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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범 교수, 대학가 유머 13탄 ‘빼빼별곡’ 출간
지난해는 무엇보다 경기침체로 나라 전체가 우울했던 시기.명예퇴직·감량경영으로 ‘고개 숙인’아버지들이 거리를 배회했다.이런 현실에서 대학가엔 ‘명퇴’시리즈가 유행했다.명예퇴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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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강단 진출(사진)
영상시대를 맞아 강단에 서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수원전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희애의 표정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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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경험살려 대학 연극영화과 강단 진출 잇따라
탤런트 조경환(53)은 요즘 새벽까지 스타니슬라프스키의 .배우수업'을 읽느라 늘 잠이 부족하다.올해부터 전주 우석대에 신설된 연극영화과 학과장으로 부임하면서 진짜 .호랑이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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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하는 아들
고1 아들이 귀를 뚫겠다고 합니다.TV에서 10대 가수들이나하고 나오는 커다란 고리귀걸이를 우리애가 한 모습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혜경 〈서울동대문구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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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부른 '오빠부대' 극성 공연장 마다 통제不態 소동
모 방송국 경비원 C씨는 쇼프로 녹화가 있을 때마다 곤욕을 치른다. 여중.고생들이 꼭두새벽부터 교복에 가방까지 둘러메고 방송국 앞에 진을 치고 기다리다 문이 열리기가 무섭게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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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과서에 수필실린 와타나베 길용
88년 서울 올림픽에 즈음해 일본에선 한글배우기 바람이 불기시작했다.그리고 그 바람은 올림픽이 서울을 떠난지 10년이 돼가는 지금도 잦을 줄을 모른다.이런 현상을 지켜보며 새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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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스텀프' 학생.외국인들 큰 관심
오는 19일 국내무대에 첫 상륙하는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텀프』가 각 대학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주한외국인들 사이에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개막 1주일을 앞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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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랑
-한글이 반포된 지 5백50돌이 지났습니다.외래 문화의 수입등으로 우리의 말과 글은 뜻밖의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우선 한글이 어떤 까닭으로 어떻게 잘못 쓰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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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숭배도 좋지만 학생본분은 지켜야
요즘 학생들은 연예인들에게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같다.예를 들자면 가끔 연예인들의 콘서트등이 있을 때 관중석의 중고등학생 언니.오빠 소위 「오빠 부대」들이 열광하며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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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모델 내세워 청바지社들 의상협찬
의류시장이 극심한 불황국면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바지시장은 상대적으로 불황을 덜 타 의류업체마다 캐주얼부문 공략에적극적이다. 주 소비자층인 10대들은 의류 자체의 품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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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년.소녀가장 IIE캠프
『비행기를 놓칠까봐 새벽 4시에 일어났어요.비행기 안에서 깜빡 조는 동안 IIE캠프에 도착해 신나게 노는 꿈을 꾸었지요. 』 중앙일보사와 아이네트기술(대표 許眞浩)이 정보화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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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앞마당 밤엔 농구장으로-거리의 청소년 선도
경찰과 교사등이 청소년 선도를 위해 경찰서 앞마당에 설치한 농구장에서 동내 아마추어 농구팀과 유명연예인,국가대표선수들이 어우러져 개장기념 야간경기를 벌여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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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사
인터뷰를 적절히 이용한 NIE활동은 학생들에게 관찰력.판단력.상상력을 두루 기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인터뷰 대상을 다양하면서도 쉽게 찾을수 있는 것이 신문의 강점. 지난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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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불교 81회 大覺開敎節
오는 28일은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少太山)박중빈(朴重彬.1891~1943)대종사가 1916년 전남영광군백수읍길용리 영촌마을에서 「큰 깨달음」을 얻어 원불교를 개교한 제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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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구축에 바쁜 서울 정신여중
정신여중은 인터네트라는 바다를 항해할 배의 조타수를 찾고 있다.펜티엄 프로세서가 구축된 배에 2만8천8백bps(초당 3천6백개의 알파벳을 전송할 수 있는 속도)의 속도를 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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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단에 선 김희애
스타를 만나는 일은 늘 설렘으로 다가온다.일단 만나고 나면 그저 평범하다는 데 안도감을 느끼곤 하지만 기다림의 과정은 늘 떨리면서도 즐겁다. 대학교수가 됐다는 탤런트 김희애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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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318 힘을 내 우리가 있잖아"
22일 밤8시5분 방송된 MBC 『1318 힘을 내 우리가 있잖아』(사진)는 「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을 목표로 만들어졌다.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의 삶을 제대로 다루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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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학특집방송 청소년정서 해칠우려
요즘 라디오에는 「겨울방학특집」이라고 해서 인기 연예인들을 초청해 그들의 얘기를 듣는 프로그램들이 많다.그런데 이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방학특집」이 아니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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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 맘붙일 데를
몇 주일 새 젊은 인기 가수들이 차례로 죽었다.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데 남은 가족과 친지들의 아픈 마음을 생각하면 요절한그들을 함부로 미화하거나 매도해서는 안될 일이다. 하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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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원 신입생선발 골머리
대학 입시가 한창인 요즘 올해로 개원 3년째를 맞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김우옥)은 지난달 30일로 이미 96년 입시 전형을 마무리했다.연극원은 연기.극작.연출.무대미술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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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본사 자원봉사신청 밀물
19일 오후2시 서울시흥4동 독산로.신흥국교 6학년 학생들이담임선생님과 함께 가로수 밑동에 뒷산에서 긁어모은 낙엽과 비료.물을 주며 겨울나기 준비를 해주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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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세대 새풍속"어슬렁族"출연
『「어슬렁」족을 아시나요.』 방송사가 직접 가두에 나서 탤런트.모델등 연예인 재목을 발굴하는 「길거리 스카우트」를 의식해스카우트 장소에서 튀는 옷차림으로 배회하며 『뽑아달라』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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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1백만장 "날개잃은 천사"의 룰라
찌그러진 모자,검은 안경,한쪽 귀걸이,푸른색 콘택트렌즈…4인4색의 개성이 돋보이는 인기정상그룹「룰라」.요즘 가요계는 「룰라 신드롬」을 낳으며 온통 이 신세대가수들의 돌풍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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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스타 새시대 영상매체 주역 인기몰이 예고
올해 안방극장에 뉴미디어 스타 돌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뉴미디어 스타란 케이블TV 시대의 개막과 함께 탄생한 연예계의 새얼굴들.3월 본격 전파 발사를 기다리며 아직은 숨을 죽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