서 정치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민족감정에 호소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올 여름으로 예정된 참의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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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역사를바꾼명차] 나라 구한 '파리의 택시 부대'
1914년 8월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은 제4군단을 프랑스로 진격시켰다. 독일군은 벨기에를 쉽게 무너뜨리고 파리에서 동쪽으로 150km 지점에 있는 마른강까지 일사천리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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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지고 TV드라마 뜬다
인터넷과 DVD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황금기 맞아 소방관 코미디극 ‘레스큐 미(Rescue Me)’ 주인공이자 공동 제작자인 데니스 리어리는 TV에 품었던 그의 고정관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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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학생과 토론 벌인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
버시바우 미 대사가 민사고를 찾아 학생들과 토론한 뒤 즉석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횡성=이수기 기자]22일 강원도 횡성의 민족사관고등학교에 귀중한 손님이 찾아왔다.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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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한국서 9개월, 행복했습니다"
25일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환영하는 팬들에게 손뼉을 치며 화답하고 있다. [영종도=뉴시스] 25일 오후 4시50분 인천공항 입국장에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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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의비지니스잉글리쉬] 242. Greet / Welcome With Open Arms
팔을 벌리는 것은 포옹하려는 준비 자세로 우정과 열정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greet/welcome with open arms'라고 하면 '팔을 벌려 호의적으로 대하다'라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