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타에 속수무책…한국 2연패
한국은 1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6개국 친선야구대회 2일째 미국과의 야간경기에서 또다시 3개의「홈런」을 얻어맞고 7-6, 시간제한(밤10시15분) 5회「콜드·게임」으로 패배,
-
이종두 사이클·히트 대구고 4강선착
대구상고가 제10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준준결승에서 서울의 강호 선린상고를 꺾어 돌풍을 일으켰던 청주세광고를 12-6으로 대파, 맨먼저 4강대열에 뛰어 올랐다. 5일 서울운동
-
중앙고·광주상, 4강 진출|연장 15회서 인천 뿌리쳐 중앙|김태업수훈…신일에 신승 광상|제1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본사주최
첫 우승을 노리는 광주상고와 중앙고가 제14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 30일하오3시 대망의 결승진출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됐다. 연일 3만
-
제1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탄생한 스타와 대기록
해마다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이맘때면 새로운 감회에 젖는「스타」들이있다. 이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한 선수들이 바로 그들. 67년과 68년의
-
쫓기던 대구 9회 말에 「배수진」|대거 6점 뽑아 서울에 역전승
9회 초까지 13-8로 뒤지던 대구고가 9회 말 무려 6점을 올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고를 14-13으로 격침, 새로운 대역전의 명수로 등장했다. 16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
청주, 충암 대파 3회전 나서 (8-2)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5일째인 9일 2회전에서 청주고가 3번 나우성과 4번 이원일이 각각 「홈런」을 날리는 등 11안타로 제7회 대회 (77년) 우승「팀」인 충
-
유두열 장쾌한 장외 만루홈런
【대전=최병국 기자】올해 창설된 제1회 서라벌 기 쟁탈 전국실업야구 대회가 2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경리 단은 4개의「홈런」(약 1백50m)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
"불운의 광상" 실수연발로 11안타도 무위|부상 김완수 결승타에 꺾여
파란의 열전을 거듭하고있는 제13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영예의 패권향방을 경북고-선린상, 부산상-인천고의 4강 대결로 압축시킨 가운데 종반의 절정으로 치달았다. 23일
-
최재학 3점호메에 10안타 가세|동대문상, 대광 잡아
서울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3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통렬한 「홈런」을 연발시키는 가운데 연일 4만여명에 이르는 막강한 관중들을 열광과 환희의 도가니로 휘몰아 넣고있
-
마운드 허약한 전주|경북에 콜드 게임 패
대회 첫 「홈런」가 터지고 쫓고 쫓기는 일전. 선린상은 1회말 1사주자 1·2루의 위기를 윤석경이 두뇌 「피칭」으로 넘겼다. 『「핀치」후에 「찬스가 온다』는 말처럼 선린상은 3회
-
(1)잊지 못할 순간들
대망의 대통령배쟁탈 제13회 전국고교야구대화가 오는 18일「플페이·볼」된다. 고교야구의「시즌·오픈」대회로 13년간의 연륜을 쌓아 오면서 잊혀지지 않은 명 승부의「드라마」를 연출해
-
김유동 투런·호머로 경리 단 꺾고
【부산=김상룡 기자】호화진용의 성무가「라이벌」경리 단을 4-2로 격파, 제6회 부산시장기쟁탈 전국실업야구대회에서 제2회 대회에 이어 4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4일 구덕운동장에서
-
"국제대회서 견뎌낼 만한 투수가 없다"
【하를렘 (화난) 22일 동양】한국은 22일 제10희「하를렘」이 국제초청야구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일본에 8-6으로 아깝게 역전패, l차전의 참패를 끝내 설욕치 못하고 5승3패로 준
-
최동원 호투…호주도 대파-8대3
【하를렘(화난)21일 동양】한국은 21일 밤9시(한국시간)제10회「하를렘」국제초청야구대회 2차「리그」3차 전에서 호주를 8-3으로 대파, 5승2패로 준우승을 확보하고 22일 선두
-
미국 대학 선발,「힘의 야구」과시
한국 야구의 간판투수라는 최동원과 김시진이 미국 대학 3번「브러스코」에게「투런」및「드리런」「홈런」1발씩을 맞고「다운」, 한미 야구 선수권대회 1차전에서 한국대학「팀」 이 7-5로
-
장훈, 21게임 안타
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자이언츠」의 장훈 선수는 8일 동경 「고오라꾸엥」(후악원)구장에서 벌인 「한싱」(판신)과의 경기에서 9회 말 2루타를 때려 21「게임」연속안타를 기록, 자
-
제일은·육군, 선두 『「롯데』」를 추격
종반에 접어든 실업야구 2차「리그」에서 제일은과 육군이 각각 5승2패로 동률 2위를 기록, 선두 「롯데」(5승1패)를 숨가쁘게 추격하고 있다. 3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
일은, 독주 상은에 쐐기
추계 실업야구연맹전에서 연승가도를 달리던 상은이 22일 하위「그룹」의 제일은과 4개의 「홈런」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8-4로 대패, 연승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러나 상은은
-
실업팀에 난타 당한 대학세
실업과 팽팽한 균형을 보이던 대학세는 2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5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 준결승에서 난타 당하여 실업「팀」과의 격차를 드러냈다. 이날 육군과 맞선 건
-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대통령배 고교야구 연륜에 쌓인
18일 개막될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8회를 거듭하는동안 파란만강의 역전극과「드릴」찬 승부로 점철되어 야구「팬」들의 기억을 지금도 생생하게 하고있다. 지난 67년박대통령의시구
-
경북고, 최종 결승전 진출
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제6일 승자 결승전인 경북고-선린상 패자준결승전인 부산고-군산상의 경기는 장쾌한 홈런과 게임을 뒤엎는 1발 장타로 열전
-
한전 팀 2연패
한전은 12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군·실업 야구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제일은과 난타전 끝에 8-6으로 이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전과 제일은은 1회에 각각
-
성대, 에러 역전 패
강우로 중단됐던 대통령기 쟁탈 제4회 전국 대학 야구대회가 26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개, 승자 결승전에서 경희대는 7회 말 성대 3루수 이광선의 뼈아픈「에러」로 결승점을 얻어
-
김맹호 만루 「호머」
3년만에 부활된 제11회재일교포학생환영야구대회첫날경기에서 교포는 6회초1번김맹호의 만루역전「호머」로 배문을 6대4로이겨 서전을 장식했다.(8일·서울운) 이날 교포는 1회말 배문4번