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대 후문 근처「초방」주인 신경숙씨 어린이 서적 전문책방 열어

    어린이 책방인「초방」주인 신경숙씨(31). 그는 확실히 앞서가는 감각을 가진 사람이다. 그가 서울 이화여대 후문 근처(대신동)에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어린이 서적 전문 책방을 들

    중앙일보

    1991.05.22 00:00

  • 판소리 영남 명창 키운다

    호남지방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우리 전통예술 판소리가「청소년 판소리 전수 소」의 준공으로 국악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영남지방에도 뿌리내리게 됐다. 제1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중앙일보

    1991.04.30 00:00

  • "고운 마음 진취적 기상 심으려"

    어린이 문화육성에 뜻을 둔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어린이 문화 진흥회(회장 이병호) 가 사단법인 출범과 함께 13일 사무실(서울 마포동 강변 한신코아 1501호)을 개설하면서 이를

    중앙일보

    1991.04.15 00:00

  • 유행가 부르는 어린이

    얼마 전 문방구에 갈 일이 있었다. 급하고 바쁜 일이었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을 찾느라 나는 온 정신을 집중했다. 그런데 뒤에서 어린아이의 능란한 유행가 소리에 나는 눈길을 돌리지

    중앙일보

    1991.04.04 00:00

  • (61)|나주시|첨단 공업 도시 꿈꾸는 「천년 고향」

    예부터 금성산과 영산강을 끼고 있는 지세가 한강과 남산이 어우러진 서울을 닮았다하여 「소한양」으로 불린 천년 전통의 목사고을 나주. 고려 태조 왕건이 서기 903년부터 10여년간

    중앙일보

    1991.03.25 00:00

  • 「나주 삼현육각」맥 잇는 김기종씨

    『자신의 이익과 무관하면 별 관심을 보이지않는 현세태에서 우리 전통음악을 배운 국학도로서 제 갈길을 가고싶을 뿐입니다.』 중3때 우연히 나주 태평사 일성스님의 당적소리에 매료돼 대

    중앙일보

    1991.02.17 00:00

  • 밀양시|고도 특성 살린 문화관광도시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조옴 보오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조옴 보소/아리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영남지방의 대표적 민요인 『밀양

    중앙일보

    1991.02.16 00:00

  • 종합학원형태의 유치원|어린이교육 도움 안된다

    서울시내의 유치원들이 21일부터 일제히 91학년도 원아모집을 발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유치경쟁에 들어갔다. 유치원교육은 어린이의 바탕을 형성하는 기초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

    중앙일보

    1991.01.21 00:00

  • 중국에도 가라오케 "바람"

    동남아시아를 거쳐 유럽대륙으로 우회 진출했던 일본산 가라오케가 마침내 「죽의 장막」을 뚫고 중국에까지 상륙,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국의 국제 외교 무대 복귀, 개혁·개방

    중앙일보

    1990.12.22 00:00

  • (52)상주시

    『서보수문만 열어 놓으면 상주앞들 수천 두 락에 이 논귀 저 논귀 물이 넘네. 물댈라 애쓰지 말고 수금포 가래만 어깨에 메고 상주 남강 모퉁이로 우리네 농부들 보 치러가세.』 순박

    중앙일보

    1990.12.15 00:00

  • 자원봉사 분야별 교육 아쉽다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이날을 계기로 국내 자원봉사자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알아본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는 약 5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중앙일보

    1990.12.05 00:00

  • (45)송탄시|제2이태원 국제「쇼핑타운」으로

    『송탄을 제2의 이태원으로 만들자.』속칭 「쑥고개」로 불리던 경기도 송탄시가 시 승격 9년만에 일약 국제「쇼핑타운」으로 성장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서울 용산 미8군 이전 후보지로

    중앙일보

    1990.10.15 00:00

  • (43) 공주시

    백제의 고도 공주시는 1천5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도시다. 무령왕능을 비롯, 공산성공북루, 공산성연지 송산리고분군 등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적에서 공주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

    중앙일보

    1990.09.24 00:00

  • (13)눈이 시린 설봉|월광 은은한 호수|돌아서지 않는 발길|스위스 루체른

    스위스는 아름다운 나라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거나 살고 싶은 곳을 손꼽으라면 스위스를 선택하는 것을 보아도 세계인의 공원이라 할 만하다. 장엄하면서도 변화가

    중앙일보

    1990.09.16 00:00

  • 노인 가족·이웃과 더불어 살도록 지원

    우리사회에서 소외집단의 하나로 관심이 소홀한 노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모임이 잇따라 열렸다. 지난 1일 사랑의 전화(회장 심철호)주최로 열린 「노인역할

    중앙일보

    1990.09.05 00:00

  • 관심끈 어린가장 여름수련회(사설)

    경기도청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소년소녀가장들을 2박3일간씩의 하계수련대회에 초청,나이어린 가장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뜻깊은 마당을 마련했다. 텔리비전화면에 비친

    중앙일보

    1990.08.19 00:00

  • 파도 가르며…짜릿한 스릴|수상스키 윈드서핑 비치발리볼

    「작열 하는 태양, 짙푸른 바다, 일렁이는 파도, 물살을 가르는 모터보트와 수상스키, 세일링보드 행렬….」 장마가 걷히고 폭염이 내리쬐면서 하루 5백여만명의 피서 인파가 해변으로,

    중앙일보

    1990.08.03 00:00

  • 여름방학 "「책상」벗어나 다양한 체험 쌓자"

    여름 방학이 눈앞에 다가왔다. 서울의 경우 국민학교가 16일, 중·고등 학교가 18∼21일 사이에 방학식을 갖고 40일 가까운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간다. 고3 수험생을 제외한 대부

    중앙일보

    1990.07.13 00:00

  • 나는 스스로 「민주적」인가/차하순(시평)

    어느 한 나라가 선진국의 대열에 끼기 위해서는 국민소득이 높아야 한다는 게 상식으로 되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나라 사람들이 「선진된」 국민이라고 할 수 없다. 마치 배불리 먹고

    중앙일보

    1990.06.20 00:00

  • 충주호 전천후 종합휴양지로 탈바꿈

    중부권 최고의 휴양명소로 꼽히는 충주호권이 여름철을 맞아 종합레저문화의 메카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그동안 충주댐을 중심으로 단순한 소비적 놀이기능만을 담당해 왔던 충주호권은

    중앙일보

    1990.05.31 00:00

  • (29) 성남시|「급조도시」어려움 딛고 「하키 메카」로

    86년 제10회 아시안게임, 88년 서울올림픽을 무난히 치러 세계적인 「하키의 메카」란 별칭이 붙은 성남시는 2O여년전 원주민 2만5천명에 불과한 경기도 광주군의 조그마한 마을에

    중앙일보

    1990.05.19 00:00

  • 관광·교육도시 기반다지는 「양반의 고장」

    불교문화와 유교문화가 다채롭게 잘 보존되어 있는 양반도시 안동시는 경북 동북부내륙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북북부지방의 전통문화및 관광·교육도시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의성

    중앙일보

    1990.04.14 00:00

  • 문화 예술인 협의회 지역사회 정서 일깨운다

    공단지역에서 자칫 잃기 쉬운 정서 및 문화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86년8월18일 창립된 「안산문화예술인협의회」 (회장 장동휘) 의 활동은 그 어느 공단지역보다도 활발하다. 이 협의회

    중앙일보

    1990.03.31 00:00

  • 여성문제 다룬 서적 출간 붐

    여성학적 관점에서 사회·가정의 문제를 제기·분석한 책들이 최근 잇따라 출간돼 여성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제 여성도 말하기 시작한다』(열음사간·안니 르클렉 지음·정을미 옮김)가

    중앙일보

    1990.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