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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가구 올겨울도 따뜻하게…광주 마지막 연탄공장 다시 돌린다
광주 지역의 유일한 연탄공장이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 6월 폐업을 결정했다가 최근 재가동에 들어갔다. 20일 남선산업에 따르면 남선연탄 공장은 지난달 16일부터 무기한 임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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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때는 서민 생각에”..적자에도 폐업 유보한 연탄 공장
폐업을 결정한 광주광역시의 유일한 연탄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경영난으로 공장 문을 닫기로 결정했지만,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폐업을 유보했다. 3일 오전 광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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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1년 실적없는 면세사업자, 그래도 신고는 해라
━ 유창우의 자영업자를 위한 세법(1) 자영업자를 연구하는 회계사. 노후 준비는 평생 나에게 소득을 안겨줘야 한다. 젊은 시절엔 직장만 열심히 다니면 은퇴와 동시에 자연스레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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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연탄 19.6% 인상에 후원도 줄어, 저소득층 "더 추워"
30일 오전 춘천지역 유일한 판자촌 ‘돼지골’에 사는 안모(85·여) 할머니가 연탄보일러에 불이 살아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박진호 기자 “연탄값이 또 올랐어요. 올겨울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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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병원·대부업·연예인·학원 등 '집중관리'
성형외과·피부과·치과 등 병의원과 학원, 대부업, 연예인 등 부가가치세 면세 사업자에 대한 '2009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가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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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치과·한의원 의사 300명 수입신고 특별관리
국세청은 의료업중 비보험진료 비중이 커 세금탈루 가능성이 많은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의사 300명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3일 `99년 귀속 부가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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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판원·배달원등 주부 취업자 소득표준율 6%로 인하
성용욱국세청장은 생계를 맡고있는 저소득층 부녀자들의 세금부담을 대폭 덜어주기 위해 화장품 외판원·우유배달원·보험모집인등 모두 30만명에 달하는 주부취업자의 소득표준율을 현재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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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기구 설치업종에|운륜업도 내년에 추가
정부는 소비자 피해보상기간 설치대상 산업에 운수업을추가하고 도·소매업중백화점중 쇼핑센터·상설도매시장,제조업중 아이스크림·라면·자동차·연탄·악기 제조업체도 설치대상 사업자에 포함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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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달료 시비가 잦다
연탄성수기를 맞으면서 배달요금을 둘러싼 소비자와 판매상간에 시비가 잦다. 이같은 시비는 당국이 연탄의 가정도가격(배달료포함)을 1백53원으로만 정했을뿐 『어디서 어디까지 운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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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바가지|연탄·석유 웃돈|부당 택시 요금|뿌리 뽑는다
치안본부는 9일 요즘 매서운 추위를 틈타 늘어나고 있는 연탄 및 석유 소매상의 웃돈 받기와 배달지연, 무리한 동파(동파)수리비 요구, 부당한「택시」요금 받기 등을 철저히 단속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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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판매소 배달료 더 받아
월동준비를 하느라 며칠 전 동네 연탄가게에서 연탄 오백장을 샀습니다. 거리가 불과 50m밖에 안 되는 저희 집에 배달을 해주고는 소매가격 85원에 배달료 10원을 포함해 1장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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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금고서 연탄가계 직영
서울시는 24일 연탄소매소의 휴·폐업 속출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해 이들 지역엔 관할동장 책임아래 새로운 소매업자를 등록시키거나 각종 새마을금고에서 직영판매소를 설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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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도 너무 올린다"
주말 저녁과 월요일 상오 사이에 쏟아져 발표된 갖가지 공공요금의 인상소식에 시민들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이어 『물가당국이 야속하다』 『불쾌하다』 『울고싶은 심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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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여 연탄소매업자들이 연합회 만들 움직임
전국적으로 2만여개에 달하는 연탄소매업자들이 최근 연합회를 결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무부처인 동자부가 긴장. 서울시만도 7천여개에 달하는 이들 소매업자들은 최근 판매 「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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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시제 확대실시
국세청은 이제까지 공산품을 중심으로 제조업자, 도·소매업자에 한해 실시해 오던 가격표시제를 16일부터 부가가치세 면세품목·유흥업소·「서비스」업까지 전면확대 실시키로 했다. 국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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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가가치세 신설
납세고지서를 받아들고 세금이 너무 많다고 불평을 터뜨리는 사람도 고지서 없이 물건값이나 숙박료 등에 얹혀 나오는 세금-간접세에 대해서는 아주 둔감하다. 우리가 소매상에서 1병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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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새나간 인상 정보… 주말 담배 소동
담배 값이 평균 46.7%쯤 인상, 발표되자 시민들은 『담배의 질도 높이지 않고 값만 크게 올린 것은 정부가 수익만 올리려는 처사』라고 놀라움과 불평을 나타냈다. 회사원 전 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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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연탄 값 인상
상공부가 연탄 값을 올린 지 1년만에, 그것도 기온이 채 풀리기도 전에 다시 올리자 정부가 연탄 값 인상을 번번이 소비자를 전혀 도외시 한 채 생산자 위주로 시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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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물가 자극할까 걱정"
▲한일연탄 판매소 서인균씨(42·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502)=3일전부터 값이 으른다는 소문이 이미 나돌자 근처 주민들까지 몰려와 겨우내 잘 팔리지 않아 비축했던 연탄 5천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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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출하 장 위조 7만여 장 빼돌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6일 연탄출하 증을 위조하여 연탄 7만여 장을 빼돌린 박지철씨(32·주거부정)를 공문서위조 및 동 행사·사기혐의로 수배했다. 박씨는 지난 8월29일과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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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소서 부서진 연탄 안 바꿔 줘 다시 만들어 쓰도록 대책 세워야
얼마 전 약간의 비가 왔을 때입니다. 저의 집 부엌은 방수가 잘 되지 않아 빗물이 새어들어 왔습니다. 그 때문에 부엌바닥 쪽 연탄이 젖어 내려않고 그 위에 쌓였던 연탄이 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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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뒷거래…50원까지
【인천】 요즘 인천 주민들은 서울에서 연탄 반입이 금지되고 있어 가정용 연탄 1개가 최고 50원까지 치솟고 있으며 그나마 구하기도 어렵다. 4일 연탄 소매업자에 따르면 여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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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도시에 양곡상 허가제
농림부는 개경양곡관리법 시행령을 마련,양곡상 허가대상지역을 서울·부산·대구·인천등 4대도시로 정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인구10만명 이상의 도시에 대해서도 허가제를 실시키로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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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채비
10월에 접어들면서 한결 추색이 짙어졌다.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탓인지, 거리의 옷치장도 일찍부터 겨울 빛으로 바뀌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청명한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과 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