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군사건 본격수사 서울지검

    연세대생 이한열군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형사3부(김광세부장검사)는 10일 하오3시 고발인대표인 연세대 총학생회장 우상호군(26·국문4)등 학생들을 검찰청사로 불러 당시 상황을

    중앙일보

    1987.07.10 00:00

  • 제적생 문제등에 문교부 「눈치작전」 여전|「발등의 불」 노사문제 정책방향 없어 어리둥절

    ○…법무부는 형이 확정돼 복역중이던 시국관련 구속자들에 대한 가석방 및 형집행정지대상자와 사면·복권대상자선별작업과정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고심했던 흔적이 역력. 8일하오 배포된 가

    중앙일보

    1987.07.10 00:00

  • 시청앞시위 강제해산35명만 연행했다 훈방

    연세대에서 이한열군의 유해를 뒤따른 추모행렬은 9일 정오쯤 1백만명 (국민운동본부추산)을 헤아릴 정도로 불어나 시청앞광장과 을지로·태평로쪽 도로를 발디딜틈조차 없이 메웠고 즉석에서

    중앙일보

    1987.07.10 00:00

  • 만장에 뒤덮인 꽃상여|이한열군 장례식 "다시는 이런 비극 없어야"|"민주화의 수호신 되길"

    「민주의 속죄양」 이한열군이 이승을 떠나던 날 연세대교정에는 젊고 의로운 넋을 추모하는 만장과 유가족·학생·교수·시민들의 오열로 뒤덮였다. 연세대 본관앞 영결식장을 메운 학생·시민

    중앙일보

    1987.07.09 00:00

  • "한열아 우리 광주로 가자…"|학생경호대 질서유지에 앞장|이한열군이 떠나던 날 교문 나서는데 1시간

    ◇영결식=영결식장인 연세대교정에는 이른 아침부터 각 대학 학생과 시민· 재야단체회원· 정치인등 2만5천여명이 몰려들어 본관앞에서 교문에 이르는 백양노의 절반쯤을 메운채 고이한열군을

    중앙일보

    1987.07.09 00:00

  • 박수치지 말아달라

    ○…김영삼 백주당총재와 김대중민추협의장은 9일 이한열군의 영결식장에 참석. 먼저 연세대정문에 도착한 김총재는 식장까지 걸어 들어갔으며 뒤이어 도착한 김의장은 승용차로 학생들이 연좌

    중앙일보

    1987.07.09 00:00

  • 신촌서 노제지내

    ◇영결식=상오 7시10분부터 윤교목실장의 집례로 연대본관앞에서 유가족·김영삼·김대중·문익환씨·안세희총장등 각계인사·교직원·시민·학생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 동안 진

    중앙일보

    1987.07.09 00:00

  • 이군사건 현장검증

    이한열사망사건을 수사중인서울지검 특별수사반(반장 김진세 형사3부장)은 8일 이군 부상당시의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연세대앞 시위지역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현장검증

    중앙일보

    1987.07.08 00:00

  • 이군장례 절차싸고 혼선학생장이냐 국민장이냐…유가족·학생 이견

    교내시위중 최루탄을 맞고 끝내 숨진 연대 이한열군(20·경영2) 의 상여는 누가메야하나 장례식을 하루앞둔 8일 상오까지 이군 유가족과 연대 총학생회가 팽팽히 맞서 혼선을 빚고 있다

    중앙일보

    1987.07.08 00:00

  • 분향소와 최루탄가스

    6일하오 연세대 노천극장. 방학중인데도 5천여명의 학생들이 「최루탄에 맞아 숨진학우」 이한열군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다.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이땅의 현실이 가슴아프다며그렇게도

    중앙일보

    1987.07.07 00:00

  • 뇌속 이물질은 최루탄 파편|과학수사연 이군 사인 최종확인|「SY44』뇌관의 조각|학생장 예정바꿔 민주국민장으로

    연세대생 이한열군 (20· 경영2) 은 경찰이 쏜 SY-44최루탄 뇌관파편을 머리에 맞아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검찰은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실시한 이군뇌속 2개의

    중앙일보

    1987.07.07 00:00

  • 관련 경관 주내 소환

    이한열군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은 7일 이군의 뇌에서 검출된 금속성 이물질이 구리성분인 최루탄 뇌관파편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 통보에 따라 직위해제 된 김수길 서

    중앙일보

    1987.07.07 00:00

  • 연대앞 연좌시위|교문밖 진출 기도…최루탄쏴 20여명 부상

    연세대· 고대· 한신대등 대학생 7천여명은 6일하오 2시부터 연대교내에서 비상학생총회를 갖고 하오4시50분부터 교문앞에서 『한열이를 살려내라』는등의 구호물 외치며 연좌시위를 벌였다

    중앙일보

    1987.07.07 00:00

  • 또 최루탄인가

    이한열군의 사인은 최루탄 뇌관 파편에 의한 뇌손상임이 공식적으로 밝혀지자 시위진압방법에 다시 한번 비판과 반성의 소리가 높다. 최루탄은 원래 인마 살상용이 아니다. 전시에는 동굴이

    중앙일보

    1987.07.07 00:00

  • "최루탄피해 더 이상 없어야"

    「4· 19」 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군의 죽음(1960년)이래 27년만인 이번 연세대생 이한열군의 최루탄 부상사망을 계기로「최루탄 추방」시민여론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 이돈

    중앙일보

    1987.07.07 00:00

  • 이한열군 떠나던 날|빗속에도 분향행렬 줄이어

    ○…상오2시25분쯤 이한열군의 사체가 중환자실에서 영안실로 옮겨지자 희생 50여명은 영안실 입구에 스크럼을 짜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 상오 3시 7분 형사20여명과 헬밋을 쓴 사

    중앙일보

    1987.07.06 00:00

  • 경영인 꿈꾸며 문학에도 심취|자작시 읆조리던 모범생 이한열군

    『그대 가는가, 어딜 가는가/그대 등 뒤에 내리 깔린 쇠사슬을 손에 들고/어딜 가는가/그대 끌려간 그 자리 위에 4천만 민중의 웃음을 드리우자/그대 왜가는가』 자작시 「그대 가는가

    중앙일보

    1987.07.06 00:00

  • 이군사건 검안서 공개수사

    검찰은 6일 연세대생 이한열군사망사건에 대한 공개수사에 착수, 관련 경찰관이나 전경들이 최루탄을 잘못 쏜 사실이 드러나면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서울

    중앙일보

    1987.07.06 00:00

  • 9일 정오 묵념추도연대총학생회 당부

    연세대총학생회는 6일 이한열군 사망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전투경찰의 무자비한 최루탄 직격난사에 쓰러진지 27일만에 우리곁을 떠난 고 이한열열사의 소식을 접하면서 끓어오르는 분노

    중앙일보

    1987.07.06 00:00

  • 성공회 김성수주교 인터뷰『여성중앙』|운동권 3남매 어머니 수기『여성동아』

    민주화열풍이 여성지에도 몰아쳤다. 이달의 여성지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의 하나는 「6·10」에서 「6·29」에 이르는 민주화 운동의 주역들을 대거 등장시킨 것. 종래의

    중앙일보

    1987.07.02 00:00

  • 시국사범 천여명 단계석방

    시국사건 관련자들의 사면·복권과 구속자석방 대상자선별작업에 착수한 법무부와 검찰은 1일 국방부로부터 사면· 복권대상자 명단을 넘겨받아 금명간 선별작업을 끝내고 1차로 금주말께 가석

    중앙일보

    1987.07.01 00:00

  • 이한열군 혼수17일

    교내시위도중 중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인 연세대 이한열군은 25일현재 폐렴이 치유됐을 뿐 의식불명상태에서 17일째 혼수에 빠져있다. 병원측은 25일 『이군이 지난22일부터

    중앙일보

    1987.06.25 00:00

  • 이한열군 기관지 수술

    교내시위도중 뒷머리에 중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연세대생 이한열군 (20·경영2) 은 24일 현재 16일째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군은 22일 하오

    중앙일보

    1987.06.24 00:00

  • 이한열군 혼수 15일

    교내시위 도중 중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연세대생 이한열군(20·경영2)은 23일 현재 폐렴증세가 다소 호전의 기미를 보이고 있을뿐 보름이 지나도록 의식불명 인채

    중앙일보

    1987.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