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한열군 기관지 수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교내시위도중 뒷머리에 중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연세대생 이한열군 (20·경영2) 은 24일 현재 16일째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군은 22일 하오 기관지 절개술을 통해 목에 구멍을 뚫고 기도에 산소호흡기를 연결, 인공호흡으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측은 24일 『이군이 21일부터 분비물이 기관지에 굄으로써 생기는 염증인 폐렴증세가 나타나 22일 하오 기관지 절개술을 통해 분비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