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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저 하늘에도 슬픔이』일서 출판
「주간 웅진 아이큐」에 연재중인 만화『이윤복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가 일본에 수출된다. ㈜웅진 미디어는 일본의 중진 출판사인 고미네 서점(소봉 서점)의 제의로 판권수출을 계약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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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한국 만화문화상 탄 윤승운씨
『30년 넘게 만화를 그려왔지만 상을 받는 것은 평생 처음이라 쑥스럽기만 합니다. 문화부가 제정한 한국만화문화상 저작상 부문 제1회 수상자로 지난 연말 선정된 만화가 윤승운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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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문화상」 제정
문화부는 국내 만화의 질적향상과 건전한 만화문화의 육성·발전을 위해 「한국만화문화상」을 제정하고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올해분 신청작을 접수한다. 만화부문에 주어지는 공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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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화제
국내 처음으로 기업가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가 서점에 나와 화제다. 화제의 만화는 삼양식품 전중윤회장(72)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식품황제 전중윤』 상·하 2권. 지난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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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장길산』만화로 본다
본격소설이 만화화돼 만화시장에 뛰어들었다. 도서출판 풀빛은 황석영씨의 대하소설 『장길산』을 만화화한 『마당그림 장길산』을 전20권으로 꾸미기로 하고 최근 전반부 l0권을 미리 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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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경쟁·총선정국 점친 정치기사 눈길
『월간중앙』 10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지자제 선거 이후 서서히 무르익어가는 대권경쟁과 총선정국을 점친 「재계가 보는 차기대권의 향방」 「야권통합의 진상과 총선정국 전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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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주부」 김룡환씨 배·동물소재 펜화집
코주부 김룡환씨의 펜화집이 나와 관심을 끈다. 이 화집에는 배와 동물을 소재로한 김씨의 펜화 8점과 일본·미국·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등 외국 작가의 펜화 57점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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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4) 제 86화 경성야화(29) 조용만
조선일보는 1924년 신석우가 부사장이 되어 이상재를 사장으로 추대하고 이상협을 중심으로 한 편집진용을 쇄신하였다. 그 무렵 일본에 있는 노동상애회 회장 박춘금이 동아일보 사장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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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선 기자|유명 탤런트 동원 알맹이 없는 개그「잔재미」만 좇는 여름 연극
한여름 성수기를 맞은 연극무대가 흥행을 겨냥한 상업성에 치우쳐 순수예술로서의 작품성을 잃어가고 있다. 대부분 극단들이 대학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까지 방학에 들어간 때에 맞춰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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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6·25 화필로 증언|고바우 김성환씨 전쟁화 27점 월간미술에 공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의 현장을 생생히 증언하는「고바우」김성환씨(59)의 전쟁화첩이 40년만에 공개됐다. 이 화첩은 김씨가 전쟁발발 때부터 51년11월까지 1년여 동안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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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통신으로 SF소설 연재|세번째 소설 인기로 "집필"-서울대 대학원생 이성수씨
전자공학도 이성수씨 (23·서울대 전자공학과 대학원생). 그는 국내 최초로 컴퓨터 통신을 통해 3천장 (2백자 원고지) 분량의 공상 과학 소설을 연재하고 이것을 다시 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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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감동 주는 만화 그리겠다"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따스한 심성을 지닐 수 있게끔 해보려는 제 노력이 일단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원시소년 토시」(『보물섬』연재 중)로 서울YWCA가 선정한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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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풍자 만화로 빛 봤어요"|『이야기 좀 합시다』펴낸|시사 만화가 임재학씨
『이야기 좀 합시다』 만화가 임재학씨 (42) 가 최근 내놓은 시사 만화집의 제목이다. 만화 제목치고는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왔던 것들과는 유가 달라도 크게 다르다. 어찌보면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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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화의 개념 바꾼 "천부적 이야기꾼"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던 만화가 요즘은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을 정도로 일반화되고 있다. 단행본뿐 아니라 잡지·신문·사보 등 거의 노는 출판물에 만화는 빠져서는 안될 필수요소가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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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만화 본 뒤 성 충동" 39%
청소년들 거의 모두가 스포츠 신문의 음란 폭력만화를 즐겨 보고 이들 대부분이 심한 성적 충동 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YMCA가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시내 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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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상업화가 만화발전 저해|만화연구가들 격월간지「가나아트」에 기고
만화가「예술로의 발전이냐, 저질 문화로의 전락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 우리나라의 만화는 80년대 들어서면서 폭발적인 수요확산에 힘입어 새로운 발전의 기반을 확보했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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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여의도 법정』 (18일 아침9시10분)=「유해 시비 불붙은 스포츠지 연재만화」.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던 스포츠 신문들이 최근 판매 부수 경쟁이 과열되면서 만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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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문 음란ㆍ퇴폐/개신교단체 시정 촉구
한국기독교 총연맹ㆍ기독교 윤리실천운동ㆍ한국복음주의협의회ㆍ경제정의실천기독 청년학생협의회 등 개신교 단체는 7일 스포츠신문들의 음란ㆍ퇴폐적 내용의 개선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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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만화 추방을 위한 길(사설)
청소년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흉폭화하는 오늘의 실정에서 청소년의 인성을 파괴하고 좀먹는 음란 만화가 학교 주변에서 버젓이 거래되고 있고 스포츠 신문들이 연일 섹스와 폭력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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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대한 인식 바꿀 수 있을지…"|국내 첫 개인전집 펴낸 만화가 김수정씨
1950년생「피난둥이」라니까 만 마흔살 문턱을 넘긴 셈이다. 청장이 엇섞이되 그나마 장으로 기울 만만치 않은 나이라지만 생김새며 차림은 영판 20대 청춘이다. 짝 달라붙는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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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인기리에 읽히고 있는 만화 「침묵의 함대」(특파원코너)
◎전전세대의 「향수」를 자극/전함 「대화」기억 다시 떠올려/미선 “선전포고성” …반응 예민 주일 미국 대사관의 무관들이 최근 돌려가며 보고 있는 일본만화가 있어 화제다. 대사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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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정화백 「뉴스인물전」 개막/본사로비 1ㆍ2층 전시
인물만화계의 1인자로 손꼽히는 박기정화백의 「뉴스의 인물 1백인전」이 13일오후 중앙일보사 로비 1,2층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물화의 주인공이었던 박준규국회의장ㆍ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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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정 화백|「뉴스의 인물 백인전」
인물 만화계의 1인자로 꼽히는 박기정씨가 「뉴스의 인물 100인전」을 13∼18일 중앙일보사 로비 1·2층에서 갖는다. 박씨의 이번 전시회는 중앙 경제 신간 창간 2주년을 맞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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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스포츠지 만화등 윤리위 공개 경고 결정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5일 제615차 회의에서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에 게재된 만화 및 읽을거리 연재물을 심의한 결과 그 일부 내용이 남녀관계를 선정적이고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