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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수사확대
삼민투등의 활동지침서인 「깃발」의 제작및 배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23일 관련자 9명을 추가로 구속한데 이어 이들의 배후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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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적용학생 13명의 피의사실
◇국가보안법이 적용된 학생들의 피의사실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①서울대민중생존권쟁취 투쟁위원장 김태룡 (경영학과4년)은, -1984년9월초순 민병렬의 자취방에서 용공유인물인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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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투」대학생 56명 구속|검찰, 중간수사발표 86명중 7명 불구속·23명 수배
검찰은 18일 삼민투위에 대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전국 19개대학(서울12·지방7)의 삼민투위간부 86명중 63명을 검거, 이중 서울대 삼민투위 분과위원장 김태룡군(22·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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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민투위 수사 중간결과 발표 (전문)
○1984년3월 학원자율화 조치이후 학원가에 불법집회 및 시위와 농성, 공공기관점거와 파괴등 폭력사태가 급증하고 학원내에서 좌경 불온유인물이 범람하는 등 작금의 학원사태는 질·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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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촌봉사 가는곳 마다 "사절"|"농번기 지나 도움 필요없다"
대학생들의 농촌활동(농활)이 곳곳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거부당하는 사태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3일 내무부에 따르면 전남 곡성 등 전국 60개 지역에서 서울대 등 60개팀 1천3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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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0개대학 일제 점검
문교부는지난달29일 밤10시부터 2시간동안 전국1백10개 대학학생회관·서클룸등 학생활동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서울대등 39개대학에서 화염병·흉기·불온유인물등 2백8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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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농성사건 공소장
피고인들은 소속 대학교에서 개최되어온 반정부 불법집회 또는 광주사태를 왜곡과장한 유인물등을 통하여 1980년5월18일 발생하여 같은달 27일 진압된 광주사태는 민주화를 요구한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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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역사학대회 5월31일~1일 한양대서
요즘 사학계는 두가지 큰 학술행사를 앞두고 준비에 바쁘다. 하나는 1년에 한번씩 여는 국내 중요행사인 전국역사학대회이고 또 하나는 5년에 한번씩 세계 각국의 역사학자들이 모여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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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잠재력 극대화할 교육제도를"|2천년대 교육개혁 공정회 지상중계
한국교육은 양적 팽창에도 불구, 수많은 위기요인을 내포하고 있다. 질적·구조적 측면에서 많은 취약점을 제거하고 해소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개인의 자기실현이나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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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회장, 김준성 전 부총리TV대담
이병철 삼성회장(75세)은 28일 KBS-TV「일요방담」프로에서 김준성 은행연합회회장(전부총리)과의 대담을 통해 자신의 경영철학·기업관·인생관과 일상생활 등을 자세히 밝혔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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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등 초기에 강경대처|문교부 "학원대책 강·온 병행"
문교부는 4일 학내불법행위는 초기단계에서 강력저지하고 평상시는 대화를 통해 적극지도를 펼치는 등 학원사태에 강온 대책을 병행토록 전국대학에 시달했다. 문교부의 이 같은 .강온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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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교수제」실시
서울대는 신입생들의 교내생활지도를 강화하기위해 내년부터 학과별로 1학년 학생들에게 「담임교수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대의 한 당국자는 20일 『1학년생들의 교과과정이 기초과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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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시위대학생 18명 일제 검거령
서울시경은 21일 민정당당사농성사건과 각종교내외시위에 관련, 수배된 대학생·사회단체인사 등 l8명에 대한 일제 검거령을 내리고 모든 수사력을 동원, 이들 학생의 연고지를 찾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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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논 형식으로 현실비판 서클활동사례
◇범행주동 극렬 학생들의 의식화 과정 이번 민정당사 난동사건을 주동한 혐의를 받고있는 극렬학생들은 모두 학내문제 서클에 가입하여 현실불만의 의식화 과정을 거친 자들로서 그 주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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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학부의 신설
과학분야의 영재를 길러내기 위한 정부의 계획이 비로소 구체화하고 있다. 그것은 과학기술처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나타나 있는 것으로 과학기술원안에 학과과정을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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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업무보고 내용
문교부는 9일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84년은 그동안의 각종 개혁을 정리하고 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84년 업무계획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졸업정원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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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사유재산권의 존중
우리 사회에 팽배하고 있는 일부 대기업에 대한 불신과 불만은 지난번 정기 국회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하기야 지난날 고도 성장기에 있어서 금융지원과 조세감면 등의 특혜를 받으면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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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생 복교작업
서울대에 이어 각 대학이 제적생 복교작업에 나섰다. 14일 각 대학 당국에 따르면 연대·고대·이대·동국대등대부분의 대학들은 복교문제를 2월초까지 매듭짓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1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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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적생 복교 앞으로 2년간 단계로
서울대는 13일 전국대학 중 처음으로 제적생 복교에 관한 구체적인 방침을 결정, 본격적인 제적생 구제작업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이 방침에서 제적생의 복교는 재입학의 형식으로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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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대입생을 위한 가이드-2,000년에 유망분야는 무엇일까
대학학력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은 학력고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 지원해야 하고 고2로 진급하는 학생들은 문과를 택할것이냐 이과를 택할것이냐를 결정해야 한다.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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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출신에 취업문 너무 좁다
요즘 지방의 상고생들은 무엇을 공부해야 그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건지 몰라서 방황하고있다. 취업담당교사인 나로서는 상고생이 응시할 채용시험에 대해 문의해오면 무엇을 준비하라고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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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교육 연구대회 대한교련, 단국대서
대한교련(회장 유형진)은 제26회 전국 현장교육연구대회를 18∼19일 단국대에서 갖는다. 주제는「참사랑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혁신」. 이번 대회에선 국무총리 상 수상논문인 유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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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학생 선발 방법부터 고쳐야한다〃
현행 대학입시제도는 수험생들에게 눈치와 요령주의를 익히고 사행심까지도 조장하고있다고 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문제시 되고있는 현행 입시제도는 어떠한 과정으로 변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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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방학중지도 교외인사도 맡는다|서울대·연·고대등 `교수들만으론 선도에 한계`|가정방문등 1대1로 접촉|개학한뒤 교내지도에 참고
학내문제로 고심하고있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등 많은 대학들이 올겨울방학부터 학생지도에 교외인사를 동원키로하고 이를위한 대상인사선정·협조문발송등 본격적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